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사회적기업 협의회(회장 전득귀)가 1일 군청 어린이집 공터에서 ‘새 희망을 심으세요’라는 주제로 묘목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사회적기업인 ㈜금강산이 벚나무, 이팝나무, 치자나무, 장미, 상수리나무 등 묘목 3천500그루를 기부해 진행됐다. 기부된 묘목 중 1천500그루는 행사 현장에서 선착순 750명에게 세대별 2그루씩 무료로 배부하고, 나머지 2천그루는 범서읍에 위치한 ㈜금강산에서 나눔을 실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묘목 나눔행사를 계기로 나무 한 그루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울주군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출범한 울주군 사회적기업협의회는 ㈜백년건축 전득귀 대표를 회장으로 총 34개의 회원사가 참여해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회원사 성장지원 △지역사회 서비스 제고 등 사회적 기업 내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취약지 나무 심기, 어린이 무료 체험행사, 사회적 기업의 날 행사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석의료재단 서울산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이 1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성민 이사장, 김여현 행정 부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1984년 3월 개원한 인석의료재단 서울산보람병원은 현재 울주군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주민에게 보나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년 동안 총 3억1천787만원을 기부하면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민 이사장은 “울주군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도움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가 꾸준히 이어져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울주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김성민 이사장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울주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일 군청 이화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 및 대응계획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이순걸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23개 협업부서장과 12개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소관 시설인 배수펌프장, 하수관로, 농수로, 둔치주차장, 인허가 사업장 등 인명피해 제로화,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과할 정도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충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돌발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 취약지구, 지하차도, 해안가 저지대 등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경희)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교육과정 연구개발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교육 분권과 자치 역량 강화, 울산지역 교육과정 연구와 자료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에 개소했다. 올해 첫 번째 연구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돕고자 학교 자율시간 교과목 신설과 지역화 자료 개발, 울산지역 교육과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연구·개발 체제를 구축해 울산만의 특색있는 지역 교육과정을 수립하고자 울산교육청 유아특수교육, 초·중등 교육과정 담당자와 정책연구소 전문 연구진 17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지난 3월 29일 연구센터에서 열린 1차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내서·교과목 개발과 관련한 학교 현장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 등을 모색했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최근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을 방문해 교육과정 연구자료와 운영 사례를 수집했다. 전담팀은 향후 각종 교육과정 관련 토론회 참여,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들의 빠른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자 선배 공무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1일 외솔회의실에서 2023년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공무원과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낮은 보수, 업무 부적응 등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탈공직화 추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이들의 빠른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자 마련했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신규 공무원들은 선배 공무원의 신규 공무원 시절 일화(에피소드)를 듣고 동료들의 학교 현장 등에서 겪는 고충과 현장 적응 후기를 공유했다. 분임 활동으로 ‘상사에게 바라는 점’과 ‘신규 입장에서 필요한 도움’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체험활동으로 나만의 도장을 조각해 날인하고, 신임 공직자로서 다짐을 써보기도 했다. 울산교육청은 깜짝 행사로 ‘행정실장이 막내에게 전하는 한마디 영상 편지’를 상영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면서 동료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전망대 특별전시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전(展)을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전(展)은 울산 출신 동화 작가 권지영 시인이 곱고 예쁜 순우리말이 사전 안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안타까웠던 작가에 의해 탄생한 우리말 동시집에 수록된 작품 17점과 따뜻함의 예술인 캘리그라피 작품 5점을 활용해 편하게 읽히는 시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문학적 감성과 우리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달보드레’는 ‘달달하고 부드럽다’는 뜻의 순우리말 이번에 전시되는 주요 작품으로는 ▲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 옴살 친구 ▲ 여름밤 불보라 ▲ 구경꾼 열구름 ▲ 반가운 거님길 ▲ 윤슬이 반짝반짝 ▲ 아름드리나무의 마음 등이 대표적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순우리말의 아름다운 쓰임과 동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이 운영하는 새미골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 교양교육 도시농업 ‘오늘부터 도시농부’의 1기 수강생을 오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나해까지‘수경재배’로 진행됐던 이번 수업은 어디서든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재배법인 수경재배를 비롯해 도시 속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수강 내용을‘도시농업’으로 운영된다. ‘오늘부터 도시농부’는 연중 각 15회 차씩 2회로 진행되며, 4월에 1기 개강 후 8월 중 2기 수강생을 모집‧개강할 계획이다. 새미골은 이번 수업을 통해 울산 시민들이 기후 위기 속에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작물의 특성에 대해 배우며 동시에 농업과 재배법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새미골 아카데미 관계자는 “전문적인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법과 재배기를 체험‧제작해 보며 내 손으로 직접 작물을 키워 수확의 기쁨도 함께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오늘부터 도시농부’ 1기 수강 신청은 울산광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부터 태화강 둔치 스케이트장(남구 삼산동 987 일원)에서 2024년 울산 남구 자전거 안전교육 및 대여소를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기초적인 자전거 통행원칙, 통행방법, 운전자의 준수사항과 자전거의 점검 및 관리방법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한다. 자전거 안전교육과 함께 운영될 자전거 대여소는 어른용 자전거 15대와 어린이용 5대를 비치해 자전거 이용을 위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장과 대여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하며, 신청문의는 평생교육과또는 위탁운영기관으로 연락하면 되고, 자전거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에게는 수료증도 교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자전거 안전교육이 다시 시작되어 주민들이 자전거를 좀 더 쉽게 안전히 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남구 관내 중‧고등학생 6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에서 지원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방송으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총 1,596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직교사 및 EBS 유명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학생들의 수능‧내신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인기가 높다. 남구에서 제공하는 수강권을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년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제한 수강 가능하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중‧고등학생 6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남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권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 학교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뿐만 아니라 진학 정보 및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는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 및 지역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광 명소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태화강과 남산’, ‘철새와 고래’를 테마로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851명이 참여해 10,112번 인증을 했으며, 474건의 여행 후기를 남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울산 남구 스탬프투어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3개 코스, 23개 지점으로 구성돼 있다. 각 코스별 6개소 이상 방문해 스탬프를 얻고 후기를 작성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매월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관광기념품이 지급되며, 선물 신청 및 당첨 기회는 1인 1회로 제한하고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한 태화강 국가정원코스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코스에 더불어 야경미식로드를 추가해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코스는 태화강 동굴피아, 남산루, 남산전망대, 태화강전망대, 철새홍보관, 삼호철새공원, 궁거랑벚꽃길의 7개소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