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태화·병영119안전센터는 2월 3일, 4일 양일간 전통시장 2개소(태화종합시장, 선우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현행법상 아파트·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가구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과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고 온라인 쇼핑물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연휴 고향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확인하고 선물해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월 2일 오후 2시,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브레이킹(Breaking) 올림픽 국가대표 코치 및 선수들, 울산 브레이킹협회,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브레이킹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다양하게 공연을 즐기고 울산의 대표 문화컨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브레이킹은 1970년대 초, 미국의 클럽에서 음악 중간(break time)에 춤을 추는 댄서들(B-Boy)로부터 전해오는 힙합 댄스의 일종이다. 비보잉(B-Boying)이나 브레이킹, 브레이크 댄스 등으로 불려왔으나, 공식명칭은 브레이킹(Breaking)이다.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수 울산 브레이킹 협회장은 “세계적인 붐이 일고 있는 브레이킹의 중심에 울산 출신 선수들이 많다”며 “협회는 스트릿 댄스 공연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선수 육성, 선수재활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재환 올림픽 국가대표 코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은 “울산 출신의 세계적인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업지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두동 월평2지구, 상북 지내2·3지구, 삼동 작동1지구 등 총 626필지(27만536㎡)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 토지소유자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 개요, 필요성 및 사업효과, 추진절차 및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울주군은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 추진 동의를 얻어 오는 4월 중으로 울산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 KTX 울산역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2일 울주군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차례상 물품을 구입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이날 이용제 울산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쌀, 청과류, 건어물 등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또 물품을 직접 포장 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해 지역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용제 울산역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중구평생학습관 2024년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다. 2024년 상반기 강좌로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성인 진로개발 △시민참여 △야간 △주말 총 6개 분야 45개 과정이 진행된다. 중구는 직장인과 청장년층의 자기개발을 돕기 위해 야간 강좌로 스피치, 풍경화 그리기, 스마트폰 이모티콘 제작 과정 등을 마련했다. 또 가족 단위 수강생들을 위해 주말 강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황방산 맨발걷기, 놀이체험, 도자기 그릇 만들기 과정 등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2월 6일(화) 오전 9시부터 각 강좌 개강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780명으로, 중구 주민 또는 중구 소재 직장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타 구·군 주민의 경우 대기 접수만 가능하다. 관심 있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구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부 무료 특강은 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과 울주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자격교육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민간농업 분야와 공공행정 부문에 두루 접목해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또 선진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인건비와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지역 농업인이다. 2종 보통면허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며, 수시 모집을 통해 기수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울주군은 국토부 인증 전문 교육기관에 교육을 위탁해 이론교육과 모의비행, 실기비행, 실기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또는 2종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70%를 지원한다. 1종 기준 최대 5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울주군 직원 교육은 드론 운영 필수부서 및 도입예정 부서 직원 44명을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6명, 초등학교 교사 89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9명으로 모두 108명이다.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능력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 여부는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8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유․초등․특수(유․초등) 신규 임용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집합·원격으로 이수한 후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각급학교에 임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다음달 22일까지 올해 축제 킬러콘텐츠인 '2024 타악페스타-두드리'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타악페스타-두드리'는 쇠를 두드려 새로운 문명을 창조한 인류의 원초적인 움직임 '두드림'을 예술적 행위로 새롭게 해석한 타악경연대회로, 타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0분 내외의 퍼포먼스가 가능한 국내 예술단체(6인 이상 10인 내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전문예술단체(두드리)와 아마추어단체(타타타)로 나눠 진행하며, 각 부문 대상에 800만원과 100만원 등 총 상금 3천820만원이 걸려 있다. 특히 올해 두드리 부문 대상팀의 경우 2025년 울산쇠부리축제 및 국내 타악페스티벌 초청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실제 공연 또는 리허설 영상을 첨부해 이메일(ussf1@soeburi.org)로 접수하면 된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접수 단체를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팀을 선정하며, 본 경연은 축제가 열리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축제장 일원에서 열린다.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체험형 답례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국내 유일의 바다 위 캠핑장인 당사현대차오션캠프 이용권과 당사자연산직판장이용권(할인권) 등 관광체험상품을 추가 지정해 고향사랑기부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 명절과 고향사랑의 날 등에 맞춰 SNS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 이벤트 실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운용,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 스토리텔링, 관용차량 랩핑 홍보 등을 통해 모금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부자의 공감을 얻는 지정기부 사업 발굴을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도 공모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만의 특색을 담은 매력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북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들에게 일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울산 정착을 돕고자 시행하는 ‘청년인턴 일자리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기업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역량과 정규직 고용 계획 등을 파악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매칭할 예정이며, 매칭선정이 완료된 기업은 최대 6개월 동안 월 급여의 80%(최대 16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로 울산 남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은 참여 가능하고, 선정된 기업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삼산로169번길 44) 구인등록(워크넷) 및 구인구직사이트 등을 통해 청년을 모집할 수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은 남구에 주민등록 된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에게 일 경험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