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7일 오후 2시 남구 신정시장 일원에서 울산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등 관계자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생활 수칙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의 안전생활 실천과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화재예방 안전 수칙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대처 방법 △안전생활 실천과제 11가지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리플렛)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사고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 축산물로 인한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선물·제수용 축산물 성수식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햄, 소시지 등 유통 축산물 22품목 80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는 지난해 8품목 37건과 비교해 검사물량이 2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울산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관내 식육판매업소 및 포장처리업소 등 식육가공품 제조·판매업체의 위생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유형별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적용해 대장균군 등 미생물 5항목과 보존료 등 이화학 4항목 등 총 9항목을 검사한 결과 검사 대상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성수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응원하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팀당 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해 다양한 활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부터 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청년유출 대응·청년정착·청년문제 발굴·지역 자원 활용 방안 등의 내용을 반영한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2월 19일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 범위가 울산시를 벗어나거나, 동일 사업으로 타 지방정부·공공기관·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와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울산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3월 중 총 1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울산시 누리집 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한다. 선발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청 앞 시내버스 정류소가 울산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공사는 오는 2월 13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외관은 폭 44m, 높이 약 5m의 울산을 상징하는 동해바다의 고래와 십리대밭의 대나무 잎 형상을 반영해 독창적으로 꾸며진다. 내부는 폭 14m, 높이 약 3m 규모로 조성되며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냉․난방기를 설치한다. 특히, 버스도착 정보안내기(BIT), 와이파이(Wifi),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의자, 자동 심장충격기 등 지능형(스마트) 편의시설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동안에는 임시 버스정류소가 인근에 설치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보행로는 시청 안 광장으로 우회하도록 통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청 앞 대로변에서 이루어지는 공사인 만큼 보행자들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공사로 인한 시내버스 정류소 이용과 통행 불편에 양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7일 오전 11시 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육군 제53보병사단, 국가정보원,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통합방위 담당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오는 2월 28일 개최예정인 지방통합방위회의 및 화랑훈련토론회(세미나) 개최에 따른 사전 실무 추진방안 협의를 위해 마련됐고, 2023년 통합방위 추진실적과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8월에는 3박 4일간 전국규모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여성민방위대장 병영체험훈련, 민방위 경진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 안보체험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효율적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올해는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격년제로 실시하는 화랑훈련을 통해 후방지역 전·평시를 연계한 작전수행 및 지원절차를 숙달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과 함께 2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독수리체험장(입암리 43-10번지)에서 울산독수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독수리학교는 독수리 먹이 주기, 생태관찰, 독수리 날개옷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선바위공원에 모여서 독수리체험장까지 걸어서 이동한다. 체험장에 도착하면 소 지방, 돼지 내장 등 160kg의 독수리 먹이를 인근 논에 뿌려놓고 독수리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관찰하게 된다. 이어 독수리해설사로부터 독수리 생태와 습성, 번식지인 몽골과 월동지로 내려오게 된 내용과 울산과 연관 있는 독수리 이야기 등에 대한 해설을 듣는다. 또한 독수리의 실제 날개 크기로 제작된 독수리 날개옷을 입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체험장 여건과 독수리 생태를 고려해 1일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울산독수리학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울산시 누리집 또는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2024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살펴보면, 울산시는 산불에 대응하고 통합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상반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하반기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산불의 도화선이 될 수 있는 인화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1월부터 인화물질 제거전담반(45명)을 편성해 산과 연접해 있는 도심 주택가 및 국가산업단지 주변에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기존 산불감시카메라 28대에 인공지능 등으로 산불 여부를 실시간 감지·판독하는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 온라인 체제 기반(ICT 플랫폼)’을 오는 4월 도입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도입으로 산불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광고풍선(애드벌룬)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의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감시가 취약한 장소인 중구 함월산과 국가산단 주변에 계속해서 시행한다. 상반기 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램(1호선)의 성공적인 건설과 개통을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맞손을 잡는다. 울산시는 2월 7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세계최초 수소전기트램(1호선) 성공 건설・개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계획단계부터 개통 및 영업운전 개시 후 1년까지 진행 단계(제도개선ㆍ계획ㆍ설계ㆍ발주ㆍ시공ㆍ시운전 등)에서의 자문 및 협력과 전문 지식 및 비법(노하우), 기타 관련 정보 교환, 현장방문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울산도시철도에 대한 건설기준 마련과 행정 단계별 자문을 얻어 트램의 성공적 개통까지 듬직한 동반자(파트너)로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총 사업비 3,280억 원(국비 60% 1,968억 원, 지방비 40% 1,312억 원)을 투입해 태화강역부터 신복교차로 구간, 연장 11.015km 규모로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을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승인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현지실사단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현지실사단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현지실사를 위해 2월 9일까지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단은 단장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삼산․여천매립장과 울산 도심지 일원을 둘러보며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9일 오전 울산을 떠난다. 실사 첫날인 7일에는 2028울산정원박람회 추진계획 및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방문해 개최 여건을 조사·점검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울산을 산업도시로 이끈 현대중공업의 산업시설을 관람하고, 정원박람회와 연계할 수 있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한다. 이어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 에스케이(SK)가 울산시민 1명에게 1평의 정원을 갖게 하겠다는 의미로 기부해 조성된 110만 평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을 둘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장애인의 문화 및 정보교류 지원, 복지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운영지원, 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및 권익 증진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장애인 복지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1,8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6억 원(14.7%) 증액됐다.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장애인 문화 및 정보교류 지원' 울산시는 장애인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컴퓨터, 악기 등 장애인 대상 문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4월 중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장애인 주간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장애의 날 기념행사는 2,00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올해에도 장애 인식 개선과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복지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운영 지원' 울산시는 올해 3월 ‘피해장애아동 쉼터’ 2곳을 개소해 학대로 인권침해 등의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 보호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