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군청사와 12개 읍면 청사에 설치된 개방형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장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법촬영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적외선 렌즈와 전파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과 수유실, 탈의실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기기 설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불법촬영기기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청사가 각종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장소라는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안전한 청사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기존 ‘울주 8경’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추가 선정하는 방향으로 정비 계획을 세워 지난 4월부터 1차 예비조사로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추천 접수’ 등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추천받아 최종 5차례 이상을 추천 받은 △선바위(울주군 범서읍)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울주군 서생면) 등 2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문과 울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이트 링크 접속 또는 QR코드(사진)를 스캔한 뒤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오프라인 참여는 울주군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시설물(옹기박물관, 복합웰컴센터 등) 방문 및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문 내 설문조사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팩스, E-mail로 보내면 된다. 울주군은 설문조사 종료 후 결과를 분석하고, 해당 명소의 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관련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 사전행정절차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 의견과 주민 의견을 수렴·검토한 후 오는 8월 중에 환경영향평가 본안서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초안에서는 현장 여건과 측량 결과를 반영해 상·하부 정류장 위치가 조정되면서 전체 연장이 2.48㎞에서 2.46㎞로 축소됐다. 캐빈은 기존대로 50대(보조 10대 별도)로 추진한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는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울주군청 관광과,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행정복지센터, 양산시 원동면·하북면 행정복지센터,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초안 요약문과 공고문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1층 위로홀에서 초청기획전‘샤갈의 눈 내리는 여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샤갈의 눈 내리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전미옥, 차현주 등 울산지역 작가 6명이 기획했다. 작가들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은 다섯 개의 방에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초현실적인 동화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은 전시 지역작가가 주도하는 세미나, 작품 설명(도슨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활동과 세미나 등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한 ‘모두가 함께하는 든든 인성 키움 참여 잇기(챌린지)’에 남구‧울주군 지역 초‧중학생과 가족, 교사 74팀 540여 명이 참가했다. ‘인성 키움 참여 잇기’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어디서든 이뤄지는 인성 체험활동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애를 다지고 사제의 정, 친구들과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 인성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에서 가족애를 다지는 가족 사랑형 인성 체험 ‘어디서든 인성 키움 챌린지’와 교육활동 중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 동행형 인성 체험 ‘무엇이든 인성 키움 챌린지’로 나눠 운영됐다. 인성 체험과 함께 참가자들은 울산 도시 관광(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울산지역을 돌아보며 향토애도 다졌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관광재단과 협업해 가족 또는 사제 동행으로 인성 키움 참여 잇기에 참여한 팀에게 ‘울산시티투어’ 무료 탑승권과 기념품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울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중등학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교원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2025학년도 중등 교원 인사관리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소통하면서 교원인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끌어내고자 기획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과 전보 만족도 조사에서 제안된 개정 의견을 공통 주제와 모둠별 주제로 나눠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7개로 구성된 모둠에서 3시간여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인사제도의 대상자들인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라며 “논의된 의견들이 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반영돼 서로 공감해서 더 만족하는 열린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공지능 소양 수준을 측정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자 ‘울산형 인공지능(AI) 문해력(리터러시)’ 진단 도구를 개발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나눔회의실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과 ‘울산형 인공지능(AI) 문해력(리터러시) 내용 체계와 진단 도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핵심역량으로 인공지능(AI) 문해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교육이 도입됨에 따라 학생들의 인공지능 소양 수준을 확인하고 학생의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자 진단 도구를 개발한다. 인공지능 문해력은 인공지능을 도구로써 활용할 수 있고, 인공지능 기술을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과학기술원 등은 올해 연말까지 2022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울산교육 방향을 반영해 울산 학생이 초·중·고교 단계별로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문해력 내용의 기준과 울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중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 등과 만나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에 교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중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에 관심 있는 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12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학생자치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공동체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따뜻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자치 실현’을 올해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자치부장 신설, 학생자치회 부서장‧학교자치 담당 교사 권역별 관계망(네트워크) 구성, 학생자치회 회장의 공약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편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교사는 “학급 자치활동 경험이 없는 학생이 학생회 임원이 돼 학생자치회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도록 교사들이 학급 자치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 특성에 맞게 학생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구 화정동 힐스테이트이스턴베이(구 엠코) 중앙광장 앞에서 화정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에서 두번째로 개최하는 화정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위주로 총 7개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주민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부분 수리, 칼갈이, 안경&귀금속 세척), 생활상담(구민고충상담), 주민체험(업사이클링 체험 - 양말목 티코스터, 라탄 키링 만들기), 건강관리(혈압·혈당관리, 구강관리, 인바디 측정, 치매·금연관리), 구정홍보(동구 관광기념품 및 관광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 체험), 재능기부(비즈 팔찌 만들기)가 있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는 행사인 만큼 주민들이 겪는 생활 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이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설립해 미래를 내다보는 선제적 안목이 있었고, 미래에 기후변화 등 위기‧위험을 미리 대비하려는 정부혁신 추진 방향과 일치해 수상하게 됐다. 교육부는 올해 정부혁신 3대 전략에 부합하는 과제 중 각 기관에서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이번 대회를 열었다. 정부혁신 3대 전략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로 구분되며, 교육부는 기관 영역을 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로 나눠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교육청 10편, 국립대학 8편, 교육부 15편, 모두 33편이 우수사례로 접수됐다. 교육부는 1차 전문가 사전심사에서 영역별 4편을 뽑아 2차 온라인 국민투표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울산교육청은 담당 부서가 협업해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 응모했다.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기‧대‧해(기후위기 대응해요)~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