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온산읍 덕신리 회야강변 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덕신리 회야강변 벚꽃길은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 수려한 벚꽃나무 군락이 조성된 숨은 벚꽃 명소다. 만개한 벚꽃과 고즈넉한 강가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고 있다. 울주군은 회야강변 벚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해 지난달 설치를 마쳤다. 총 사업비 3억6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산교부터 덕신대교까지 1.1㎞ 구간을 따라 RGB 투광등 244개가 설치됐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되며, 벚꽃에 어울리는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봄비가 내린 뒤 떠오르는 무지개처럼 연출돼 벚꽃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회야강변 벚꽃길이 작천정 벚꽃길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해 주민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8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돼 건축물분 재산세(세율 0.25%)와 토지분 재산세(세율 0.2%)를 적용받는다. 단,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세율0.1%~)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소재지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전입신고 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소유자 또는 세입자다. 신청 방법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서 및 실제 거주 현황 사진 등 증빙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세무1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 가능하다. 울주군은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 시 소유자가 변동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와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또 지난해 6월 1일 이후로 신규 취득한 오피스텔 소유자에 대해서는 신고서 양식과 유의사항을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변경할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정책대학원)에서 ‘2024년 울산 경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이 주최하고 울산시 경남도 울산대 경상국립대가 주관하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인재들의 취업달성과 공공기관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의 채용상담공간(부스) 운영(오전 10시~오후 5시), 채용요강 발표 등(오후 2시~오후 5시)의 순서로 운영되며, 온라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인재 의무채용 안내, 인사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설명, 취업선배(지역인재)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자소서 자문(컨설팅) 면접준비 등 행사(이벤트), 채용관련 질의답변 운영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산우정혁신도시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까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과 연계 도서 활용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학년별로 주제를 설정해 전문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학년별 프로그램 주제로는 ‘경청하고 내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 ‘스스로 해내는 습관 기르기’, ‘서로를 지켜주고 아껴주는 친구 관계’ 그리고 ‘내 장래 희망 생각해 보기’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울주군 관내 초등학교 학급 대상으로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몸 튼튼·마음 탄탄 청렴 체조’로 하루를 열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청렴 대책의 하나로 직원 190여 명이 매일 아침 9시 청렴 노래에 맞춰 3분간 몸풀기(스트레칭)를 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이 동작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청렴 체조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에는 강북 청렴 지킴이 5명이 출연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업무 특성상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자 청렴 체조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2월 직장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3월에는 청렴 강북 대책반 회의와 매월 청렴의 날, 청렴 명언 운동(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매일 아침 청렴 체조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좋다”라며 “건강도 살리고, 분위기도 살리며 청렴 정신까지 살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을 활용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8~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초·중·고등학교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 연수’를 했다. ‘학업 중단 위기학생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은 장기 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학생과 학업 중단 학생의 소재·안전 확인, 학업 지속 지원 등을 관리·활용하고자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미인정 결석 학생과 학업중단숙려제 대상 학생 관리 등 학업 중단 예방 사업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 관리 절차를 안내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연계 방법과 학습지원, 교통비 등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방안도 안내했다. 특히 미인정 결석일수에 따른 조치 사항 중 학생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학교에서 ‘집중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보고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학업 중단 예방 사업으로 꿈키움멘토단, 대안교육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4. 16. 국민 안전의 날 안전 문화행사’를 연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에 제정됐다. 울산교육청은 11일부터 16일까지 세월호 희생자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청사 바깥벽에 대형 펼침막도 걸었다. 시교육청 1층 로비에 추모 기억 공간을 마련하고 11일부터 23일까지 세월호 기억 작품 전시도 한다. 추모 기억 공간에는 회화 작품 15점, 솟대 조형 1점, 관객이 같이 참여하는 설치미술 1점이 전시된다. 울산교육청은 같은 기간 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2024 기억 희망 그림 울산 학생 공모전’ 학생 당선작도 전시한다. ‘2024 기억 희망 그림 울산 학생 공모전’은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울산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 대상이다. 행사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주변 생태숲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과 보호자 총 12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2교시로 운영되며, 1교시에는 숲속나무들을 알아보고 옥현근린공원에서 야외 활동을 하며, 나무와 숲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숲속나무들의 생활’을, 2교시에는 이끼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며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고 자연이 주는 행복을 느껴보는 ‘초록 식물 색모래 이끼 테라리움’을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시작되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관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송정동 박상진의사 생가에서 '꿈꾸는 고헌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꿈꾸는 고헌고택'은 고헌 박상진의사 생가와 주변의 문화자원을 연계해 인물의 삶을 들여다 보고, 전통 생활모습을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첫 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20회로 운영된다. ▲독립운동가의 옷을 입고 독립운동에 대해 배워보는 '고헌고택에서 만나자'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상덕태상회와 애국지사가 남긴 시를 모티브로 한 시낭송 프로그램인 '박상진의사의 밀서를 찾아라' ▲장래희망을 이야기하며 미래를 꿈꿔보고 지역의 특산물로 다도와 다식을 체험해 보는 '박상진을 꿈꾸고 꿈먹고'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체험 일정은 박상진의사 역사공원 역사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인물인 박상진의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경디자인그룹 피앤에스 송성태 대표는 9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송성태 조경디자인그룹 피앤에스 송성태 대표는 (사)울산조경협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조경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울산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울산 남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송성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 남구를 만드는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답례품 선호도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 설문조사는 남구 홈페이지, SNS 및 국민생각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