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의 날인 3월 19일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남부소방서에서는 오전 10시 노동자복지회관에서 유공 의용소방대원 표창장 수여식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동부소방서에서는 오전 11시 새마을금고 일산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72개대 1,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방보조활동을 비롯해 각종 안전순찰 및 재난현장 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민간소방관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