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3~5세 유아 및 보호자 15팀을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에서 그림책 놀이 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한 미술놀이나 역할 놀이 등 다양한 독서연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3~5세 유아들과 양육자를 고려하며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3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울산동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목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독서문화 정착 및 아이들의 좋은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