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지킴이’위촉식을 가졌다. ‘울산광역시 남구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안전보건관련 자격 소지자로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기관 활동 중인 전문가 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울산 남구 관내 사업현장에 대한 지도점검,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의 건의 등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자 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산재 예방활동 및 지원을 강화하여 산업재해 없는 울산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 연합회·울주군연합회·북구연합회, 시 농축산과·농업기술센터, 울주군 축수산과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농·축산인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농산물 판매가격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 농·축산업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비료·사료 및 농기계 지원 등 관련 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위해 마련했다. 김종훈 의원은 “농가 소득은 수치로 보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나, 농약·비료 등 농자재와 농기구 등 투입비용을 제외한 순수익률을 놓고 봤을 때 도시근로자 가구에 비해 매우 낮다”며 “여기에다 최근 폭염, 호우, 냉해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 기후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축산업이 힘들다”며 시 관계부서의 지원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연합회 관계자는 농업 비료와 축산 발효사료 지원을 강화하고 TMF 등 사료가격 변동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농업인이 구입하기에는 비용부담이 큰 조사료(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5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25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승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강사로 나서 ‘통합사례관리, 어디서부터 어떻게 하나요?’라는 주제로 △사례관리의 기본 개념 △담당자 전문성 향상 방법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중구는 민·관 협력 해법 제시(솔루션) 회의를 통해 고난도 사례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 등을 모색해 연계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18세대를 발굴하고 147세대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하며,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 지원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 단계별, 과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 학성도서관이 오는 3월 28일부터 2024년 2분기 학성도서관 ‘도서관 여행’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도서관 여행’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등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과 독서지도를 겸해 진행되는 도서관 견학 강좌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매회 1개 기관씩 총 8개 기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구 학성도서관은 △책이음 카드 발급 방법 △도서관 이용 예절 △전문 강사의 동화 구연 △책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구 학성도서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도서관이 아이들로 북적이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서관 여행’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말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계승하고, 일상 속 한글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중구는 우선 3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반구2동·태화동·병영1동·병영2동 통장회 회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한글 마실’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이야기에 대한 강의 및 신조어·방언 퀴즈 등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글 사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정으로 꾸며진다.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나머지 동(洞)에서도 차례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얼이 살아 숨 쉬는 한글문화의 고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글 사업을 통해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성남동 원도심 소상공인 28명을 대상으로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점포를 진단한 뒤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주의 희망 분야를 고려해 1:1로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업체별로 2~3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상담(컨설팅) 내용은 △포털사이트 검색 최적화 방안 △온라인 상거래(커머스) △사회관계망 홍보(SNS 마케팅)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온라인 광고 △매장 환경개선 등이다. 중구는 이와 함께 효율적인 매장관리 비결 등을 안내하고, 사회관계망(SNS) 활용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동통신 거래터(모바일 플랫폼) 활용 방법 등을 시연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추가로 점포 환경개선, 홍보·광고, 위생·안전 관리 비용 등을 지원하는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의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함께 소개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주옥)은 25일 유아교육진흥원 시청각실에서 유치원 학부모 평가위원 8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했다. 모든 공·사립유치원은 유치원 운영 개선에 반영하고자 해마다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분석하고 공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평가 위원의 내실 있는 유치원 운영 과정 평가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유치원은 교사와 학부모 5~7명(1~3학급은 3~5명)으로 자체평가 위원회를 구성해야 하고, 위원회는 학부모 위원 1~2명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평가위원회는 교육과정, 교육환경·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4개 영역과 17개 지표, 43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위원들은 오는 7월 유치원 현장 중간 점검, 11월 평가위원회 심의까지 유치원 평가 전반에 참여해 유치원 교육 현장의 질을 높이고 운영 방안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 유아교육진흥원은 ‘봄이 오는 소리, 색소폰 소리’ 문화공연을 준비해 교육공동체인 학부모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연수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특수교육 대상자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학부모 연수’를 했다. 연수 주제는 ‘내 자녀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로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오세형 팀장이 강사로 나서 가정에서의 역할과 준비, 취업사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내 자녀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생각해 보고, 미래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를 카드로 작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려면 생애주기에 맞는 길잡이로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자녀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백리실천반의 본격 활동을 시작으로 청렴도 최상위 도약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감사관을 반장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부서 팀장 등을 위원으로 한 ‘청백리 실천반’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5일 소통나눔실에서 청백리실천반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유·초·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노사협력과의 각 팀장과 교육지원청 행정지원팀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세부 과제들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담당 기관(부서)과의 협조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율적 반부패 청렴 과제도 발굴하고자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최상위권 수준의 청렴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25일 울산여자상업고, 울산애니원고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상업고, 울산생활과학고를, 29일에는 울산기술공업고를 방문한다. 천 교육감은 25일 울산여자상업고와 울산애니원고를 방문해 학생들의 전공실습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 자치활동 현황 등을 살폈다. 교사와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을 중점 과제로 두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를 주제로 공모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도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울산교육청은 시청과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단계별 학생 맞춤 진로 설계 수업을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