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결혼·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중구는 3월부터 부부 중 한 명이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상태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아기 신발 △밥 용기(3종) △큰애기 우산 △벽시계 △커플 수건 등 다섯 가지 종류의 선물 가운데 원하는 한 가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혼인신고를 마친 민원인에게 문자로 결혼 축하 인사말과 함께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 임대·주택 구입 지원, 출산·보육·양육 지원, 자녀 세제 혜택 등 각종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 내부에 혼인신고 기념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해, 무료로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아름다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도를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4일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 설립은 천창수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교육 분권과 자치 역량 강화, 울산지역 교육과정 연구와 자료개발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기존 교육연구 부서를 교육과정연구부로 개편하고 울산교육청 교육과정 전문 인력을 전보 배치해 조직을 재구조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센터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A동 2층에 있다. 센터 내 인원은 장학관 1명, 연구사 4명(초등 2명, 중등 2명), 주무관 5명으로 배치했다. 앞으로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지역 교육과정 연구·분석·운영지원, 교육과정 연계 지역화 자료 개발, 학교 현장 적용 성과 운영 실태 분석, 지침(매뉴얼) 개발 관련 교육과 연수 등을 추진한다. 첫 연구 과제로 지난해 배포한 ‘교육과정 총론’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급별로 적용할 수 있는 ‘학교 자율시간 운영 교재·지침(매뉴얼) 개발’에 나선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지역의 삶과 연계한 특색있는 울산형 교육과정 설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4주간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을 집중 정비기간으로 지정해 민‧관 합동정비반을 편성 후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 퇴폐적인 유해광고물, 통학생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 정비‧단속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폐기하고, 자동 경고 발신 시스템 등록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남구는 지난해 2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통해 현수막 4,150장, 벽보 92,852장, 전단지 379,267장, 입간판 24건을 단속해 계고하거나 정비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구청 합동정비반 뿐만 아니라 남구 14개 동 및 동별 자생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더욱 효과적인 일제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설레는 개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로 주변의 불법 유해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삼신초등학교 정문에서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산 남구와 안전보안관 3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사고 위험이 증가될 수 있는 개학기 기간 동안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주민 신고제 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참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4일‘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앱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했다. 비만예방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비만예방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제정한 날로 남구보건소는‘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슬로건으로 일상 속 걷기습관 정착 및 비만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남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울산남구보건소 워킹투게더’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1일 걸음 수는 10,000보로 제한되며, 한 달간 18만보를 완보하고 ‘이사삼사(2434) 4행시를 게시판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한 예정이다. 다만, 남구 지역 제한 설정으로 챌린지 참여 시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둬야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모바일 앱 활용 걷기챌린지를 추진해 일상 속 걷기를 장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농작물 파종기 및 수확기를 앞두고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1개반 4명으로 수렵면허 소지자로 구성되며, 농작물피해 상황발생 시 피해여부 확인을 거쳐 방지단을 현장에 바로 투입해 구제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획대상은 산 인접 도심 텃밭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야생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이며, 야생동물 출현으로 피해가 예상될 때에는 남구 환경관리과로 전화 신청하면 피해방지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남구는 피해방지단을 운영함에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렵보가입 및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홈페이지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통해 주민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피해방지단의 효율적으로 운영해 구민의 안전과 산 인접 도시 텃밭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2023.12.5.)을 중심으로 구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치료-회복까지 전 단계적 관리 체계 강화를 목표로 건강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다가가다’ 운영으로 주민 심리지원 강화 남구보건소는 오는 5일 울산시민공원 상담정류장을 시작으로 구민의 마음 건강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다(多)가(家)가다’마음안심버스는 남구를 대표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울산 최초 상담기능을 갖춘 차량을 활용해 2018년 4월부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에게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전문 심리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 남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 인지율은 2022년 20.2%에서 2023년 24.2%로 4%p 증가했으며, 우울감 경험률은 2022년 9.9%에서 2023년 7.5%로 다소 개선됐지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3월 4일 오후 2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상담실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부소방서 담당 전문상담사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 운영계획 논의, 상담만족도 향상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남부소방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현장활동 등에 따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관리·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실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 및 집단상담 ▲정기적인 소방서 방문 상담 및 교육 ▲긴급심리위기상황시 즉시 개입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연계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으로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과 심리안정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상담사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사항 95건 중 80건(84.2%)을 군정에 반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 주재로 해당 실·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건의사항을 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노인복지가 많았다. △도로분야는 도로확·포장, 인도 개설 △교통분야는 공영주차장 조성, 버스노선 조정, 교통신호체계 개선 △노인복지는 경로당 신축, 경로당 운영비 개선 △이외 하천 정비, 산책로 조성, 방범용 CCTV 설치 등 총 95건의 건의가 나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해결방안을 논의한 뒤 최종점검을 진행했다. 건의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청년 프리랜서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년세대 평생학습 참여 제고를 위해 3월 4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청년강사 역량강화 과정 '청년×샘솟음'’ 을 개강했다. 세 가지 주제로 4회차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이윤정 KNN 아나운서의 ‘강의 전달력을 높이는 스피치’, 정진호 작가의 ‘퍼스널 브랜딩 성공의 5가지 법칙’,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의 ‘강의 계획서 작성법’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여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청년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강좌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강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평생학습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