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입화산 일대에서 드론 활용 구조대원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증가하는 산악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수색과 구조 방법 숙달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훈련은 산악 실종 상황을 가정하여 ▲드론을 활용한 산악 인명수색 ▲수평수직 구조기법 ▲요구조자 들것 운반기법 ▲골절 시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봄철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산행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시는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과 국가정원만의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앞에 봄꽃을 주제로 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무지개 분수를 배경으로 지난해보다 더 넓은 면적을 확보하여 다양한 봄꽃과 관엽식물을 식재하고 꽃반지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대형 꽃반지 조형물은 봄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비올라, 데이지, 팬지 등으로 구성했다. 울산시는 조형물을 봄꽃 축제 및 가을 축제까지 계절에 맞춰 색다른 꽃으로 연출하여 앞으로도 정원도시 이미지를 더욱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민의 휴식 공간인 태화강 국가정원이 방문객들에게 향기로운 꽃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의 날인 3월 19일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남부소방서에서는 오전 10시 노동자복지회관에서 유공 의용소방대원 표창장 수여식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동부소방서에서는 오전 11시 새마을금고 일산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72개대 1,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방보조활동을 비롯해 각종 안전순찰 및 재난현장 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민간소방관 역할을 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9일부터 ‘2024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고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며, 총 24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텃밭 상담(컨설팅)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꽃차 이론 및 실습 ▲옥상텃밭 설계 ▲원예치료 이론 및 실습 ▲소농기계 안전사용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 ▲치유농업 이론 및 실습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작성 및 선진지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된 국가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전체 교육과정 중 80시간 이상 참여해 수료하고,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농화학·화훼장식·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식물보호·조경·자연생태복원)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의 취득이 가능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미술관 1층 3전시실에서 어린이 기획 전시 ‘아이는 아이를 안고’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양정욱 작가의 대형 조각 작품 6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작품 6점에는 작가가 직접 쓴 시가 함께 배치되어, 어린이 관람객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시 제목인 ‘아이는 아이를 안고’는 어른은 조금 큰 아이일 뿐이며, ‘조금 큰 아이가 조금 더 작은 아이를 안고 삶을 살아감’을 뜻한다. 양정욱 작가는 평범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움직이는 조각으로 선보인다. 작품은 주변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전시는 어른과 아이 간 특별한 유대 관계에 관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작가는 어른이나 부모가 작은 아이를 안고 과거의 어떤 순간들을 설명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작품을 만들었다. 그 순간은 어른의 과거 순간일 수도 있지만, 아이의 현재 순간일 수도 있다. 어른은 아이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누리집은 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경기기록, 울산관광, 알림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대회개요, 대회 상징물, 조직위원회, 개·폐회식, 경기일정, 경기장 소개, 울산소개, 축제,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알림마당 공지사항에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및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군별 식당 정보, 숙박시설 정보 등을 게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공식 누리집에서 다양한 대회 정보, 편의시설 및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선수․임원 등 2만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회식은 4월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인권위원회가 3월 19일 오후 2시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울산시 인권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인권증진 시행계획(안) 심의와 인권센터 운영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2024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은 2021년 3월에 수립된 인권증진 기본계획(2021~2025)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수립하는 연차별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해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와 2024년도 울산시 인권정책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게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인권위원의 의견을 검토해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울산시의 2023년도 인권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운영내실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정일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시 인권증진 시행계획 및 인권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인권위원회 위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울산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관내 노후화된 목욕탕 굴뚝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관내 목욕탕의 노후굴뚝 전체(4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욕탕 굴뚝이 지난 1980년대 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 연료가 목재․유류에서 가스․전기로 바뀌면서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및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굴뚝의 철근 노출 및 부식 상태 점검, 기초 부동침하 여부, 구조체와 마감재의 균열·박리 상태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험 굴뚝으로 판단될 경우 철거비 등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643호에 대해 건물과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재산세와 종부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개한 개별주택가격(안)은 전년 대비 평균 –0.56% 인하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0.58%, 남구 –0.48%, 동구 –0.59%, 북구 –0.68%, 울주군 –0.53%의 감소폭을 보였다. 개별주택가격(안)은 주택 소재지 구군(세무1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8일까지 의견을 구군 세무1과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보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울산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하도급률 제고 첫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울산시와 구군 발주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부서별 목표 하도급률 설정 및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보고 △구군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울산시는 울산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목표를 33% 이상으로 정하고, 전년(2023년 30%) 대비 3% 상향하여 추진한다. 하도급률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발주 공사에 대한 하도급률을 70% 이상, 공동주택 등 민간공사 하도급률은 23% 이상 목표로 현장중심 영업(세일즈) 활동과 건설공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하는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건축물의 지역업체 참여율에 따라 기준용적률을 최대 20% 완화하는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