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지역사회맞춤형교육협회(대표 정은혜)는 8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8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세트를 선암동에 지정기탁했다.
한국지역사회맞춤형교육협회는 경력단절 · 결혼이주여성과 한부모 · 조손가정, 청소년 등에서 다양한 교육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은 회원 120여명이 뜻을 모아 선암동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난 3월 ‘선한선암 주민과 함께 찾아갑니다!’1인 세대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1인 세대 대상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혜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문자 선암동장은 “한국지역사회맞춤형교육협회의 후원 덕분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복지자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와 기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선한선암’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