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걸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5일 덕신1차시장과 덕신2차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7일 언양알프스시장, 덕하시장, 8일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고, 물가 안정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이순걸 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 설에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알뜰하게 장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0일부터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월별 개인 할인구매한도를 변경했다. 지류형은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 카드·모바일형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도 설 연휴를 대비해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유동인구 집중구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관내 주요 대로변과 시내 중심부를 중심으로 미신고 현수막, 족자,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정비로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수거자료를 바탕으로 계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후속조치를 통해 불법광고물 설치를 최대한 예방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을 통해 남구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구민과 방문객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화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조직 내 창의적인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5일 전 부서에 배포했다. 사례집은 적극행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적극행정의 개념과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지난해 선정된 적극행정 및 깨알정책 우수사례를 요약해 추진내용과 주요성과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에는 ‘울산 남구 안심귀가 서비스 운영’ 및 ‘긴가민가NO! 여기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입니다’등 10건, 깨알정책 우수사례에는‘매일이 행복한 이곳, '만화로 만나는 참 좋은 남구' 제작’ 및 ‘친절·미소 거울 설치’등 10건을 포함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깨알정책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이 전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지침서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해 구민들이 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울산남구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단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울산 남구청 양궁팀은 14개 팀이 참가한 남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지만 인천 계양구청에 아쉽게 져 3위에 그쳤다. 울산 남구청 양궁선수단은 현재 황은희 감독과 리커브 선수 4명(이한샘, 석준희, 김정훈, 김수홍), 컴파운드 선수 1명(최은규)으로 총 5명의 남자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 남구를 빛내고 있는 선수단의 입상을 축하하고, 양궁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4일 오후 5시 50분쯤 방어진 조선소 인근 남방파제 앞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한 낚시객 1명(남, 울산 중구, 60대)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사고지점에서 함께 낚시를 하던 일행에게 신고를 받고 즉시 방어진파출소 및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해 추락자를 확인하고 부목을 이용해 안전조치 후 들것으로 방어진파출소 앞 해상으로 이송했으며, 소방과 합동으로 추락자를 구조한 후 119 구급차에 인계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추락자는 일행과 함께 테트라포드에서 낚시 후 철수 중에 추락했으며 구조 당시 의식은 있으나 저체온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했다. 한편, 정욱한 서장은“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의 이동은 매우 위험하므로 출입을 자제해달라”했고“낚시할 때는 언제나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한 곳에서 낚시를 즐겨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2월 시청각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만화 영화 등 9편을 상영한다. 영화는 매주 주말 오후 2시에 상영하고, 최대 40명이 볼 수 있다.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둘째 주 주말은 설날 연휴인 관계로 6~8일 오후 2시에 특선영화 3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호기심 많은 강아지 머핀의 이야기를 담은‘나폴레옹’, 레미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인‘레미: 집 없는 아이’, 초콜릿 공장의 후계자 토끼(이비)와 프레드의 슈퍼스타(밴드)의 여정을 그린‘바니버디’이다. 남부도서관은 매월 세 번째 금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라온누림 시네마 토론회’도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매월 주제를 정해 영화를 감상한 후 토론을 하며 서로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감정을 공유한다. 2월은 느리게 살기를 주제로 영화‘말임씨를 부탁해’(감독 박경목, 주연 김영옥)을 관람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글사랑 독서회를 운영한다. 1992년 10월 시작된 글사랑 독서회는 지난 30여 년간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며 동구의 대표적인 성인 독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사랑 독서회는 매달 한 차례 함께 모여 도서 한 권을 함께 읽고 회원들 간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지도 강사는 울산 문인협회 소속 고은희 작가다. 회원들은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아래 독후활동은 물론 문집제작과 문예 창작 활동도 한다. 정기모임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10시에 열린다. 정원은 15명이며 현재 회원 10명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1월 정기모임에서는 제임스 R.해거티의‘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를 읽고 회원 간 삶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인생이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하며 소통했다. 2월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화가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그려낸 조원재 작가의‘방구석 미술관’을 읽고 교양 미술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동부도서관은 글사랑독서회 신규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6일부터 8일까지‘설 마중 도서 대출 두 배 드림’행사를 운영한다. ‘설 마중 도서 대출 두배 드림’은 도서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1인당 5권에서 두 배로 늘려 10권까지 대출해 주는 행사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설 연휴와 겨울방학 기간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용자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도서 대출 확대 서비스는 도서관 자료실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서관(본관), 울주 365스마트 도서관(울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각 기관(학교) 교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서한문은 울산교육청 내부 메일로 교직원에게 발송했고, 울산교육청 누리집에도 게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청렴은 나로부터’라는 가치를 정착시키고자 청렴시민감사관, 갑질신고센터 등을 운영했다. 지난 4월에는 본관 1층 로비에 청렴우편함을 설치했고, 5월에는 출근 시간에 1층 책마루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양산을 나눠 주는 등 갑질 근절 홍보(캠페인)를 진행했다. 6월에는 청렴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다 함께 존중받는 울산교육을 조성하고자 천창수 교육감이 간부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해에도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참여와 소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주민들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년대비 세대별 감량률과 발생률, 주민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9개 공동주택을 선정, 12월 경 총 45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참가 공동주택은 24개소로 대회기간 동안 전년대비 총 9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했으며, 공동주택별 평균 감량률은 7%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2월 29일까지 동구청 자원순환과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FAX 가능)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수분을 확실히 제거하고 뼈, 씨앗등은 종량제 봉투에 배출 하는 등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면 음식물 쓰레기 절반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