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부터 내린 눈으로 도로 결빙이 발생한 산간지역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상북면과 삼동면 등 울주군 일부지역에 눈이 내려 1~2㎝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울주군은 강설에 대비해 상북면 일대 전진기지를 구축해 야간근무와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신정차와 임대덤프등 제설차량 4대와 제설인원 17명을 투입해 상북 배내골과 석남터널, 운문령고개, 소호고개, 삼동 하늘공원 등 총 18㎞ 구간에 염화칼슘 9t을 살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온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도로 결빙은 예측하기 어려워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은 감속 운행하고, 결빙 구간을 발견하면 도로변에 설치된 제설함을 이용해 긴급 조치하거나 도로를 관리하는 지자체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세훈)가 아름다운 ‘우정동’ 동(洞)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우정동은 지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창성동, 우암동, 강정동, 성안동 일부를 합병해 만들어진 행정동으로, 우암동의 우(牛)와 강정동의 정(亭)을 따서 ‘우정동’으로 불리게 됐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우정동 탄생 110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洞) 이름 알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우정’이란 명칭을 활용해 △우리 우정! FOREVER~ △무럭무럭 우리 우정, 도란도란 우리 마을 △우리 우정! 사~랑~해♥ △우리 동네 정말 좋은 동네 등 4가지 종류의 홍보 문구를 만들었다. 이어서 지난 2월 1일부터 해당 홍보 문구를 활용한 현수막을 제작해 지역 곳곳에 게시하고, 마을버스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후 지역 행사·축제 개최 시 해당 문구가 새겨진 응원 타월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회의 등에서 주민들에게 ‘우정동’ 명칭의 유래와 아름다움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이 6일 별관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을 가진 어르신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해 자기 만족과 성취감 향상, 사회적 관계 증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한다. 울주군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50억원을 편성해 참여자를 전년 대비 424명 늘려 총 3천537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이날 서부노인복지관, 오는 7일에는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총 860명의 어르신에게 경륜전수활동 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께 보람있고,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께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발굴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5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30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 △여성 및 아동복지시설 7개소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선물세트, 소고기, 온누리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6일 장애인복지시설인 ‘내와동산소망재활원’과 노인복지시설 ‘내와동산’, ‘성애양로원’을 방문해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달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입소자, 이용자를 격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6일과 7일 이틀간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8기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직원들의 사업 추진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부 공모사업의 이해, 2024년 정부예산 분석, 부처별 국비지원 사업 및 공모사업 분석 등이다. 실제 공모사업 계획서 초안과 피드백을 통한 최적의 계획안 작성을 실습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전해 820억원의 국시비 공모사업 확보의 성과를 거뒀다.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들은 올해도 과감한 공모사업 도전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정부 예산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특화산업육성지원 등 새롭고 다양한 지역발전 예산으로 확대 편성되는 만큼 이번 워크숍으로 직원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울주군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활성화 등 주요 업무 10개를 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미래교육과는 촘촘한 교육망을 구축해 1인 1학습용 스마트기기 교육 환경 조성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책관은 전국 최초로 전담팀을 꾸려 체계적인 현장 지원 방안과 다양한 모델을 개발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을 추진했다. 교육협력담당관은 학교와 마을을 연계해 공교육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했다. 교육혁신과는 학교지원센터와 협력해 학교 업무 지원 강화로 현장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확산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했다. 초등교육과는 울산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촘촘하게 운영하면서 기초학력지원센터 사업의 내실을 다져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기초학력 향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보담당관은 교육공동체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울산교육에 시민의 관심을 높여 울산교육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중등교육과는 교원치유지원센터를 비롯해 학교 단위 사제동행 치유프로그램, 교권 보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남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영재교육원은 최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수료생, 학부모, 영재지도강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수료식을 열었다. 강남 영재교육원은 2년 과정 영재교육기관으로 이번 수료식에서 초5ㆍ6학년 과정 수학, 과학, 발명, 정보 4개 영역과 중1, 2학년 과정 수학, 과학, 발명 3개 영역(수학, 과학, 발명)에서 학생 122명이 수료했다. 강남 영재교육원은 총괄평가를 1회로 줄이고 산출물발표회 준비 과정을 영재 수업으로 연계해 실제 탐구활동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그동안 수업에서 책임감과 협력적 자세로 영재교육원 생활의 모범이 되고, 탐구활동과 과제수행력이 우수한 학생 56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인식 강남영재교육원 원장은 “배움에 참여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적인 질문은 세상의 미래를 밝힐 밝은 등불이 될 것이다”며 “끝없는 가능성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의 여정도 눈부시게 빛나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먼저 울산교육청은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은 울산페이, 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제수, 생필품을 샀고,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 식사도 했다. 울산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자매결연을 했다. 울산교육청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오고 있다.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쳐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며 “가까이 있는 울산교육청이 태화 시장과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품질 좋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지역 소상인들과 상생하며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도 황재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철새마을)은 3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에서는 성인대상 팝송으로 배워보는 영어강좌와 중국어 기초강좌 등 다양한 외국어 강좌를 진행하며, 나만의 이야기로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그림책 작가 되어보기’ 강좌도 운영된다. 또한, 아이의 독서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지도 방법론 수업이 개설되며 직장인들을 위한 오일 파스텔 강좌도 진행된다. 신복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해보는 ‘호기심 탐구 과학교실’이 운영된다. 또한, 성인대상으로 도자수업, 재활용 공예 수업 등 다양한 만들기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야간에는 성인대상 캘리그라피 수업이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용돈관리 방법을 배워보는 ‘내 손으로 용돈관리-초등경제 이야기’ 강좌가 진행된다.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직접 동화구연을 해보는 ‘생각 쏙쏙! 재밌는 동화 구연’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 갑진년 설 연휴기간 철새홍보관과 태화강 동굴피아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명절 연휴기간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철새홍보관에서는 연휴기간 어린이와 어린이 가족중심 이벤트로 ▲ 어린이 들이 경품 돌려 경품을 추첨하는'새해 행운의 경품 돌림판'(일일 선착순 50명) ▲ '어린이 가족 방문객 대상 에코백 혹은 팽이 만들기 체험'(일일 선착순 20가족)과 같은 방문 이벤트와 사회관계망(SNS) 인증샷 이벤트로 철새홍보관 실내 숨은 철새를 찾아 사진 촬영 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올리면 찾은 철새 수만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철새홍보관 숨은 철새 찾기'(일일 선착순 10가족) 및 어린이 대가족(3대 이상) 방문객 대상으로 실내 포토 키오스크 사진 촬영 후 삼호철새마을게스트하우스 4인실 일일 숙박권 및 철새인형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새해 철새홍보관 가족사진 한 컷’(일일 선착순 10가족)이 준비돼 있다. 태화강 동굴피아에서는 ▲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