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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도서관, 드라마·영화 원작 소설 전시회

원작 소설이 주는 또 다른 감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6월 한 달 동안 2층 문학자료실에서 ‘영상의 감동을 책으로’를 주제로 원작 소설 전시회를 운영한다.

 

‘영상의 감동을 책으로’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상영된 원작 소설 20권을 선별해 전시한다.

 

전시된 도서는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탈북자들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 조해진 작가의 ‘로기완을 만났다’, 외계 문명과 인류의 만남을 다룬 류츠신 작가의 중국 공상과학소설 문학의 대표작 ‘삼체’를 원작 도서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일본에서 살아가는 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도서를 선보인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책과 영상이 주는 감동의 차이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