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시민들이 거리 어디에서나 음악과 함께하고 지역에서 전문 예술인(단체)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동안‘2024 남구 거리음악회’에서 활동할 출연진을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으로 야외에서 실연이 가능한 공연이면 어떤 장르라도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재)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고래문화재단은 제출된 지원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을 바탕으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연진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지역예술인들과 4월부터 6월까지 남구 주요 거리를 비롯한 문화소외지역 등 남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남구 거리음악회는 지난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역예술인 130여팀 중 40팀을 발굴했다.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로 벌써 남구 거리음악회가 17살이 됐다며, 남구의 거리공연을 대표하는 사업으로서 거리공연 문화생태계 활성화와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올해 첫 직업훈련사관학교 과정으로‘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을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펫푸드․펫헬스케어 등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흐름에 발맞춰 개설했다. 정부는 펫서비스 분야에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제도를 2024년 4월부터 도입하고, 동물보건사 제도개선 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의료 인력 공급기반을 확충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도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반려동물산업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 반려동물의 후각, 피부, 피부의 중요성 △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의 생활관리 △ 반려견, 반려묘 종합 접종 △ 반려견의 견종별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 펫 아로마 DIY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남구에서 반려동물 아로마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14일 지역 장애인에게 효율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의 정보 공유와 연계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울주군보건소를 중심으로 울주군 장애인복지관, 이손의료재단, 울주군 지체장애인협회, 춘해보건대학교 등 7개 기관 10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방향과 활성화 방안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밀한 재활협의체 연계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재활가정방문 서비스, 재활훈련 프로그램, 사회 참여, 장애 예방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상귀 법무법인현재 대표 변호사가 15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전상귀 변호사, 박재희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사무총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상귀 변호사는 울주군 삼남읍에서 태어나 언양중학교,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기아자동차에서 9년간 근무 후 퇴사해 3년간 사법시험을 준비했고,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현재’에서 대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 물류산업진흥재단 감사,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감사를 맡아 교통방송 출연 및 칼럼, 각종 SNS에서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전상귀 변호사는 “마음뿐만 아니라 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내 고향 울주가 더욱 활기차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먼 타향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해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채움교사제 운영학교를 지난해 3교에서 올해 11교로 확대한다. 올해 채움교사 운영학교는 강남초, 강동초, 명정초, 명촌초, 방어진초, 양사초, 언양초, 온산초, 온양초, 중산초, 화암초이다. 채움교사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별도 교실에서 1대1 개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뜻한다. 지도 대상은 초등 1~2학년 학생 중 수업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높은 ‘최저 수준의 기초학력을 가진 학생’이다. 특히 1학년은 한글 교육에 이해가 낮은 학생, 2학년은 한글 미해득 학생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 채움교사제 운영학교로 3개 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10개교를, 지난해에는 3개교를 운영했다. 채움교사제는 학생 스스로 배움을 지속하게 하는 데 필요한 학년 평균 수준의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인 초기문해력과 기초수리력을 갖추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14~15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4학년도 채움교사제 운영학교(11교) 교감과 채움교사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남목청소년문화의집(김창열 관장)와 2월 15일 오후 1시 동구청년센터에서 ‘청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을 비롯해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김창열 관장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시기 진로 및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등 청년과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다양한 진로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좋은 기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5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울산시가 오는 3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길 바라며 ‘울산광역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환경복지위원회 이영해 위원장이 대표발의 했으며, 울산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지역 주도 발전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 정부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로, 교육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우수 인재가 특구로 지정된 지역 대학에 진학하여 그 지역에 취업, 정주하게 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영해 위원장은 울산시가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교육과 정주 여건이 미비하여 우수 인재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새로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며, 동시에 수도권과의 경제·사회·문화적 불균형 등을 해소하여 지방 소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15일 울산시의회에서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창평지구를 울산의 광역신성장 거점으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백현조 의원은 “울산시는 타·시도와 달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고 있어 도시공간구조가 분리되고, 지역 균형발전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시는 단절된 도시공간을 연결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북울산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는데, 위 사업은 북구 송정지구와 호수지구 사이의 창평지구 338만여㎡ 부지에 총 2조4,000억원을 투자하여 공동주택, 학교, 주거·상업·복합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백현조 의원은 “북울산역 일원은 철도·공항 및 주요 간선도로가 교차되는 지역교통의 중심지”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송정택지지구 등 기존 산단 및 주거 밀집지역과 인접한 울산 북부 대생활권의 요충지”라고 밝혔다. 특히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창평동 일대가 울산의 북부권 광역신성장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환경복지부위원장)은 15일 제24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그들의 모국어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방인섭 의원은 “2016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울산의 인구는 지난해 9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연속해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울산시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친기업·일자리 우선 정책 등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이 중 외국인들의 유입이 인구 증가에 한몫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일자리를 찾아 회귀하는 긍정적인 신호에 울산시는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여건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가족센터의 사업 체계 재정비 ▲ 생애 주기별 지원체계 구축 ▲ 시민 모두가 다문화 사회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 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스며들 수 있는 사회적 연대 정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경주시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지방의회 서류 제출 요구권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기환 의장은 “상정한 안건들이 모두 반영되도록 중앙에 적극 건의하여, 지방의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