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울주청년회의소가 8일 남창 3.1운동 기념비와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남창시장 일대에서 제105주년 기념 남창 4.8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남창 4.8만세운동은 울산의 3대 만세운동(언양, 병영, 남창)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일어난 운동이다. 1919년 4월 남창 장날 전국 각지의 3.1독립만세운동 소식을 접한 남창의 애국지사들이 태극기를 품고 이른 아침 장터로 숨어들어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온남초, 온양초, 남창중, 남창고 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남창 3.1운동 기념비에서 순국선열을 위한 분향·헌화를 시작으로,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가행진을 펼쳤다. 또한 ‘남창-대한독립의 불꽃’이라는 시민 생활 체감형 창작 뮤지컬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며,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오늘의 영광스런 재현행사를 통해 105년 전 선열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위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8일 동구청 평생학습동아리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공감타로 테라피’를 실시했다. ‘공감타로 테라피’는 타로 동아리 ‘공감’과 연계하여 매주 월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타로상담 및 가족관계 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새로운 방식의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위로와 마음 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 대상 타로상담은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대상을 상시모집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도서관이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9월 독서의 달에 미디어나눔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미디어나눔버스는 영상스튜디오 형태로 뉴스진행(TV), AI, 크로마키합성, 라이브커머스 등 2시간 이내의 영상체험이 가능하며, 해당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료와 교구, 장비 등 예산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 농소3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에 다양한 독서문화진흥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디지털 및 미디어 소통 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청렴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해 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4 제1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4년 반부패 청렴행정 추진계획 공유 및 세부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최상위 등급인 3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청렴체감도는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1.3점 높은 81.8점이었고, 외부청렴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게 나타났다. 또 청렴노력도는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3.3점 낮은 77.7점으로 나왔다. 이같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북구는 올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집중개선을 위해 공직자 청렴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공직자 청렴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를 신규로 추진하기로 했다.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직자 청렴만족도 조사에서는 인사, 예산, 갑질, 청탁금지, 조직문화 등 20개 내외 문항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지역사회맞춤형교육협회(대표 정은혜)는 8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8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세트를 선암동에 지정기탁했다. 한국지역사회맞춤형교육협회는 경력단절 · 결혼이주여성과 한부모 · 조손가정, 청소년 등에서 다양한 교육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은 회원 120여명이 뜻을 모아 선암동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난 3월 ‘선한선암 주민과 함께 찾아갑니다!’1인 세대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1인 세대 대상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혜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문자 선암동장은 “한국지역사회맞춤형교육협회의 후원 덕분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복지자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와 기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선한선암’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3개 민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달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보건복지팀, 달동주공3단지 관리사무소, 울산 보호관찰소 3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손가정세대 및 저장강박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 결과 달동 맞춤형보건복지팀은 대상자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물품 지원, 쓰레기 수거 및 방역 등을 실시하고, 울산 보호관찰소는 내외부 청소 및 가구 정리 등의 사회봉사활동 실시, 달동주공3단지관리사무소에서는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해당 가구 정리수납 봉사활동 및 대상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이 협업해 청소-방역-도배-장판-정리수납 교육 등의 순으로 순차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상황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배시현 달동장은 "위기가정이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베란다나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텃밭상자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텃밭상자는 작은 상자에 담긴 흙과 퇴비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 남구는 8백만 원의 예산으로 190개의 텃밭상자를 준비했다. 분양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텃밭상자는 1가구당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개당 가격은 42,000원으로 8,4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하며, 선정된 구민들은 이달 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텃밭상자를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텃밭상자를 통해 손수 기른 친환경 채소를 수확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새봄을 맞아 디자인거리, 테마거리 등 공공시설물 11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11개소는 공공시설과가 담당하는 공공시설물로 삼산디자인거리, 바보디자인거리, 왕생이길 1‧2구간, 장생옛길 1‧2구간, 번영교 하부, 남산로 자연산책로, 신화마을, 종하거리 상징게이트, 학성교 하부다. 이번 환경정비는 디자인거리 및 테마거리의 노면, 조형물 등에 고압세척 물청소로 그간 쌓인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고, 제초 및 수목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디자인 및 테마거리가 한층 더 밝고 따스해진 분위기로 구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시설물 환경정비로 새봄 분위기에 맞는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을 만들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남구민이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AI(챗GPT)를 활용한 실전 창업특강 ‘AI(챗GPT) 시대의 창업가 되기’를 운영한다. 센터는 빠르게 인공지능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생성형 AI(챗GPT)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창업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실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시대에 맞는 창업을 도모하고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AI(챗GPT) 마케팅 활용으로 매출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 AI(챗GPT)를 이해하고 실습해 보기 △ AI(챗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꿀Tip △ AI(챗GPT) 마케팅활용 하여 매출 올리는 법 △ 소규모 심화과정 및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등으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I(챗GPT) 시대의 창업가 되기’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QR코드로 사전신청이 가능하고, 실습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노트북은 필수지참이며 교육관련 자세한 문의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삭막한 공업도시 이미지와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없는 ‘노잼도시’에서 벗어나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체육시설 등 생활인프라 강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의존재원 TF팀을 출범시킨 남구는 태화강 그라스정원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선정을 비롯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상 실적과 501억 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한 노하우를 발휘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구에 따르면 의존재원 TF팀은 정부정책과 시 정책사업과 연계한 지역현안 신규사업 중점발굴에 나섰다. 김동훈 부구청장이 단장을 맡았고 부단장에는 기획예산실장이, 14개 부서장은 운영팀으로 구성됐다. TF팀이 발굴한 사업은 68건, 국 · 시비 2,098억 원 규모로 중앙정부와 국회, 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예산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남구는 국 · 시비를 포함한 의존재원을 127개 사업, 50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남구가 의존재원 확보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도시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