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5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30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 △여성 및 아동복지시설 7개소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선물세트, 소고기, 온누리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6일 장애인복지시설인 ‘내와동산소망재활원’과 노인복지시설 ‘내와동산’, ‘성애양로원’을 방문해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달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입소자, 이용자를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