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2024년 제1회 울산광역시 남구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숨은규제찾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는 저소득층의 온열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기기 지원 불가 가구의 요건 완화’를 제안한 과제가 선정됐으며, 우수로 ‘민방위 면제대상자 면제신청 규제 완화’, ‘단란주점업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제한 해제’가 선정됐다. 남구는 지난 3월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했으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모두 16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최종 심사에서는 1차 심사를 거친 5건의 제안서를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의 4개 항목으로 심의하여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의 시상등급 안이 위원회 의결로 가결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우리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하면서 불합리한 현장의 문제 발굴과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소상공인의 적응을 도와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출한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200개 업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배달 플랫폼과 오픈마켓 플랫폼 이용비용 가운데 서비스 이용 수수료와 키워드‧배너 광고 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부가세 제외)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자부담금 10%를 제외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남구 소상공인진흥과(남구 달삼로 48번길 11)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는 울산 내 구․군중에서 유일하게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00개소, 2023년에는 207개소를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제9대 구청장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재점검하여 더 발전적인 구정 운영방향을 모색하고 주민 소통을 강화하며 동구의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잇따라 갖고 있다. 동구는 지난 6월 3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전반기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지난 2년간의 운영성과와 앞으로의 현안을 점검하여 직원들과 구정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6월 10일 오후에는 ‘체험 교육의 현장 속으로’라는 타이틀로 김종훈 동구청장이 지역 청소년 등 20여명과 함께 동구 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갖는다. 이날 조선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첨단기술이 집약된 자율운항선박 승선체험을 하고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대화하며 젊은 동구의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7월 초에는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갖고 동구의 교육과 보육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동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에 대한 의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명을 시 누리집을 통해 6월 5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인원은 △수의 4명 △운전(일반) 2명 △운전(보훈 추천) 1명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4명(57.2%), 여성이 3명(42.8%)이다. 연령별은 25 부터 29세 2명(28.6%), 35~39세 3명(42.8%), 40세 이상 2명(28.6%)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울산시 누리집 시험정보 ‘합격자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까지 울산시청 본관 지하 1층 글로벌어학당을 방문해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거나 신체검사 및 범죄경력 조회 등에서 결격사유가 발생하면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는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6월부터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말한다. 무상 보급 추진 대상은 중증장애인 거주 세대 321가구로 주택용 소방시설 2종(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가구별로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3년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 96가구의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무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최근 관내 벌집 제거 관련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6월 6일 오전 10시 옥동119안전센터에서 벌 쏘임 사고 훈련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벌집제거는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대가 출동하여 활동하게끔 규정되어 있어 벌집을 발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119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소방대원이 즉시 출동하여 벌집을 제거하게 되고 제거 후 인근을 순찰하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이번 벌집 제거 훈련은 ▲벌집제거장비 사전점검 ▲현장대응 지침(매뉴얼) 숙지 ▲보호복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방법 점검 ▲벌쏘임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별도의 보호장비 없이 무리하게 벌집을 제거하려 하거나 큰 몸짓의 행동을 하면 오히려 벌을 위협할 수 있으니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 생활안전 출동통계에 따르면 벌쏘임·벌집제거 출동의 90% 이상이 7월에서 9월까지 집중되어있다. 벌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 및 구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활동에 대한 교육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청 재난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서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의 단계별 자율방재단 활동요령 및 시설별 점검요령 등 풍수해·폭염 대비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 이후에는 자율방재단 활동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적극적인 사전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활동하여 자연재난 대비 사전예찰을 위주로 복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대규모 재난피해를 입은 타 지역의 복구도 지원한다. 현재 총 1,188명으로 구성되어, 읍면동별로 현장에서 재난예방 및 복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7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함께하는 시민인권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북한 경제 현황과 인권 실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해정 센터장은 최근 북한의 경제 상황 설명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한 민생여건 변화와 인권 실태, 정부의 통일 정책 방향과 국민들의 통일 공감대 증진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에 이어 참여 시민들과 북한의 인권 현안(이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 강연 참여는 예약없이 행사 당일 울산박물관 현장을 방문하면 입장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북한 경제 전문가가 들려주는 북한의 경제 상황과 북한 민생여건을 통해 주민들의 인권 실태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북한을 주제로 한 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조상한 육군 제127보병여단장에게 울산광역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상한 육군 제127보병여단장은 지난 2022년 여단장으로 부임한 이래 울산광역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국가중요시설 방호계획 수립 및 합동 방호진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를 확립해 왔다. 특히, 2024년 화랑훈련을 적극 준비하고, 전국 시‧도 최초 민‧관‧군‧경‧소방 통합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시범식 교육을 주도한 바 있다. 또한, 고령화 농촌지역의 일손을 돕고, 태풍, 홍수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앞장서서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민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5일 오후 2시 광역치매센터 회의실(동강병원 남관 6층)에서 ‘2024년 상반기 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여건에 맞는 치매안심센터 운영모형(모델) 정착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해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간 사업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이동재 시민건강과장이 진행하며, 동강병원 신경과전문의인 김성률 광역치매센터장, 5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하반기 회의 안건의 후속 추진 경과 보고와 2024년 보건복지부 평가 대비 치매관리사업 성과지표를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한다. 또한,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치매환자 등록관리율 향상 방안, 기관별 치매인식개선 홍보(캠페인) 연계 등을 실무적 관점에서 적극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치매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광역치매센터와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협조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치매 걱정 없는 울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