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는 3월 20일 오전 10시 30부터 1시간동안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봄이 오나 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아이돌보미의 정서치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봄이 오나 봄’ 프로그램은 불면증 교육과 원예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소속된 전문가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아이돌보미는 “불면증 교육 수강을 통해 향후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다”며 “이번에 익힌 원예 활동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는 재직 중인 아이돌보미의 정서 상태를 파악 및 관리하며 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