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의 경우 울산시를 비롯해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범정부 차원의 레디코리아(READY Korea)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난대응 전반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대응에 대한 행정의 신뢰성 및 국민 체감도 제고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발생이 증가하거나 새로운 위험요인이 대두된 지역특성을 반영한 해양선박사고 훈련유형 선정과 대규모 홍보를 통해 훈련에 대한 관심제고와 시민참여(17개 기관 400여 명 참여)를 유도해 참여형 훈련의 기준을 제시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기관표창은 복합재난대비 총력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재난대응 훈련의 목표를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가 가져온 결과물이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삼남읍 주민자치회가 9일 삼남읍 교동리 일대에서 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1기 삼남읍 주민자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환경취약지에 꽃길을 만들어 주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은 울산역 동문디이스트 아파트 인근 산책로에 단풍나무를 심어 마을 꽃길을 조성하고,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영화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책로를 꾸준히 관리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삼남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9일 울주군 범서읍, 언양읍,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로 구성된 ‘자봉우리’ 강사단과 청소년·휴면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기부물품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신규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그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휴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을 교육과 함께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물품으로 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로 구성된 ‘자봉우리’는 이달과 오는 5월, 7월 둘째 주 토요일에 범서읍, 언양읍,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강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울산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 등 관내 20개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독서문화 운동(캠페인)으로, 대상별 올해의 책 선정 및 선포식,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시민 추천도서 공모와 도서관 사서를 통해 추천받은 총 704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올해 1월 사서추진단 심의와 2월 시민추진단의 심의를 거쳐 총 18권(부문별 3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문별 최다 득표 도서 1권씩, 총 6권을 최종 선정한다. 분야는 어린이(저학년·고학년), 청소년(문학·비문학), 성인(문학·비문학) 6개 분야이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는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시민이 올 한 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올해의 책을 직접 뽑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는 ‘2024년 자전거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보험 가입 대상은 전 울산시민(울산시 등록 외국인 포함)으로 개인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올해 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로 1년간이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만 원, 사망 및 후유장애 시 최대 3,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을 부담하여야 하는 경우 사고 당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 원 등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이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자전거 사고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3월 8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4분기 주제인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보고에 이어 1분기 주제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2024년 협의회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자체안건 논의 시간을 가졌다. 대행기관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평화기행 등 많은 사업을 펼치며 평화통일을 위해 애쓰는 민주평통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에서는 어린이 평화기행,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8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12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통·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각 동(洞)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5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어서 2024년도 특화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2월 23일 제5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7명을 위촉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복지 증진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하는 재가복지센터를 제14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3월 8일 오후 2시 함께하는 재가복지센터 앞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모든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단체를 말한다. 함께하는 재가복지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앞서 지난 2월 23일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해, 치매치료 관리비·환자 돌봄 물품(조호물품)·실종예방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한편,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기관·단체·학교 등은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주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힘을 합쳐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이동통신 앱을 활용한 ‘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걷기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1차로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일 동안 참여 잇기(챌린지)를 진행하며, 해당 기간 걸음 수 14만 보 이상을 달성한 주민 가운데 100여 명을 추첨해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걷기 참여 잇기(챌린지)에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중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중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앱 화면 하단의 ‘챌린지’ 표시를 누른 뒤 ‘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하고 스마트폰을 들고 걸으면 된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중구 주민의 걷기 실천율(최근 1주일 동안 1일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비율)은 54.9%로, 전국 및 울산 전체에 비해 소폭 높았지만 전년과 비교해 1.5%p 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다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4년 울산광역시 중구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 중구는 주민들이 각종 인구정책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난해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한데 이어, 올해도 각 부서별 인구정책 관련 정보를 하나로 묶어 책으로 펴냈다. 해당 책자에는 △임신·출산 △영유아·보육 △다자녀 △청년·일자리 △어르신·건강 △기타 편의정보 총 6개 분야 130개의 인구정책 및 지역 내 편의시설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중구는 인구정책 안내서를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 누구나 편리하게 내용을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중구청 누리집에 전자책(e-book) 형태로도 게시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배포와 더불어 중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란에 청년·인구정책 메뉴란을 신설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주거 △문화·복지 △교육 △참여·권리 5개 분야 65개 사업 및 유용한 청년 정책 관련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