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위험요인별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위험물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평균 기온은 이상 고온과 태풍 발달 가능성이 상존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울산소방본부는 온도 및 강수에 취약한 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사고예방 대책을 수립해 추진에 나선다. 먼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기간에 맞춰 대량 위험물제조소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인 교육과 위험물 안전관리 조언(컨설팅)을 병행한다. 또한, 여름철 유증기에 의한 화재ㆍ폭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울산 전 지역에 소재한 주유소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용중지(휴업) 상태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상의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재확인해 관계인에게 조치를 당부하고 안전지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온도상승과 물기에 취약한 위험물을 저장ㆍ취급하는 사업장과 관계인에게 안전관리 당부 서한문 발송 또는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산림분야 주요 시책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5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산림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울산시는 올해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5개 지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가 됐다. 특히 매년 낮게 평가됐던 산불방지 분야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사업, 전국 최초 광고풍선(애드벌룬)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체계 도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면서 소각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달성률이 140%를 기록해 재난안전 분야에서 역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정성지표에서 정량지표로 변경된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국산 목재 사용을 독려하는 등 목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12월까지 일반재산 및 행정재산 토지 2,000여 필지에 대해 처음으로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강화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 5,000만 원을 포함해 1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울산시 토지 총 2만 8,758필지 중 일반재산 1,738필지, 행정재산 328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공간정보 기반 토지이용 현황조사를 거쳐 현장조사와 지적측량을 병행 추진해 더욱더 정확한 재산현황을 파악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우리시 재산의 철저한 관리로 시 재정 건전화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에서 시행 중인 대형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영업(세일즈)활동에 나선다. 이번 영업(세일즈)활동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사 영업(세일즈)팀은 울산시 주택허가과장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다. 방문 대상은 ㈜포스코이앤씨, 에이치엘(HL)디앤아이한라㈜, 롯데건설㈜, 지에스(GS)건설㈜,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 등 6개 대형건설사다. 이들은 인천과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울산 중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역세권 오피스텔 신축공사, 강동 리조트 조성사업, 샤힌프로젝트, 울산 남구 주택재개발사업, 울산 남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울산신항 남방파제 등 15개 현장의 시공을 맡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인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시행 안내와 ‘2024년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및 동참을 요청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10일 오후 4시 동구에 위치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과 2024년 해오름동맹 핵심사업(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에 따르면 해오름동맹 상설협력기구인 추진단을 설치한다. 추진단은 사무국 설치를 원활하게 준비하도록 3개 도시가 인력을 파견해 1팀 4명으로 구성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을 바탕으로 사무국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핵심 사업(프로젝트)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시민 홍보 등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 사업(프로젝트)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단일경제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회장 김병극)가 6월 8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울산큰애기가요제’ 2차 예심을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20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이날 예심에서는 1차 동영상 예심을 통과한 45명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냈다.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다. 한편, ‘울산큰애기가요제’는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 대중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 단위 가요제로, 만 60세 이하 여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는 울산 중구의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울산큰애기가요제를 진행하며 우수한 실력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한편, ‘울산큰애기가요제’ 본선은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폐막식 직후 오는 6월 16일(일) 오후 7시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 관계자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참가자들의 뜨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부터 배 봉지 지원사업을 지역 내 모든 배 농가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배 봉지 지원사업은 과실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약 사용에 의한 과실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배 착색을 고르게 유도해 상품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울주군은 기존에 수출 배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지역 모든 배 농가로 확대했다. 총 사업비는 8억원에 보조 50%, 자부담 50%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한다.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상북면 배 과수원을 방문해 직접 배 봉지 씌우기 작업에 참여하며 배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사는 이 군수를 비롯해 김창균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장과 울주군 관계자, 농촌인력중개센터 작업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배 봉지 지원사업을 통해 배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도와 지역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되는 2024 울산119안전문화축제에서 ‘알면 유익한 주소정보 우리 생활속에!!’라는 주제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건물뿐만 아니라 사물과 공터까지 부여하고 있는 촘촘한 주소정보를 안내하고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오엑스(OX)퀴즈,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상으로는 낱말 퀴즈 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 기념품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소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체주소, 사물주소 및 상세주소 부여 확대 등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소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소정보는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 및 사물주소에 관한 정보를 말한다. 모든 건물에는 도로명주소, 도로변에서는 기초번호, 산악, 해안에서는 국가지점번호,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는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되는 2024 울산119안전문화축제에서 ‘알면 유익한 주소정보 우리 생활속에!!’라는 주제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건물뿐만 아니라 사물과 공터까지 부여하고 있는 촘촘한 주소정보를 안내하고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오엑스(OX)퀴즈,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상으로는 낱말 퀴즈 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 기념품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소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체주소, 사물주소 및 상세주소 부여 확대 등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소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소정보는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 및 사물주소에 관한 정보를 말한다. 모든 건물에는 도로명주소, 도로변에서는 기초번호, 산악, 해안에서는 국가지점번호,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는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6월 9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울산광역시장배 아마추어무선 교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방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협업하여 함께 진행한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여 기존의 디지털 무선통신망이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아날로그 무선통신망을 활용하여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경기방식은 아마추어무선가로 구성된 26팀이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제한된 시간 내 지정된 거점에 도착하여 소방본부와 양질의 무전을 송·수신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는 1위 1팀(울산광역시장상), 2위 1팀(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이사장상), 3위 1팀(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울산본부장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과 적의 지피에스(GPS)교란 및 통신공격 등으로 인한 통신망 사용 제한에 대비하고, 아마추어무선 통신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