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기간 중 5일간 경정 이하 경찰관 398명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을 실시중이라고 오늘 밝혔다. 울산해경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은 총기 조작술 및 사격요령 숙지로 현장업무에 대처하고 임수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2회 시행된다. 훈련에는 K-5 권총을 이용하여 영점사격 5발, 기록사격 30발(완사 10발, 속사20발) 총 35발을 사격하며, 파출소 근무자를 대상으로는 38권총과 가스발사총 사격 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사격 결과는 배점에 따라 1등급(우수), 2등급(보통), 3등급(미흡)으로 평가되고 사격 성적 상위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격대상자는 사전에 안전수칙 및 사격법 사이버 교육을 이수했으며, 사격장 내에서도 사격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해경 사격통제관 박갑준 경정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격 훈련을 통해 경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여 남은 사격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선도함 사업의 연속 수행을 결의했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이 같이 결의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기본설계를 진행한 가운데 연내 건조를 목표로 입찰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쟁업체가 연구개발 사업 중도에 다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법과 원칙에 반하는 불합리한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방사청의 기본설계사업 입찰 제안요청서와 방위사업법 등 관련 규정을 보면, 기본설계를 진행한 업체가 선도함의 상세설계와 함 건조 사업을 수행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즉, 기본설계의 업체로 지정된 경우 이어지는 상세설계와 함 건조사업도 동일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지정한다고 명시한 것이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기본설계업체 선정 시 이미 방사청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5월 1일 남목2동 소재 울산지웰시티자이2단지 아파트를 동구 제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아파트 공용공간에서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울산지웰시티자이2단지 아파트 입주민의 노력으로 거주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 현판 및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와 홍보를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신록이 푸르른 5월 걷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5월 4일 동구 대왕암공원과~슬도~일산해수욕장 등 해파랑길 8코스를 돌아보는 ‘해파랑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플러그인사운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월 4일 오전 8시30분 대왕암공원 타워주차장에서 출발해 방어진항, 슬도아트를 지나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을 걸어 일산해수욕장으로 가는 코스이다. 이 축제는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걷기 축제 참가자에게 참가비 1만5천원으로 보조가방, 손수건, 간식 등이 제공되며, 해파랑길 8코스의 5.2km를 걷고 나면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기념메달도 받을 수 있다. 축제 참가자들이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플리마켓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0월 말까지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완주걷기, 맨발걷기, 숏폼투어, 야간산책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며 길동무 양성교육을 이수한 동구 주민 길동무가 함께하여 동구 걷기 여행길을 안내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31일까지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 주민은 관내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을 내장형으로 등록 시 마리당 3만원(1인당 3마리 한도)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금액만큼 차감된 가격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기존의 외장형(인식표)으로 등록한 반려견을 내장형으로 등록방식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며, 예산이 모두 소진 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월령 2개월 이상인 반려견(犬)을 대상으로 한다. 남구 관계자는 “아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이라면 이번 등록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반드시 등록해서, 반려동물의 유실을 방지하고 행복한 반려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울산쇠부리축제와 연계한 기획전시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 출신의 이병록 작가를 초청해 '산업공단의 혈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산업공단의 혈관' 전시는 산업단지 현장의 모습을 작가의 시각으로 표현한 사진전시로, 작가는 차갑고 건조한 회색빛 파이프라인에 색채와 감정을 입혀내 산업단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거대한 화학공단의 풍경에 디지털이 갖는 대칭과 복제라는 형식을 차용해 거대한 형상으로 확장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의 지역적 특징과 역사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전시뿐 아니라 북구청 광장과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도 즐겨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의 산업 역사와 전통제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5년 시작돼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축제 장소를 확장해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의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에 나선다. 우선, 울산교육청은 학교 등 교육행정기관에서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채용하려면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성별, 신체 조건, 용모, 학력, 연령 등에 불합리한 제한을 두지 않도록 했다. 채용공고 기간도 최소 7일 이상으로 정해 구직자가 충분히 알 수 있게 했다. 채용 관련 심의 기구를 구성해 근로자 채용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도록 했다. 단,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는 심의·의결을 거치지 않도록 해 행정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 채용 과정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점검할 수 있게 채용점검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다. 채용 절차,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방법 등 채용 전반에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최근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공정 채용 지침’을 세우고 각급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비공무원의 채용 절차를 규정하거나 채용 비리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이를 보완하고자 지침을 마련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시설 공사 특정감사를 사전상담(컨설팅) 감사로 23건 진행하고 예산 2,400여만 원을 아꼈다. 사전상담(컨설팅) 감사는 제도나 규정의 적용·해석이 분명하지 않거나 사례가 없어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감사관실에서 업무 적법성, 타당성을 함께 검토한 후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울산교육청은 시설 공사를 추진하는 학교 부담을 덜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지난 2월 15~27일 학교 4교(초 2교, 고 2교)를 대상으로 시설 공사 특정감사를 사전 상담(컨설팅) 감사로 진행했다. 그 결과 재시공 요청 5건을 포함해 23건을 상담했다. 울산교육청은 감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건축, 토목, 전기 등 시설 분야 공무원과 건축사인 청렴 시민 감사관으로 감사반(5명)을 꾸렸다. 이들은 설계도서에 따라 제대로 시공됐는지 확인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 미흡하면 보완하도록 했다. 김경희 감사관은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감사로 적극 행정을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5월 1일 오전 10시 2024년 신규 임명 의용소방대원 33명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의 역사 및 제도 등 소양 분야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장비 사용 및 방수 훈련 등 직무 분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직접 방화복을 착용하고 방수를 해보면서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 보조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문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재난현장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각종 공공 건설사업의 발주 시 필요한 ‘2024년 건설공사 설계지침서’를 발간하고 시 본청·사업소, 구군, 공사·공단 등 관계 부서·기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설계지침은 설계 적용기준, 설계서 작성요령, 원가계산서 작성요령 등 주요 설계 관련 규정과 2024년 건설공사 표준품셈 개정사항, 개정 법령 현행화,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담고 있다. 특히, 지역 중소건설업체 권익 보호 방안의 일환으로 공사비를 현실화하고자 건설공사 현장에서 자주 적용되는 레미콘 타설 품의 적용 산정, 철근가공 및 조립의 유형별 품의 적용을 반영해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보완했다. 울산시는 2024년 건설공사 설계지침서를 발간하기 위해 지난 2월 발간 계획을 수립하고 본청 관련부서, 사업소, 출장소, 구군에 개정 관련 의견조회를 거친 후 설계지침서 작성 용역을 착수해 3월 완료했다. 또한, 설계지침서를 실무에 적용하는 본청 관련부서, 사업소, 구군 기술직 공무원 13명으로 구성한 편집위원(실무)의 검증절차를 거쳐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