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지역 최초로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3월 20일 오후 2시 중구마을교육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노인시설 관계자, 강사 및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생 선발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하여 지원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처 최종 선발된 15명의 교육생이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강사는 1997년에 사단법인 노인생활과학연구소를 설립하여 27년 동안 노인관련 학문과 노인교구를 연구해 오시고, 노인교구지도사를 양성하고 배출한 한동희 소장이 맡는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볼 등 10가지로 구성된 어르신을 위한 놀이 기구이자 교구로 노인교구지도사는 이야기를 통한 어르신의 인지능력 강화, 정서, 신체 건강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인교구를 지도하는 활동 전문가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노인교구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되며, 노인교구지도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외솔한옥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추진하는‘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관위원회, 지역별·관종별 도서관이 협업해 찾아가는 작가 강연 및 우리 도서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448개 기관이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신청했으며, 외솔한옥도서관을 포함해 총 4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외솔한옥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토) 오전 11시 외솔한옥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 ‘우리 손으로 쓰는 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강사인 송승환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와 함께 시를 읽고 직접 써보며 시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맞아 외솔한옥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강연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1층 구내식당 앞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1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 20곳은 나눔 장터(프리마켓)를 열고 다양한 수공예품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판매하고, 비누 만들기, 안마봉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특별히 울산큰애기 홍보관을 마련해 울산큰애기 소품을 판매하고 지역 관광 명소 등을 홍보했다. 또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의장 이주형)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으로 행사를 지원했다. 한편, 중구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단체와 손잡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고독사 위기 중장년 1인 가구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기에 놓여있던 60대 남성을 구했다. ‘고독사 위기 중장년 1인 가구 일상회복 지원사업’은 지역주민 및 민간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고독사 위기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긴급 사유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회적 교류 증진 지원 등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3월 초 한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길에서 노숙을 하던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은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홀로 생활하던 중 경제적 문제로 살고 있던 집에서 쫓겨나 거리를 배회하고 있었다. 발견 당시 지체 장애가 심한 데다 급성 당뇨로 인해 발에서 계속 진물이 흐르는 등 위생 및 건강 상태가 심각해 긴급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경찰 및 소방과 협업해 치료·입원이 가능한 의료시설을 수소문해 연계했다. 또 원도심 내 숙박시설의 협조를 구해 입원 전 대상자를 임시 보호하고 행려자 숙박비를 지원했다. 이어서 병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롯데건설(주)이 20일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1천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롯데건설(주)은 이날 울주푸드뱅크마켓에서 박충민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매월 5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총 20회에 걸쳐 전달할 계획이다. 박충민 현장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품 전달과 집수리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주)은 국내 석유화학 사업 샤힌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며, 수익 일부로 울주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2일(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제19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이번 공업탑청소년예술제는 노래‧밴드, 댄스 퍼포먼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9세에서 24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16일(화)부터 4월23일(화)까지 신청서 및 직접 촬영한 오디션영상을 E-mail(ustop3011@daum.net)로 제출해야 하며, 분야별 전문가의 오디션영상 예선심사 후 공업탑청소년예술제 무대에 올라갈 최종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본선경연 외에도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유명가수 초청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금은 ▲ 대상(1팀) 여성가족부장관상, 300만원 ▲ 금상(2팀) 울산광역시장상, 각 150만원 ▲ 은상(2팀) 울산광역시남구청장상, 각 100만원 ▲ 동상(2팀) 울산광역시교육감상, 각 50만원 ▲ 장려상(3팀) 마이코즈이사장상, 각 30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은 올 한해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주중인 작가가 매월 10권의 책을 추천해 비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철새마을도서관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책을 통한 다양한 마음 처방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이 가진 문제와 그에 대한 진단 및 처치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책 봉투에는 책 제목 대신 작가가 쓴 책과 연관된 키워드 세 개만 적혀 있으며, 키워드만으로 책 제목을 상상하며 대출하는 작은 즐거움도 있다. ‘주간독(讀)톡’은 작가가 울산남구구립도서관에 소장 중인 책들 중에서 삶에 비타민 역할을 할 구절 혹은 시(詩) 한 편씩 매주 남구구립도서관 채널에 올리는 프로그램이다. 서동욱 구청장은 “주민들보다 책을 더 많이 접한 작가가 추천하는 책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삶의 스타일을 접한 뒤 직면한 문제들을 다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새마을도서관은 동화특화도서관으로 지역 내 동화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4월 2일부터 12월까지 맞춤형 도서대출 ‘책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드림 서비스’는 연령, 관심분야, 취향 등을 고려하여 개인 맞춤형 도서를 선정하여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도서대출 서비스로 신청자 1명당 최대 도서 30권을 30일간 대출할 수 있다. 기존 도서대출이 1명당 5권, 14일인 것에 반해 책드림 서비스는 30권, 30일으로 권수와 기간이 대폭 늘어났으며, 무엇보다 취향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는 서비스이다.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구립도서관 4개소에서 기관 당 매달 선착순 10명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택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책드림 서비스를 통해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새로운 책과 설레는 만남을 통해 독서흥미를 다시금 유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공무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운용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드론이 구정의 환경감시, 산불 및 녹지관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증대됨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무인멀티콥터 4종 이러닝 교육과정을 이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항공 촬영에 대한 기본 조작법 등을 익혀 드론을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 비행이론과 안전관리 교육, 드론의 다양한 촬영기법 실습, 공공행정 활용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공공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은 다양해지고 고도화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해 국공유지 조사 및 경계확인, 각종 사업추진 동영상 및 정사영상 제작, 지적재조사 지구 촬영 등의 분야에서 적극 활용돼 예산 절감, 행정의 고품질 시각화, 수준 높은 업무 처리 등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드론을 구정업무에 접목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신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책가방‧학용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원 기관에 ‘꿈을 향한 발걸음’사업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맞춤 연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학년으로 진학함에도 불구하고 책가방을 교체하지 못하고 낡은 가방을 사용하는 아동들에게도 새 책가방이 지원돼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학기를 출발하는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초등학생 5학년이라고 밝힌 한 아동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샀던 가방을 지금까지 사용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가방 선물을 받아 기뻤다.”며, “커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는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상관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