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무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사업장, 상인회, 통장월례회,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크’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혈압과 혈당 및 인바디 검사 후 상담을 받았으며, 유소견자의 경우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재검사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은 “찾아가는 건강체크를 통해 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어르신들의 활동적인 노후를 위해 사회참여 여건 활성화 및 성공적인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이 3개소(도산노인복지관․문수실버복지관․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3개소는 모두 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의 규모이며, 2022년 보건복지부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을 달성한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으로 현재 1일 평균 2,970여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노후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 ♯ 도산노인복지관,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지역복지 파트너 먼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도산노인복지관(관장 안종헌)은 1998년 개관해 지역 어르신 8,000여명, 1일 평균 900여명 어르신들이 이용 중에 있다. 특히, 최근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지속적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지역복지 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지고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억, 오늘도 맑음”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5,700여만 원을 들여 주택 13가구 및 축사·창고 1가구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택의 경우 일반 가구에는 최대 352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원가구에는 철거·처리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창고·축사의 경우 철거 면적이 200㎡ 이하일 경우 비용을 전액 지원하지만, 200㎡ 이상일 경우 초과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주택 가운데 지붕 개량을 희망하는 1가구를 선정해, 지붕 개량비로 일반 가구일 경우 최대 300만 원, 우선 지원가구일 경우 최대 628만 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3월 29일까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일반 세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억3천297만5천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교복비 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5만원이 인상됐으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동·하복은 전액 지원된다. 울산교육청과 울산시, 5개 구·군은 재원을 분담해 ▲울산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울산에 주소지를 두고 타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 ▲타 시도, 국외에서 울산 관내 중·고등학교로 전·편입학하는 학생 ▲울산 관내 학교 간 전학생에게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교복비를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올해 3월 12일까지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을 마친 46,332필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이며, 이 가운데 31,997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 열람방법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와 방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한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여 의견을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 된 필지에 대해서는 4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현장방문 등을 통해 토지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제출자의 의견을 청취해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1만404건에 총 3억2천31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부과 대상 차량을 소유한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부가됐으며, 부과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납기일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은행 방문,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올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기존 150명에서 18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울산 최초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비롯해 건강위험요인 등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스마트폰 미소지자 등)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제공된 기기로 측정한 건강측정정보는 오늘건강 앱(APP)과 연동돼 보건소 전문인력이 데이터를 모니터링한다. 대상자는 맞춤형 건강 컨설팅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제시간에 약 먹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등 맞춤형 미션을 제공해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미션 달성 시 성공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향상과 소비자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제도다.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을 지정해 공개한다. 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사업은 위생등급제의 까다로운 평가 항목으로 인해 신청을 망설이는 영업주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이력이 없고,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없는 업소다. 컨설팅 평가 준비 및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 의지가 있는 영업주를 모집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희망업소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31일까지 울주군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사업비 13억을 확보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 된 슬레이트 건축물의 조속한 처리로 석면 비산에 의한 울주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 등으로 사용한 주택, 축사, 창고 건축물 소유자다.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울주군은 △주택 178동 △비주택(창고, 축사) 89동 △지붕 개량 60동 등 노후건축물 총 327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가구의 경우 주택 철거는 최대 700만원, 지붕 개량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슬레이트 철거·처리비가 전액 지원되며, 지붕 개량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울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달 중 석면 슬레이트 해체 및 지붕개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적조사를 시작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오는 20일에 동구에 거주하는 2018년생부터 2024년생 영유아를 대상으로‘북스타트 책 꾸러미’ 120개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영유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아이들 나이에 따라 3단계로 나눠진다. 1단계는 0~18개월, 2단계는 19~35개월, 3단계는 36개월~취학 전으로 각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과 부모 안내책(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다. 책 꾸러미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동부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방문해 보호자 신분증·주민등록등본(2024년 발급)을 제시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단계별 책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숙현 관장은 “북스타트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그림책과 함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미래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이 그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