[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17일 오후 2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전통시장의 체계적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신정시장 등 8개대 110명으로 구성된다. 자율소방대는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순찰, 화기단속,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과 시장주변 소방통로 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남부소방서와 협업으로 전통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화재예방 및 대처를 위한 정보 교류, 소방 합동 훈련, 소방합동 점검 등을 협력해 나간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7일 오전 9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가금질병 진단 역량 강화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세미나)는 울산시와 구군 가축방역관 및 부산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교육, 축산농가 가금질병 발생사례 및 진단법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교육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소속 조류질병 전문가를 초빙해 가금 부검 질병 판독 요령과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백신주/ 야외주 감별’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축방역관의 농가 현장 대응력 강화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조류 부검과 검사시료 채취 방법에 대한 요령(노하우)을 배우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세미나)는 연구원의 질병진단 역량을 제고하여 축산농가들에게 신속 정확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향후 직원들이 업무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조하고, 가금뿐만 아니라 포유류 등으로 확대하여 질병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원자력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시민들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24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재난 분야 민간 강사가 희망학교에 찾아가서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 시민 행동요령 등을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4월 17일 북구 동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54개교에 2만 5,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자력과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연차적으로 교육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교육청을 통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아 대상 학교를 선정했으며, 올해 교육 신청은 마감된 상태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돌봄 시설 종사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도권 영·유아 시설 종사자 중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5건이 증가했다. 울산시에서는 동 기간 영유아 시설 종사자 결핵환자는 없었지만, 최근 전국적인 발생 증가 추세에 따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울산시는 4월 1일부터 돌봄 시설 종사자 취약계층 무료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돌봄시설 종사자 중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우선으로 지원하며, 임시일용직 종사자는 차선으로 검진 대상에 포함된다. 참여 대상자는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및 성인의 평생 결핵 발병위험률은 5 부터 10%인 반면, 5세 미만 특히 2세 미만의 소아는 평생에 걸쳐 결핵이 발병할 위험률이 40 부터 50%로 높다. 이처럼 영·유아는 평생 결핵에 발병될 위험률이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높고, 중증 결핵에 걸릴 위험도 높은 만큼, 영·유아가 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 다매체강당에서 ‘2024년 제1기 지식업(U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울산시, 의회, 소방, 구군 공무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3일(1일 180여 명)에 걸쳐 주제별 인문·소양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4월 17일에는 에듀&유(Edu&U) 장혜정 대표가 ‘치유(힐링)를 위한 미술 인문학 산책’을, 감성인문학연구소 조정호 대표가 ‘클래식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클래식 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인 4월 18일에는 영화사 테디웍스 김경규 대표가 ‘세상을 바꾼 재미있는 창의적 사건들’, 샘경제컨설팅연구소 정현주 대표가 ‘재미있는 경제 인문학과 금융여정’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4월 19일에는 엠아이알(MIR)마케팅혁신연구소 노기태 이사가 ‘여행 인문학 '프랑스 파리'’, 신경원약선연구소 신경원 소장이 ‘내 몸에 맞는 건강밥상’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식업(UP) 콘서트를 통해 공무원들의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과 함께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세아니아 소비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씨엔에프코리아 등 울산시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선정됐으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파견됐다. 울산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기업과 현지 구매자(바이어)의 원활한 수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시장성 조사,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파견 기업 연계(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 기업은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한다. 특히 울산시는 파견 일정 중 4월 17일에는 현지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어 케이(K)-뷰티, 케이(K)-푸드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뉴질랜드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소비 시장에 울산의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홍보(마케팅)와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부권 수소차량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4월 17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 언양시엔지(CNG)충전소(신화리 980-1) 현장에서 울산지역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재홍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원기돈 어프로티움 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마을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수소충전소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삼남읍 강주갑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 협의회 회원도 참석한다.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수소충전소 제막, 수소충전소 견학에 이어 수소 승용차 충전 시연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삼남 수소복합충전소’는 ‘환경부‘ 대기환경 개선 및 수소에너지도시, 친환경 자동차 중심 도시 조성에 기여코자 저공해 자동차 보급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으로 추진됐다. 국비 15억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17일까지 점심시간 전후를 활용해 직원식당 앞, 서문, 북문에서 ‘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 및 울산컵 사용 홍보활동(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컵 대신 울산시가 울산과학기술원과 협력해 마련한 다회용 컵인 울산컵을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홍보활동(캠페인)을 통해 점심식사 이후 외부에서 커피 등 음료를 가져올 때 1회용컵 대신 울산컵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1회용컵 없는 클린청사를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1회용컵 사용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1회용품 사용감축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홍보, 사무실 내 개인 컵 사용, 회의·행사 시 1회용컵, 페트병 생수 등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간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22년 첫 공모에서 강릉이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8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 가운데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울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국정과제인 ‘모두를 위한 여행’과 연계해 누구나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 환경과 기반을 개선하고, 다양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품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 인식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모두 함께 즐기는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이상(비전) 아래 벨로 택시, 무장애 시티투어 버스 등 관광취약계층의 맞춤형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대표 관광지 터치투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불기 2568년을 맞아 태화강역 광장에 장엄등을 설치하고, 구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근, 정토사 및 정광사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축하공연,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엄등의 밝고 환한 불빛과 함께 전통 차 나눔, 전통한지 연꽃등 만들기와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남구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장생이와 귀여운 아기동자가 함께 있는 장엄등은 4월부터 5월까지 약 한 달간 태화강역 광장에 설치돼 있을 예정이다. 점등식 행사 이후 부처님 오신 날까지 태화강역을 방문하고 지나는 많은 주민들은 도심을 비추는 장생이와 아기동자 장엄등의 환한 불빛을 계속해서 볼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조계종울산광역시사암연합회 혜원 스님은 “아름다운 장엄등을 통해 울산 불교가 이어온 전통문화의 가치를 남구를 비롯한 울산시민, 나아가 태화강역을 방문하는 타지의 불자 여러분께도 소개하며 화합의 정신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장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