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울산교육청과 손을 잡았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2월 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시범지역 운영기획서와 지역협력체 협약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한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에는 ①유아·돌봄 ②초·중·고 ③대학·기업의 3대 분야로 구분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12대 과제를 담고 있다. ▲‘유아·돌봄’ 분야에서는 △울산형 책임돌봄 사업(프로젝트) △지역특화 도담도담 교육과정 운영 △방과 후 돌봄 △유보통합 연계를 추진한다. ▲‘초· 중· 고’ 분야에서는 △울산아이꿈터 조성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정주 여건 개선 △고졸취업 활성화 및 지역정착 확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6일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떡 320세트(48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 날 전달된 사랑의 떡국 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 3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떡국 떡은 울산농협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사랑의 떡국 떡 나눔을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년 사랑의 떡국떡을 지원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그린리더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전정표)는 지난 1일부터 울산 남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및 알루미늄캔을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2024년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원선순환 문화를 정착 및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년 20톤, 2023년 21톤의 투명페트병과 알루미늄캔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2023년에는 10,545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그린리더남구협의회는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45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구입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교환사업 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로 동별 매월 2회, 교환시간은 11:00~13:00까지 시행하며, 동별 일정은 매월 1, 3주 수요일은 7개동(신정1, 4, 5동, 삼산동, 무거동, 야음장생포동, 수암동)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매월 2, 4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개인기부자 김정자 씨 가족이 2월 6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컵 떡국 1,435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자 씨 및 가족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지역 내 공립경로당 37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개인기부자 김정자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베푸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6일 11시30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올해 첫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3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본회의장 의석 배정 협의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15일부터 28일 까지 14일간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에서는 2월 15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궐위되어있는 의회운영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보임하고 시장과 교육감의 2024년도 시정연설 청취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 활동에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부터 내린 눈으로 도로 결빙이 발생한 산간지역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상북면과 삼동면 등 울주군 일부지역에 눈이 내려 1~2㎝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울주군은 강설에 대비해 상북면 일대 전진기지를 구축해 야간근무와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신정차와 임대덤프등 제설차량 4대와 제설인원 17명을 투입해 상북 배내골과 석남터널, 운문령고개, 소호고개, 삼동 하늘공원 등 총 18㎞ 구간에 염화칼슘 9t을 살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온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도로 결빙은 예측하기 어려워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은 감속 운행하고, 결빙 구간을 발견하면 도로변에 설치된 제설함을 이용해 긴급 조치하거나 도로를 관리하는 지자체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세훈)가 아름다운 ‘우정동’ 동(洞)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우정동은 지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창성동, 우암동, 강정동, 성안동 일부를 합병해 만들어진 행정동으로, 우암동의 우(牛)와 강정동의 정(亭)을 따서 ‘우정동’으로 불리게 됐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우정동 탄생 110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洞) 이름 알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우정’이란 명칭을 활용해 △우리 우정! FOREVER~ △무럭무럭 우리 우정, 도란도란 우리 마을 △우리 우정! 사~랑~해♥ △우리 동네 정말 좋은 동네 등 4가지 종류의 홍보 문구를 만들었다. 이어서 지난 2월 1일부터 해당 홍보 문구를 활용한 현수막을 제작해 지역 곳곳에 게시하고, 마을버스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후 지역 행사·축제 개최 시 해당 문구가 새겨진 응원 타월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회의 등에서 주민들에게 ‘우정동’ 명칭의 유래와 아름다움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이 6일 별관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을 가진 어르신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해 자기 만족과 성취감 향상, 사회적 관계 증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한다. 울주군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50억원을 편성해 참여자를 전년 대비 424명 늘려 총 3천537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이날 서부노인복지관, 오는 7일에는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총 860명의 어르신에게 경륜전수활동 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께 보람있고,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께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발굴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5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30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 △여성 및 아동복지시설 7개소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선물세트, 소고기, 온누리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6일 장애인복지시설인 ‘내와동산소망재활원’과 노인복지시설 ‘내와동산’, ‘성애양로원’을 방문해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달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입소자, 이용자를 격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6일과 7일 이틀간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8기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직원들의 사업 추진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부 공모사업의 이해, 2024년 정부예산 분석, 부처별 국비지원 사업 및 공모사업 분석 등이다. 실제 공모사업 계획서 초안과 피드백을 통한 최적의 계획안 작성을 실습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전해 820억원의 국시비 공모사업 확보의 성과를 거뒀다.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들은 올해도 과감한 공모사업 도전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정부 예산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특화산업육성지원 등 새롭고 다양한 지역발전 예산으로 확대 편성되는 만큼 이번 워크숍으로 직원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울주군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