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12일부터 2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인형극 ‘인형의 꿈’ 공연 관람을 13회 지원한다. 대상은 강남지역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중 초등학교 17개교이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연 관람은 새 학기 적응 기간 교우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17교 학생 2,280여 명은 인근 거점학교에 모여 인형극을 관람하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공연 관람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람료와 버스 임차 등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와 울주군에 있는 작은 학교 간 교육과정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계획해 함께 운영하는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공연 관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가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학교 텃밭 사업 기부금으로 2,5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20년 울산교육청과 학교 텃밭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해마다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금 1억 3,500만 원과 퇴비, 반려 식물 등 운영 물품 2,300여 개를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19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교 텃밭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60교에 상자형, 자루형, 수경 재배형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텃밭 조성·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213교에 학교 텃밭 조성·운영비를 지원했다.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텃밭 운영에도 도움을 줬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은 3월 19일 오전 10시 노인지회 2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천두식 지회장, 경로당 회장, 모범회원 등 120여명과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2023년 감사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모범경로당으로 서부1차경로당과 산성경로당을 지정하고 표창패와 모범경로당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모범회장과 사회 공헌자, 모범회원 등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천두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신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엔에스엔디 한국뷰티전문가협회와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3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엔에스엔디 한국뷰티전문가협회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품)을 지원하며, 동구장애인복지관은 복지사업 개발 및 위기대상 발굴·지원을 통해 후원금(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엔에스엔디 한국뷰티전문가협회 구지은 협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며 “동행이 시작됐으니, 지역 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부분에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에스엔디 한국뷰티전문가협회는 뷰티산업을 통한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단체로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기부, 아이티 어린이 지원을 위한 후원, 미혼모 단체 기부활동, 진로체험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기초 자료로,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한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15,000여 호로,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등록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중구청 세무1과에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의견이 접수되면 주택 특성의 적정성과 주택 특성이 가장 유사한 표준 주택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뒤,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1월 1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3~5세 유아 및 보호자 15팀을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에서 그림책 놀이 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한 미술놀이나 역할 놀이 등 다양한 독서연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3~5세 유아들과 양육자를 고려하며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3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울산동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목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독서문화 정착 및 아이들의 좋은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 1층 위로홀에서 미디어 체험전‘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는 캔버스라는 평면에 그려진 거장들의 명화를 디지털로 변환해, 고화질 프로젝터로 벽면에 투사하는 방식의 몰입형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 전시이다.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법으로 고통스러웠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빈센트 반 고흐’, 인상주의 미술사의 창시자인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강렬한 원색과 선으로 야수파를 창시한 ‘앙리 마티스’까지 그들의 삶이 녹아있는 작품들을 이번 전시전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크게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미디어 공간에서는 3차원으로 제작해 실제 인물과 가깝게 표현된 반 고흐, 모네, 앙리 마티스의 초상화를 만날 수 있다. 명화 공간에서는 세 화가의 모방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체험 공간에서는 반 고흐의 작품을 채색하거나 마티스의 작품을 도장으로 찍어서 채색해 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공휴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강북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강북 위(Wee)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학생·학부모 상담, 교직원 자문, 관계기관 연계 등 순회 상담을 운영한다. 다만, 방학 중 상담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으면 순회 상담 또는 내방 상담도 지원한다. 순회 상담은 전문 상담 인력 미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강북 위(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 학교는 북구 4교(연암초, 농소초, 약수초, 이화초), 동구 3교(일산초, 상진초, 주전초), 중구 6교(평산초, 다운초, 삼일초, 학성초, 병영초, 옥성초), 남구 2교(장생포초, 선암초)로 모두 15교다. 이번 순회 상담은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교내 학교폭력과 학업 중단을 예방해 정서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위(Wee)센터는 지난해 12월 전문 상담 인력 미배치 학교 상담업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산하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학생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지원단을 운영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 학생 상담·치료,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피해 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일원화한 것이다. 지난해 2학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확대 운영된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본격 운영에 앞서 상담, 복지 연계, 법률 조언 등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도울 지원단을 각각 위촉했다. 먼저 피해회복지원단으로 강북교육지원청 12명, 강남교육지원청 10명 모두 22명을 구성했다. 이들은 전현직 교원, 심리상담가, 피해 학생 지원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전문가다.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지역 센터, 의료 기관과 연계해 피해 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심리상담, 치료, 관계 개선을 지원한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각각 지역 변호사 3명으로 법률지원단도 구성했다. 법률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사안 법률 자문과 상담 서비스로 피해 학생을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서 등을 지원하는 꿈키움멘토단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하는 꿈키움멘토단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성격의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꿈키움멘토단을 공개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전문상담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전문직업인 등 28명을 최종 선정했다. 꿈키움멘토단은 오는 12월까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상담(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학업, 진로, 정서 지지, 심리상담은 주 1회, 학업중단숙려제 대상 학생과 고위기 학생은 주 2회 상담(멘토링) 활동을 한다. 지도자(멘토)-학생(멘티)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 체험, 진로․직업 체험, 숲 체험, 다양한 공예 체험 등 집단 체험활동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216회, 개인 상담(멘토링) 578회, 체험활동 11회를 운영했다. 그 결과 상담을 진행한 학업 중단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