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롯데정밀화학(주) 공장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주)은 화학제품 제조공장으로 요소수, 반도체원료, 토너 등을 생산하고 있고, 공장 내 다량의 위험물시설이 있어 남부소방서에서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소방대상물이다. 훈련의 내용은 △출동 시 장애요인 및 차량 부서위치 확인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요인 파악 △소방대상물 특성에 따른 문제점 및 대응방안 강구 등이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대비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형화재 발생을 대비해 중점관리대상으로 꾸준히 훈련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달을 맞아 18일 북구노인복지관에서 결핵 예방 및 검진 홍보활동을 펼쳤다. 북구보건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노인복지관은 물론 경로당, 북구보건소 이용자 등에게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를 슬로건으로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안내하고, 기침예절에 대한 홍보활동을 한다. 결핵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체중감소, 피로,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2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6일, 민 ‧ 관 해양구조협혁 강화와 민간 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한국해양구조협회’에 구조물품을 무상으로 양여했다. 이번 양여한 물품은 울산해경이 여름철 해수욕장 인명구조용으로 운용하던 장비로 수상오토바이·잔교, 저출력 심장충격기 등 구조물품 22종 52점이며, 민 ‧ 관 구조협력 확대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구조업무 역량 강화 및 대민활동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구춘근 협회장은“양여 받은 구조 물품은 인명사고가 빈번한 지역과 특히 여름철 해수욕장에 중점 배치하여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강웅 본부장은“인명구조 활동에 질적 향상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구조물품을 무상으로 양여해 준 울산해경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인명구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울산해경 장비관리운영팀 고은 경장은“재활용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가치 있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무상양여로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3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2회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드림축구교실은 동구 히딩크 필드에서 전문 강사의 정기적인 축구 교육으로 진행되며, 축구 교육 외에도 타 기관과의 친선경기, 축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축구 교육을 통해 아동의 균형잡힌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협동 경기를 수행함으로 아동의 사회 적응력을 향상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축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축구 기술 습득 외에도 상대를 존중하는 스포츠 매너를 배워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동 발달 성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 1. 1. 기준으로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및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받는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개별·공동주택) 2024. 3. 19.~4. 8.까지이며,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이면 열람 및 의견서 제출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의 열람은 동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인터넷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이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해준다. 2024.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 30.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에 가격정보 제공 및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지역 저소득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및 생필품 배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일부 읍면에서 수년째 추진하던 사업을 지난해 전 읍면으로 확대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울주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읍면별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사업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울주군 천사계좌 5천만원 후원금으로 조달한다. 읍면별 협약을 맺은 음료 업체 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 1~2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음료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으로 연락을 취해 위기 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독사 등 안타까운 사건은 사회적 문제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해결하는 방법이 최선”이라며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 이상 64세 이하 청년·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13세 이상 39세 청년으로, 소득(재산) 기준 없이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울산 내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는 유형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72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는 이용유형에 따라 최대 2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돌봄 필요성 등 사업 대상임을 증명하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좋은식단 실천업소 앞접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식문화 개선 인식을 확산하고, 좋은식단 자율 실천으로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일반음식점 중 사업 신청업소 125개소이며, 음식을 덜어먹는 앞접시 구입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선정순위는 △위생등급제 지정여부 △영업장 면적 △영업 신고 기간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며 이미 지원을 받은 업소는 후순위에 포함된다. 신청 희망업소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5월 24일까지 울주군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외식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울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의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재)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세부사업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개시 7년 이내의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기반의 기술창업 기업이다. 본사 또는 공장·연구소 중 1개소가 울주군 내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입주기업 창업패키지 △기술개발 패키지(멘토링·R&D기획·초기단계 및 사업화촉진 기술개발 지원) △판로개척 지원(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프로그램별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재)울산테크노파크 또는 기업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울주군 기술창업기업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스타트업 기업이 창업하기 좋은 울주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1/4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관리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해 울주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 자동차 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온산, 온양, 서생 등 남부권역에 위치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 현재 울주군 내 등록된 자동차 관리사업체는 자동차정비업 213개와 자동차매매업 5개, 기타 4개 등 총 222개 업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또는 이용고객 필수 고지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각종 장부 관리실태, 법정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여부, 기타 법정의무사항 및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자동차관리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