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6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간호학과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간호학 임상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양측은 서로 상호협력 하에 지역사회 이론 및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재활치료,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임상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간호 실무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보건기관의 이해 △지역사회 간호계획 수립 및 평가를 통한 실무역량 증진 △보건기관과 대학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에 한뜻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지역 유관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행복밥상(대표 고태안)과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정성가득 영양반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 드림스타는 부자가정과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드림스타트 16가정을 발굴해 연계할 계획이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행복밥상은 아동의 기호와 영양 성분 등을 고려해 건강 식단을 짜고 직접 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정에 주 1회 정기적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반찬 가격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이 3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관수 울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위촉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회기 이양 △임원진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대 김성광 단장이 이임하고, 제7대 김성웅 단장이 취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동(洞) 조직 및 3개의 외부 협력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은 총 246명이다.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대비 예찰 및 피해 복구 지원 활동,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평소 자발적으로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에 적극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6일 오전 10시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 운영과 발전에 관한 사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날 중구는 울산도서관·울산작은도서관협회·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문학가, 예술가, 정원 관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중부도서관 운영 종료에 따른 장서 이관 사항’을 심의해 기존 중부도서관 보유 도서 10만 7천여 권을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보유 도서 가운데 4만 9천여 권은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장서로 활용하고, 울산도서관 보존서고에 보관 중인 5만 8천여 권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추가로 소리 책(오디오북)과 DVD 등 비도서 자료 3천여 점도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이관해 활용하기로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대표 도서관인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도서관 운영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 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6일 오후 2시 동천체육관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중구청 직원, 울산시설공단 및 중부소방서 관계자, 울산 중구 민방위 지역대 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동천체육관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방송시설을 이용한 화재 상황 전파 및 피난 안내 유도 △신속한 인명대피 △소화기 사용 방법 △CPR 교육 등 화재 대피 훈련 및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난 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주요 시책사업 추진 및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중구는 3월 6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2025년도 외부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 23명은 전년도 국·시비 확보 실적을 평가했다. 이어서 부서별 내년도 국·시비 신규 사업을 살펴보고, 2024년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예산 확보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2024 부터 2025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은 국·시비 사업 3,366억 원,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132억 원 등 총 3,498억 원이다. 주요 국·시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학성새벽시장 주차타워 건립(144억 원)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정비사업(88억 원) △전통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27억 원) △중구축구장 조성(45억 원) △다운동 도시재생사업(12억 원)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15억 원) △옥외간판 개선사업(4억 원) 등이 있다.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으로는 △반구1동 행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6일 오후 2시 화정주공아파트(소장 신기택) 직원 10명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복지 활동가로, 동구 내 유일한 영구임대주택인 화정주공아파트의 고위험 가구 발굴을 위해 관리소 직원들이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기택 관리소장은 “작년에도 동과 신규 입주민 생활실태 합동 조사 협약을 진행하여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었는데,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을 통해서도 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 가구 발굴에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자 화정동장은 “동 복지 업무 추진 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 기관 함께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6일 꽃바위문화관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분기별로 실시되는 민방위훈련의 1분기 훈련으로서 재난대비 훈련으로 진행됐는데, 동구는 지역특성을 살려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동구청 직장민방위대원 및 방어동지역민방위대 대장 일부가 참석하여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했다. 동구청 박재만 도시안전국장은 “민방위는 전시나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평상시에 훈련을 충실히 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에 참석한 민방위대원 및 민방위대장분들이 대피요령을 잘 숙지하여 다른 주민들에게도 전파하고 실제상황에서는 리더의 역할을 하여 주민 대피에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도 찾아가는 수족관 교실 ‘해양동물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실시한 ‘돌고래 학교’ 프로그램의 명칭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학생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올해부터는 ‘해양동물지킴이’로 변경했다. ‘해양동물지킴이’프로그램은 돌고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해양동물복지사(사육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돌고래 생물학, 해양환경보호에 대하여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용기사용을 줄이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장생이 텀블러백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2021년부터 진행된 ‘해양동물지킴이’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매년 5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남구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혜인원을 300명 증원해 800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접수일은 오는 11일 09시부터 15일 18시까지 선착순 접수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울산 남구)로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남구청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어린이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지역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공원으로 대피하는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어린이 안전체험관인 남구 행복안전체험관 강사의 안전교육과 남구청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의 지도 아래 민방위대원의 안전유도로 진행됐다. 남구 관계자는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사전에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습득한 지진대피 행동요령 등이 유사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