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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해양동물지킴이 인기 폭발 ... 찾아가는 수족관 교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도 찾아가는 수족관 교실 ‘해양동물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실시한 ‘돌고래 학교’ 프로그램의 명칭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학생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올해부터는 ‘해양동물지킴이’로 변경했다.

 

‘해양동물지킴이’프로그램은 돌고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해양동물복지사(사육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돌고래 생물학, 해양환경보호에 대하여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용기사용을 줄이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장생이 텀블러백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2021년부터 진행된 ‘해양동물지킴이’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매년 5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남구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혜인원을 300명 증원해 800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접수일은 오는 11일 09시부터 15일 18시까지 선착순 접수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울산 남구)로 발송된 공문을 통해 확인할 수가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2024년 찾아가는 수족관 교실 해양동물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해양환경보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래생태체험관은 앞으로도 해양동물지킴이 프로그램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환경보호에 적극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