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통합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자체,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2일 중구 지역 협의회를 시작으로 최근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북구‧동구 권역별 협의회를 각각 열었다. ‘교육복지 협의회’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교육복지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또는 위기 감지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협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통로이다. 정기회는 상‧하반기에 열리고,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열린다. 협의회는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담당자를 비롯해 지자체 부서와 지역 기관의 관계자,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등 20명이 각각 구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다. 복합적인 사안이 발생하면 협의를 거쳐 대상 학생과 가정에 사안별 통합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지난해 권역별 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아버지가 산재사고를 겪은 다자녀 가정의 학생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6월에 ‘판타스틱 매직쇼’, ‘브비브비 시즌 2’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판타스틱 매직쇼’는 마술 공연으로 소극장(미소홀)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6회 공연한다. ‘판타스틱 매직쇼’는 세 명의 마술사가 비둘기 마술, 스토리텔링 마술, 코미디 마술, 과학 마술 등 다채로운 마술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준 높은 마술 공연이다. ‘브비 브비 시즌 2’는 오는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대공연장(소원홀)에서 9회 공연한다. ‘브비 브비 시즌2’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다원 예술 작품이다. 지역 브라스 밴드 단체인 ‘갓브라스유’의 웅장한 연주와 지역 비보이 댄스팀인 ‘포시크루’의 화려한 댄스가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에는 학생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연신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시스템과 티켓링크에서 공연 별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하고, 모든 공연은 무료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6월 한 달 동안 2층 문학자료실에서 ‘영상의 감동을 책으로’를 주제로 원작 소설 전시회를 운영한다. ‘영상의 감동을 책으로’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상영된 원작 소설 20권을 선별해 전시한다. 전시된 도서는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탈북자들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 조해진 작가의 ‘로기완을 만났다’, 외계 문명과 인류의 만남을 다룬 류츠신 작가의 중국 공상과학소설 문학의 대표작 ‘삼체’를 원작 도서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일본에서 살아가는 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도서를 선보인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책과 영상이 주는 감동의 차이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37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체적인 사업 계획을 살펴보고, 대표 누리집 주(메인) 화면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7년 이후 약 7년 만에 대표·동(洞) 행정복지센터·보건소·구청장실·외국어 등 누리집 9종의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각 누리집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사용자 환경)를 적용하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인 누리집 관리를 위해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도입하고,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자 검색 기능을 보강할 예정이다. 나아가 시각장애인 및 고령층을 위한 글자 확대 기능, 첨부 파일 바로보기, 동영상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약숫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2024년‘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인문학 강연과 체험, 탐방을 결합해 운영하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울산 지역에서 약숫골도서관과 남부도서관, 울산도서관 3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약숫골도서관은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호메로스의 대서사시와 함께 떠나는 인생 항해’라는 주제로 △승선체험 및 문학관 견학 등 문화 체험 △서양문학사 강의 △후속 모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월 중 울산 중구 도서관 누리집에 게재되는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강연과 체험을 즐기며 인문학의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한동희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뒤 교육 참여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 1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울산 지역에서 최초로 지난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0차례, 40시간에 걸쳐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볼 등 총 10종류의 어르신을 위한 놀이 기구이자 교구로, 노인교구지도사는 이를 활용해 어르신 인지능력 강화, 정서·신체 건강 향상 등을 지원하는 활동 전문가다. 중구는 교육 수료생들이 노인교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나아가 노인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전 10시 황방산 생태야영장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황방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관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이와 함께 가수 겸 작곡가인 길기판과 함께하는 청년 예술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향수 제조·라탄 공예 체험 등을 즐기며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했다. 한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4월부터 도전 단기 프로그램, 5월부터 도전+ 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활력을 충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집중안전점검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지역 내 91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점검 대상 시설 91개 가운데 80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자율 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마지막까지 각종 위험 요인을 꼼꼼하게 살피고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울산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 및 성남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쳐 움직이고 있다. 중구는 문화의 거리에 다양한 문화예술업종을 유치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종사자에게 임차료 및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해 3월에는 문화예술업종의 현 실태와 수요를 반영해 울산시립미술관 앞 장춘로 및 보세거리 일부 구간을 문화의 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이어서 9월에는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 거리 조성 지원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문화예술업종 행사비 지원 비율을 기존 60%에서 80%로 확대하고, 지원 요건 가운데 공간 면적을 기존 33㎡에서 23㎡ 이상으로 완화했다. 나아가 문화 예술인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업체 60개를 대상으로 공연·공예·갤러리·창작예술 4개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4월 중구 관계자와 문화예술업종 각 분과 회장 및 총무, 울산시립미술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이 어린이 숲 체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울산 중구 다운동 3-3번지 일원에 위치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은 4,818㎡ 규모로, 각종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식물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는 지난 5월 21일 개장 이후 6월 4일까지 2주 동안 1,630명이 다녀갔다. 또 개장식 이후 열흘 동안 진행된 모내기 체험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자연을 느끼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모내기 체험에 이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수생태계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사라져가는 산촌 수생태계를 체험하고 농촌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입화산이 도심 속 어린이 행복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 이어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사업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