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5일 오후 2시 동구청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4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위탁아동 유형변경, 가정위탁 보호연장 및 종결, 시설아동 보호 연장 등에 대한 보호조치 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 했다. 위원장은 안정순 동구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아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4일~3월 15일 양일간 동구청 중강당에서 동구자율방재단(단장 김인규) 단원 120여명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상황 단계별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교육과 응급구조활동을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간단체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동구자율방재단이 실제 재난상황에서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은 “방재단의 임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방재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부경찰서 경찰관 3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동구는 지난해 도입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스마트 검색기능의 영상검색 시연을 통해 경찰의 효율적인 수사를 목적으로 이번 견학을 추진했다. 견학은 관제센터 운영현황 소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안전지도, 객체인식(배회, 침입, 쓰러짐, 무단투기 등)이 가능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및 객체별(보행자, 자동차, 이륜차, 번호판 등)로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 검색기능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30분간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CCTV 관제시스템을 유관기관과 공유해 안전한 동구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CCTV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반구1·2동, 약사동)은 15일 중구 반구동 교통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김종섭 위원장은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중구청, 중부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중구 반구정6길 일대 교통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주민들은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않고 접촉사고와 운전자들의 다툼이 잦다”며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민 불편을 위한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이 늘 있어왔기 때문에 하루빨리 해결방안을 찾아야 하며”며 “일방통행을 검토하고 일방통행 주행(일방통행) 표지, 반사경과 탄력봉 설치 등 제기된 불편 사항에 대해선 조속히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교육위원회)은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에 대학원생을 포함하는 '울산광역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대표 발의했다. 강대길 의원은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과 고비용의 학자금대출로 인하여 부채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대학원생은 이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 부채 부담을 줄여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범위를 대학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고자 한다”며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현행 조례는 본인 혹은 직계 존속이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전국 소재 대학교를 다니는 대학생에 한하여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있어, 지원 대상에 대학원생은 제외되어 있었다. 한편 서울, 부산, 광주 등 8개 특·광역시도에서 이미 대학원생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울산시 대학원생들도 이자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울산시는 조례 개정으로 혜택을 받는 대학원생이 연간 100명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올해 대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024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광역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연초에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4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ㆍ물관리정책ㆍ미래산업ㆍ자원순환 폐기물ㆍ지역경제ㆍ기후변화위기대응ㆍ교육정책 연구회, 젊은도시 울산ㆍ친환경에너지도시울산 연구모임 등 9개 연구단체의 다양한 정책연구활동을 지원하여 시의회의 정책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다. 작년 한해 연구단체별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 5회,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9회, 연구용역 보고회 24회, 강연회 1회 등 총 41회의 활발한 연구활동과 6개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 울산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 시의원 21명을 대상으로 한 의원연구단체 설문조사 결과, 간담회, 벤치마킹에 대해서는 95%(20명), 정책연구용역의 경우 90%(19명)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토론회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의원은 15일 11시, 울산광역시교육수련원 세미나실에서 수련원장과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된 교육수련원 환경개선 협의회에 참석하여, 현 시설의 취약부분에 대한 지적과 함께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03년 북구 신명동에서 개원한 교육수련원은 교직원 복지와 심신수련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교직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에 한차례 리모델링을 실시한 바 있다. 권의원은 지난해 현장방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교육수련원 개선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기에, 이번 시설 사업 추진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밝히며, 혼란스러운 교육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하느라 지쳐있는 교직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투자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요청했다. 권의원은 특히, △활용도가 낮은 대회의실을 연회장이나 운동공간으로 바꾸는 방안, △테니스장을 주차장으로 전환하고, 건물 뒤편 주차공간을 바비큐장이나 캠핑장으로 활용하는 방안, △1층 헬스장을 게임존이나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꾸미는 방안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마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올해 마을학교 25곳을 대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보조금 집행점검과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1차로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보조금이 교육청보탬e시스템으로 집행됨에 따라 시스템 사용을 어려워하는 마을학교는 개별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현장점검 결과를 교육청보탬e시스템에 기록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는 등 촘촘하고 체계화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으로 적법한 예산 집행을 유도하고 사업 운영의 투명성, 건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마을학교로 마을돌봄사랑방은 4개, 마을방과후학교는 10개, 마을소규모체험장은 10개, 꿈이음터는 1개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6년 차인 마을학교는 초·중·고 학생, 다문화 가정 자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교 밖 배움터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학교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교육청보탬e시스템을 이용해 수시로 점검(모니터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노후위험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유관기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받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노후위험시설의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은 지역 내 노후·위험 건축물, 교량, 옹벽 등 60개소에 첨단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진동, 기울기, 균열을 감지하는 상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기존에 육안점검 위주로 이뤄졌던 안전점검의 한계를 보완해 구체적 수치를 활용한 과학적 위험분석과 예측이 가능하다. 시스템에 정해진 임계치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시설물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문자 연락 후 상황을 전파해 붕괴 위험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응이 가능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디지털 기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희성), 한국야쿠르트 학성점(점장 정희석)이 3월 15일 오후 1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백세건강 안부지킴이 우유배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백세건강 안부지킴이 우유배달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1인 가구에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실태, 안부 등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기탁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사계좌, 착한가게, 착한기업 후원금 65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45세대를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학성점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상자에게 주 2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상황을 알려 긴급 구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순정 학성동장은“혼자 생활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