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중구 구역전시장과 동구 대왕암월봉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51개소에서 3일간 동시에 실시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판매상인이 확인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통시장 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청 볼링팀 오진원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는 총 7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울주군청 오진원 선수가 전체 1등을 차지해 우승을 거두면서 울주군청 볼링팀의 위상을 드높였다. 조성용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우리 팀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기쁘고, 단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울주군청 볼링팀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73일간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설정하고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3월~5월)은 따뜻해진 날씨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하고 바다안개로 인한 저시정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운항질서 확립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울산해경은 이 기간 동안 ▲내․외부 전문가 합동 선박 안전점검 ▲ 안전취약개소 순찰 및 운항관리 ▲기상악화 시 안전관리 강화 ▲출․입항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시행됨에 따라 사업주(선주) 대상 안전보건 확보의무 등에 대해 홍보 및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운항, 출입항 미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영업구역․항행조건위반, 과승 등 안전과 직결되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도 특별단속할 계획이다. 정욱한 서장은“봄 행락철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활동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 및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독서교육·초등영어교육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영역별로 지원단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독서교육지원단 24명과 초등영어교육지원단 25명을 위촉했다. 지원단은 교감, 교사 등으로 구성됐고, 위촉 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먼저 독서교육지원단은 독서교육 활성화팀, 기관(어린이 독서체험관)설립 지원팀으로 구성해 독서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독서교육 자료 개발, 학교 독서교육 계획 점검(모니터링)·상담(컨설팅), 운영 프로그램 개발, 우수 운영 기관 자료 수집 등을 담당한다. 초등영어교육 지원단은 기획·지원팀, 초기문해력팀, 자료개발팀으로 구성해 의사소통 중심 ‘다듣영어+’ 정착을 지원한다. 영어 담당 교원 상담(컨설팅)과 연구학교 운영 지원, 홍보영상 제작, 초기문해력 교재 개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대비 자료 개발 등을 담당한다. ‘다듣영어+’는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으로 기존 듣기 중심 다듣영어를 확장한 것이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19일 시교육청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동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줄 길동무 양성과정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해파랑길’은 대한민국 동쪽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걷기여행길이며, 해파랑길 길동무는 걷기 여행 동반자이다. 울산 동구에서 추진하는 해파랑길 길동무 양성사업은 2024년 해파랑길 8코스, 9코스 걷기여행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더 알차고 재미있는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행자와 동행하여 이야기를 들려주고 체험을 진행하는 길동무를 배출하는 사업이다. 동구 주민 20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는 4월~5월 동안 10회차의 이수과정 중 90%이상의 출석과 최종 평가를 통해 길동무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양성된 길동무는 걷기여행이 활성화되는 5월~11월에 맞추어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도와 동구의 해파랑길 8, 9코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울산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길동무에 관심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유사 활동 경력자나 청년 등은 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의견을 받고, 이 기간에 개별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 대상토지는 20,493필지로 개별토지의 특성에 대한 관련 공부대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비교표준지 가격에 따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동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가에 이견이 있으면 의견서에 적정 가격과 사유를 기재하여 울산 동구청 민원지적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 토지이용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울산 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절차가 마무리된 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재산권과 관련한 매우 중요한 자료인 만큼 사전 열람과 의견청취 절차는 꼭 거쳐야 할 필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는 3월 20일 오전 10시 30부터 1시간동안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봄이 오나 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아이돌보미의 정서치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봄이 오나 봄’ 프로그램은 불면증 교육과 원예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소속된 전문가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아이돌보미는 “불면증 교육 수강을 통해 향후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다”며 “이번에 익힌 원예 활동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는 재직 중인 아이돌보미의 정서 상태를 파악 및 관리하며 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청량읍 문수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개학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우리 아이를 함께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을 위한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시설 개선 및 확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시장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개선 및 시장확대공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달 입찰을 거쳐 설계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오는 7월 공사를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남창옹기종기시장 설계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설 개선 공사로는 시장 서측 장옥 8개동을 철거 및 증축하고, 아케이드 1개소를 신설하게 된다. 또 기존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하며, LED전광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장 확대 공사는 기존 광장과 (구)시유지 주차장을 정비해 시장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부 점포(1개소) 이전 증축, 광장 이전 설치 등이 진행된다. 울주군은 설계용역 기간에 시장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봄학기 개학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일 학교 주변 번화가인 달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50여명이 조를 구성해 달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을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적극 보호할 계획이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