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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신규 공무원 공직사회 적응 돕는다

소통의 날 행사 열고 선배 공무원 등과 소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들의 빠른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자 선배 공무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1일 외솔회의실에서 2023년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공무원과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낮은 보수, 업무 부적응 등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탈공직화 추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이들의 빠른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자 마련했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신규 공무원들은 선배 공무원의 신규 공무원 시절 일화(에피소드)를 듣고 동료들의 학교 현장 등에서 겪는 고충과 현장 적응 후기를 공유했다.

 

분임 활동으로 ‘상사에게 바라는 점’과 ‘신규 입장에서 필요한 도움’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체험활동으로 나만의 도장을 조각해 날인하고, 신임 공직자로서 다짐을 써보기도 했다.

 

울산교육청은 깜짝 행사로 ‘행정실장이 막내에게 전하는 한마디 영상 편지’를 상영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면서 동료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