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이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4 중구문화의전당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울산, 부산, 경남 지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임준오,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상근, 바이올리니스트 강선혜가 함께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등 경쾌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의 곡을 비롯해 ‘강 건너 봄이 오듯’, ‘내 맘의 강물’같은 한국 가곡,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 등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곡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을 이끄는 뉴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 임준오)는 지난 2006년 창단한 지역의 민간 오케스트라로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부산바다축제 열린음악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소프라노 김순영은 한양대 성악과와 독일 만하임국립음대를 졸업한 뒤 오페라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3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 보건 전문가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민들에게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사업 대상자에게 활동량계(스마트 워치)를 무료로 제공하고, 세 차례에 걸쳐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4주 동안 대상자의 건강·영양상태와 운동 실천 빈도 등을 살피고, 모바일 앱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또는 중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 가운데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한 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단, 앞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3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제4기 큰애기정원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큰애기정원사는 울산 중구 마을정원사의 이름으로, 이번 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원 조성 및 관리 지식·기술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4차례에 걸쳐 △마을정원사와 정원의 이해 △정원 식물의 이해 △정원 디자인 실습 △정원 조성 우수 사례 견학 △정원 만들기 현장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큰애기정원사들은 추후 △한뼘정원 조성 지원 사업 △으뜸정원 조성 지원 사업 △정원 유지 관리 활동 등 다양한 정원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 모집 안내문에 첨부된 정보무늬(QR코드)를 찍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밝은미래융합교육원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1~3기 큰애기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총 84명의 큰애기정원사를 양성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부패 없는 청렴한 중구 실현’을 위해 공직자 청렴실천 서약을 추진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3월 13일 오전 9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중구청 전 직원은 오는 3월 22일까지 청렴실천 서약에 동참할 예정이다. 청렴실천 서약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갑질 근절 서약서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3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한편, 중구는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협의체 회의 개최, 청렴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자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다”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 모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3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옥류천 입구~안골체력장~동축사까지 한바퀴 순환 숲길 전체 2.9km의 구간에 대하여 등산로 정비, 동축사 차밭 및 쉼터 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의 사업으로 마골산, 옥류천의 천혜의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생태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방침이다. 향후 주민설명회,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주민 의견도 수렴해서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마골산이 품은 옥류천 숲길은 단순한 등산로가 아닌 자연과 역사문화를 품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즐길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재활운동실을 이용하는 관내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노후된 재활운동 장비를 최근 전면 교체했다. 동구보건소는 보건소 지하 1층 재활운동실에 있던 기존의 노후한 장애인 운동기구에 대해 작년 하반기부터 재활 운동장비 교체를 추진했고, 이번에 나머지 재활운동장비 교체를 완료했다. 작년에는 ▲수력저항식 상하지회전운동기 2대를 포함한 6종 7대의 노후 장비를 교체 했고, 이번에는 ▲좌식 싸이클 3대 ▲등속성상하지 운동치료기 1대 ▲종합재활운동기 1대 ▲더블 트위스터 1대 ▲스텝퍼 1대 ▲재활러닝머신 1대 ▲꺼꾸리 1대로 총 7종 9대를 전면 교체완료 했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기존 등록 장애인 뿐만 아니라 병원 퇴원 후 장애등록 신청 대기중인 예비 장애인에게도 재활운동 확대를 추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보건소 장애인 재활운동실은 보건소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구 장애인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3일 오후 2시 남목도서관 2층에서 지난 6일 실시한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 참여 창업자 선발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 3월 6일 남목 도시재생사업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자 선발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개 업체를 선발 한 바 있다.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6개 창업가들이 응모했으묘, 3월 6일 창업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콘텐츠 제작, 교육 서비스업 등 5개 업체가 1차 선정됐다. 1차 선정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6차시의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창업 적격 여부 최종 판단 후 6월 중으로 남목도시재생구역 내 빈 상가를 활용해 ‘상생협력상가’를 개소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2천만원(건물유지보수비 1천만원, 임차료 2년 1천만원)이 지원된다.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은 남목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빈 상가와 상생협약을 통해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남목 도시재생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13일 오후 2시 센터 교육장에서 ‘귀농귀촌의 이해와 지원정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의 기본 개념과 준비절차,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하고 나서 막연하게 고향으로 귀농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귀농귀촌도 미리 잘 알아보고 철저히 준비해야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온양읍 대안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기본설계를 마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울주경찰서,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온양읍 대안리 일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기본설계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앞서 울주군은 2021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읍면별 범죄위험도 평가와 권역별 위험도 분석을 거쳐 셉테드(범죄예방)사업 대상지로 언양읍, 온양읍, 서생면, 온산읍을 선정했다. 지난해는 언양읍 동부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온양읍 대안리 일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에 착수했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으로 ‘소복소복 안심마을’을 조성한다. 마을 명칭의 유래인 소나무와 보를 합쳐 안심하는 마음이 소복소복 쌓인다는 의미를 담아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밝은 색감과 미소를 연상시키는 로고를 이용해 어두운 공간의 분위기를 개선한다. 이를 위해 울주경찰서 범죄예방 대응팀의 범죄데이터 분석을 거쳐 온양읍 대안리 중 범죄율이 높은 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는 울주군 제1·2호 치매안심마을인 삼동면 중리마을과 서생면 신암마을 주민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리마을 치매예방교실은 이달부터, 신암마을 치매예방교실은 오는 5월 동안 매주 월·목요일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전문 인력이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악·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치매선별검사(K-CIST),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노인 우울척도 등을 실시해 인지기능 향상과 노인 우울증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르신의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및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