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4월 29일까지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제조 기술창업 분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1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혁신기술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창업예정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세부요건 충족시)이고, 30% 범위 내에서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의 참여도 가능하다.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사업은 '북구 청년 제조창업기술학교'를 통해 초기 창업 이해 및 비지니스 모델 설계를 위한 스타트업 인사이트 캠프, 노무·세무·특허 등 창업기초교육, 3D프린터를 활용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 제작에 특화된 제품화캠프 과정을 운영한다. 제조창업기술학교 창업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울산시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참여자는 심사 후 1천만원 내외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들이 초기 사업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울산항만공사,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합동으로 3월 21일 오전 10시 울산항 위험물 이송취급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업체에서 수립한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소방·안전 장비 비치 △비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위험물 저장·취급에 관한 기준 등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 위험물 하역 현장을 방문해 위험물 운송 선박이 부두에 이안·접안하는 경우 현장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위험표지판 및 출입통제시설 설치 여부 등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생 가능한 위험물 관련 사고를 최대한으로 예방하고 안전점검 이후 보완사항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울산항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3월 21일 오전 10시 남구 신정동 소재 소규모 숙박시설(스테이레지던스)에서 화재안전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 화재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피로 확인 ▲소방활동 장애요인 확인 ▲소화기, 비상경보설비 등 자체소방시설 점검 ▲내부 피난통로 숙지 및 피난기구 사용의 중요성 강조 등이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대부분 이용객이 수면 중이거나 음주상태가 많아 화재 시 대피에 매우 취약하다.”라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기관이 수집‧관리하는 데이터를 분석․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국토연구원 김동한 연구위원과 김건욱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도시계획 활용과 빅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데이터기반행정 교육을 지속 실시해 데이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된 비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양파 노균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초기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균병은 양파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곰팡이병이다. 감염 초기에 잎이 옅은 노란색을 띠다가 병 증상이 둥글게 번지고, 이후에는 잎 겉쪽에 회색실 모양의 세포(균사)와 곰팡이(포자) 덩어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노균병은 발생 초기에 7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약제 방제를 실시하면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노균병 발병 이후에는 잎마름병이 발생하기 쉽다. 잎마름병은 겨우내 죽은 잎에서 검은색 포자 덩어리를 형성하고 잎이 꺾이거나 잎 끝의 상처, 햇빛에 의해 화상을 입은 부위 등을 통해 감염된다. 또한, 자줏빛 반점이 생기고 병이 진행될수록 잎 표면에 검은 포자 덩어리가 나타난다. 잎마름병은 주로 노균병에 걸린 잎 주변에서 발생하므로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부터 적용 약제로 꼼꼼히 방제해야 한다. 노균병과 잎마름병 방제약제는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해 3월 21일 오후 2시 울산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결핵 예방 합동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을 전파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들에게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결핵 예방 및 관리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는 결핵균을 전파할 수 있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증상으로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올해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의 안전관리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5개 구군 위생부서에서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음식점 및 카페,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식품 등을 수거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수거‧검사는 유통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총 3,822건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의 기준․규격에 해당하는 보존료, 식중독균, 잔류농약 등을 검사한다. 설과 추석, 가정의 달, 김장철 등 시기별 다소비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을 수거․검사하게 된다. 특히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봄․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조리된 식품 ▲배달음식점, 반찬가게 등의 조리식품도 수거․검사 한다. 울산시는 3월 19일 현재까지 총 724건의 식품과 농․수산물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진행해 664건이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60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식품 등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특정 시기에 소비량이 증가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봄꽃 탐방지 및 유원지 주변 음식점 등의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봄꽃 탐방지, 유원지, 버스터미널 등의 주변 음식점, 카페, 음식판매(푸드)트럭 등 총 75곳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제공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 조리식품 1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와 함께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별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울산상천물류단지계획을 승인하고 3월 21일자로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삼남읍 상천리 일원에 14만 571㎡ 규모의 물류단지가 조성되고 단지 내에 물류시설, 지원시설, 주차장, 도로‧녹지 등의 공공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시행자로는 하나울산로지스틱스㈜가 지정됐으며, 올해 상반기 토지보상과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12월 사업 준공할 예정이다. 울산 서부권의 물류단지는 ㈜메가마트 전용 영남권 물류기지만 있어 서부권 산업 및 생활물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물류단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울산시는 울산상천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023년 4월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함에 따라 즉시 투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기관 협의, 물류단지계획심의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상천물류단지가 조성되면 부산․경남 지역에 편중된 영남권 물류시설 공급의 불균형 해소는 물론 울산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운영 중인 ‘전문경력인사(NCN) 기술지원사업’이 수혜기업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울산의 산업 근대화를 이끈 전직 공장장 등 전문경력인사들의 축적된 현장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 기관인 ‘울산전문경력인사(NCN)지원센터’에는 총 245명의 은퇴한 전문위원이 5개 분과(경영지원, 기술생산혁신, 산업안전, 에너지환경, QR&D)에서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들을 통해 지난해 중소기업 기술조언(컨설팅) 20개사, 전문위원 역량강화 교육 12회, 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84회, 조언(컨설팅) 수요조사 71건을 지원했다. 또한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서 추진하는 가족회사 역량강화 사업에도 참여해 큐알&디(QR&D, Quality-related Research & Development)조언(컨설팅) 5개사, 중대재해처벌법 안착을 위한 안전조언(컨설팅) 및 교육 5개사, 창조적 학습조직 교육훈련 지원 2개사 등의 성과를 거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