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4일 HD현대중공업 생산3관을 방문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첫월급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CJ프레시웨이에 취업한 재취업여성 20명과 직장동료,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님 축하카드와 응원의 떡을 전달했다.
새일 첫월급데이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첫 월급 시점에 맞춰 취업에 성공한 직장으로 찾아가 응원하고, 입사 후 새로운 직장 적응과 장기근속 유도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새일센터는 이날 취업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했으며, 기업체 관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과 사후관리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을 지원해 울산시 동구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