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5일 오전 10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202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정성지표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시와 구군 지표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부합동평가위원회 위원 활동경력이 있는 전문강사를 통해 우수사례 작성 비법 등 실무적인 대응 전략을 듣고 시와 구군 담당공무원의 분임토의를 거쳐 지표별 개괄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2025년 정부합동평가는 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94개 정량지표와 17개 정성지표 등 총 111개 지표를 평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지표별 평가 항목에 따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지표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해 합동평가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과 시정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던 연수회를 올해는 상반기로 옮겨 한발 앞서 준비해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태화강, 동천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참새를 관찰하는 탐조 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참새의 날(3월 20일)을 알리고 도심 속 참새들을 다시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새탐조 여행버스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 운행된다. 태화강국가정원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하며, 탐방 시간은 3시간 정도다. 자연환경해설사로부터 참새의 생태 및 형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관찰한다. 또한, 참새가 많은 곳에서는 참새 간식(곡물)을 주는 체험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 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예약 신청은 개인, 가족, 단체로 가능하며 회당 정원은 12명이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늘 가까이에 있던 참새이지만 자세히 보고 생태를 알 기회가 없었다.”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해 대기업의 수요기술 및 신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핵심전략산업인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3개 분야이며,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기술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지원금(기업당 1,000만 원) △지역 대기업과 협업 기회 탐색 △협력사(파트너사)와의 기술교류회 △투자사와의 연결망(네트워크)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향후 기업이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 또는 확장할 경우 울산 이전 지원금(기업당 최대 1,000만 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기업은 3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유-스타(U-STA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4일 HD현대중공업 생산3관을 방문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첫월급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CJ프레시웨이에 취업한 재취업여성 20명과 직장동료,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님 축하카드와 응원의 떡을 전달했다. 새일 첫월급데이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첫 월급 시점에 맞춰 취업에 성공한 직장으로 찾아가 응원하고, 입사 후 새로운 직장 적응과 장기근속 유도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새일센터는 이날 취업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했으며, 기업체 관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과 사후관리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을 지원해 울산시 동구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4일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자원순환활동가들과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 동구 자원순환활동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동구 주민 2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7월 위촉됐으며,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날 울산 동구와 자원순환 활동가는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한 플로깅에 나섰다. 플로깅 행사에 참석한 한 자원순환활동가는 “쓰레기 줍기와 걷기를 함께해 몸도 가벼워지고 환경도 깨끗해지니 일석이조 인 거 같다”며, “자원순환활동가로서 이번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플로깅 활동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플로깅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심을 가로지르는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하천인 여천천이 사계절 꽃으로 뒤덮인 도심 속 정원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 14일 신정 현대홈타운 4단지 인근 벽천분수 광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인접한 여천천 일대 산책로와 진입 구간 등에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원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천천 정원화 사업은 주민밀착 공간인 산책로(여천 지하차도~산업로) 약 4㎞ 양쪽 구간에 대해 목향장미와 붉은 인동을 활용한 빅플라워 커튼, 숙근초․구근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0억 원이며, 5월 준공할 계획이다. 박수철 국장은 브리핑에서 “여천천은 남구의 동맥으로 도심 중심을 가로지르고 있어 시민들의 산책로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침수 문제와 회색빛 높은 옹벽이 가리고 있어 다소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라며, 이 같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도심 속 생태공간인 아름다운 정원으로 바꾸기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박 국장은 “먼저 하천 인근 회색빛 옹벽을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덮어 자연과 어우러지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14일 오전 10시 울산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정신질환자와 함께하는 119 재난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정신질환자들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10명은 △지진 대피 △화재 진압 △완강기 및 공기 안전 매트 사용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익혔다. 한편,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연락하면 된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재난 발생 시 보다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늘(14일) 오후 3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협력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울산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정기회의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광역시 및 각 지자체,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정유사 수협 등 24개 해양오염방제 관계기관‧단‧업체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상설 자문기구로 울산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해양오염사고 시 합리적인 방제를 위한 자문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각 기관과 단․업체는 역할을 분담하여 오염 방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취지 재고, 최근 해양오염사고 통계, 주요 해양오염 사례 설명, 사고 시 유관기관과 단․업체의 임무와 역할 재점검 등 각 주체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공고히 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해 관계 기관,단‧업체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실제 사고에도 원활한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4 신춘 특별콘서트로 오는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박상민 밴드 콘서트 ‘니가 그리운 날엔’을 개최한다. 가수 박상민은 1993년 첫 등장(데뷔)한 이후 30년 동안 수많은 인기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 그는 매력적인 목소리, 락과 소울이 섞인 듯한 창법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가수 박상민은 최근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슬럼덩크-더 퍼스트’가 개봉하면서 TV 시리즈 ‘슬램덩크’의 주제곡 ‘너에게로 가는 길’이 함께 알려져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그는 가수 활동을 넘어 사랑의 열매, 구세군, 사랑의 달팽이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박상민과 7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해바라기’,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하나의 사랑’ 등 다양한 인기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3월 18일 오후 6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회장 박희숙)’가 3월 1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 창단된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취약계층을 위해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808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팬 문화 조성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