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9일 시교육청 대강당 등에서 ‘2025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 지역 전문대학 등 대학 90곳이 참가해 대입 설명회(7일부터 9일)를 열고, 상담 공간(부스)(8일부터 9일)도 운영한다. 먼저 고려대 등 63개 대학은 시교육청 대강당, 다산홀, 집현실, 공감회의실, 나눔회의실 등 5곳에서 입시 전형과 특징을 중심으로 50분간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울산대 등 87개 대학은 시교육청 실내‧외에 상담 공간 46개를 마련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입시 홍보도 한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올해 체계화된 상담을 지원하고자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한 상담예약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은 행사 기간 현장에서 나눠주는 홍보물(리플릿)의 정보 무늬를 활용해 바로 그 자리에서 예약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대입 상담과 대입 설명회도 연다. 고교학점제 공간을 마련해 고교학점제를 안내하고 고1,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울산시 북구 화봉초등학교 정문 등 주변에서 민‧관‧경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캠페인)를 했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 시의회, 북구청, 북구의회, 경찰청, 북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화봉초 학생‧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무인 단속카메라, 신호기, 보도 안전울타리(펜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으로 준비한 밴드 구급함을 나눠줬다. 이어 학생들에게 ‘어린이 안전수칙 일이삼사’ 등 안전한 보행 수칙을, 일반 시민들에게‘안전속도 5030’,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중점 홍보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사회 모두가 학생들의 교통안전 예방 행사에 함께해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8일에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치른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해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원서를 접수한다.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원서 접수 기간을 하루 줄여 1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7일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은 오는 7월 26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한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8시 20분까지,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하면 된다. 특히, 시험시간 중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전자시계, 전자담배, 근거리 무선 기술 표준(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가지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처리되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재능 있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5일 울산시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아이리더 인재 양성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이어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울산교육청에 아이리더 인재 양성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박민 울산후원회장 등 관계자와 아이리더,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리더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리더’는 ‘아이’와 이끌어간다는 뜻을 가진 ‘리더’의 합성어이다. 두 기관은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연간 1인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지역 ‘아이리더’ 100명에게 지원돼 학생들이 꿈을 찾고 재능을 키워나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5일 센터 강당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육아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영유아 부모와 소통하며 북구의 육아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클래식 공연에서는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도록 보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민선8기 들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급간식비 지원 확대,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각 2곳 개소 등을 추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폭염을 대비해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올 여름 노인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모두 80개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무더위쉼터 현황은 안전디딤돌 앱이나 북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한다. 또 105곳에 폭염 대비 그늘막을 설치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지면 다목적 차량을 이용해 주요도로에 대한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도 추진한다. 저소득 노인가장 448세대에 세대별 5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생활지원사를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 안부확인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한다. 농어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폭염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가축 및 축산시설 관리 행동요령도 수시로 전파한다. 아울러 이동희망복지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폭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확인도 진행한다. 북구는 상황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암댐 수변공원화 조성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교육위원장)은 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삼동면 발전협의회, 삼동면 이장단,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울산시와 울주군 관계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암댐 수변공원화 조성 논의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암댐 건설 이후 지난 50년간 각종 규제를 받아온 인근 삼동면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대암댐 수변공원화 조성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에는 댐건설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울산시 울주군 소재 대암댐이 지원사업 대상에 추가된 바 있다. 앞서 홍성우 위원장은 서울주 지역 정주여건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삼동면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대암댐 수변공원화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이번엔 이를 더 구체화하여 대암댐 둘레길 조성, 등산로, 전망대 및 테마쉼터 조성, 대암댐 연결다리(보행교) 및 (가칭)신격호기념관 등 공원 조성, 지역특산품 판매장 설치, 도보형 데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5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천미경의원(교육위원회)은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형 유보통합 정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천미경의원은 “정부가 2025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울산지역의 특성에 맞는 유보통합 정책 개발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먼저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 후, 유아교육 부문 토론자 2명과 보육부문 토론자 2명 간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울산광역시 및 각 구군의 보육관련 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 30여명과 울산광역시 교육청 소속 유아교육 관련 공무원과 유치원 원장 30여명 등 전체 70여명의 유보통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육아정책연구소 문무경 선임연구위원은 ‘유보통합 추진현황 및 지방단위 유보통합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정부정책의 흐름과 지역의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 박초아 센터장은 “울산형 유보통합 정책논의”라는 제목으로 보육관점의 유보통합에 대해 발표했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종 의원은 공사장 흙막이 안전관리에 실시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계측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수종 의원은 “굴착공사를 하다가 지반침하로 인한 붕괴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흙막이 관리 부실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사고로 번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공사현장에서 센서를 현장에 설치한 후 인력으로 측정하는 수동계측과 원격측정은 가능하지만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전송이 불가능한 자동계측 방법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김수종 의원은 “수동 또는 자동계측 방법은 실시간 측정 및 측정값에 대한 분석․처리가 불가능하고 현장관리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며, “흙막이 비탈면 붕괴, 토사 유출 등 위험 발생을 실시간 확인하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 계측 시스템을 권장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 의원은 5일 오전 울산시 국가산단과 및 울산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홍유준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진척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미포지구 산단과 연결되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비탈면 안전문제, 도로개설 후 예상되는 교통 혼잡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유준 의원은 “미포지구 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고용증대는 물론 미포동 일대 도시재생 효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미포국가산단 미포지구는 울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 805억원 규모로 동구 미포동 일원 부지 33만2,792㎡에 산업시설용지 15만4,525㎡, 공공시설용지 17만8,267㎡가 조성될 계획으로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