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에서는 지난 7월22일 송정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BS120 한도시 한책읽기 도서로 김성효 저자의 “우리는 모두 1학년이었다.” 선정하고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우충기 칠곡군새마을회장이 참석하여 격려하고 피서지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가지며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렇게 선정된 도서는 관내 새마을작은도서관과 초·중·고등학교에 2권씩 전달되어 군민들에게 홍보될 것이다. 김명신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회장은 “4권의 후보도서 중 엄선된 김성효 저자의 교사 생활의 에피소드들을 잘 엮어 한 권의 좋은 책으로 만들어 진 것 같다. 관내에 곳곳에 비치하여 많은 군민들이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칠곡군에서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로 해충의 번식과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촘촘한 방역을 실시한다. 이에 8개 읍 면 10개팀으로 구성된 방역반이 오는 9월까지 칠곡군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까지 방역 취약지역 등에 수시 기동 방역을 실시하여 꼼꼼하고 쾌적한 칠곡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연기가 나지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으로 진행,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칠곡군은 주요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모기 및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포집기를 설치해 가동 중이다. 이와함께 기후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모기 및 해충 등으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집중 유충구제 작업기간으로 정화조 및 배수로, 물웅덩이와 하천 등에 선제적 방역을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철저한 방역으로 군민의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칠곡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총 22개 업체, 54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올해 추가 구성된 답례품은 △생표고버섯 및 표고선물세트 △두부선물세트 △씨드워시 세탁세제 △칠곡양떼목장이용권 △타월, 노리개 및 기부링 △감식초화이바 및 홍삼진액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등 6업체 11종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포인트를 '칠곡군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특별한 기부 답례품 및 기부의 마음을 더욱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Remember Chilgok 기부링”이 이색적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더욱 의미있는 답례품으로 보답하고자 칠곡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제조상품으로 특별히 구성하고 있다” 며 “맛있고~멋스러운~칠곡군 여행 답례품 더하기 저출산 극복성금 기부까지 가능한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라고 전했다. 또한, 점점 다양해지는 답례품 목록을 기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답례품 구성을 맛 코너, 멋 코너, 여행 코너, 특별한 기부코너로 분류하여 세무과 및 각종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고령군에서는 7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가야읍 노인회관에서 ‘제4회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가 열렸다. (사)대한장기연맹 고령군 지부가 주관한 ‘고령민속 장기대회’는 건전한 놀이문화인 장기 대국을 통해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는 자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는 100여 명의 장기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장기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장소의 제약없이 쉽게 대국을 펼칠 수 있고 비용의 부담감이 적고 두뇌 발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종목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재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지부장은 “장기는 조상들이 즐기던 인생의 축소판과 같은 놀이다”라며, “장기 동호인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생활의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영주시는 27일 진행된 ‘자연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 2024년 영주호 오토캠핑장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캠퍼들에게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캠핑장을 무료로 개방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나만의 원목인형만들기 ▷DIY 나무공예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친환경 코스트 만들기 ▷에어바운스 ▷농구게임 등 체험활동과 ▷마술공연 ▷저글링쇼 ▷버블쇼 ▷벌룬쇼 ▷버스킹 등의 공연으로 참가자들에게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명랑운동회’(O·X퀴즈, 고무신 날리기, 파상릴레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가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바통을 가슴에 안고 달리는 ‘파상릴레이’에서는 더위를 잊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캠핑장을 가득 채웠다. 정교완 관광진흥과장은 “경북 최대의 가족형 캠핑장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에방문한 모든 분이 한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방학을 맞아 24일과 25일 이틀간 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함께 사회적 인식 변화를 주고자 진행됐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참여 활동 확대와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주된 참여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 내용으로는 ▲봉사활동 기초소양교육 ▲장애이해교육 ▲장애인 직업훈련활동 보조 ▲신체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보조 ▲장애인식개선 장애 체험활동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환경정비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타인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과 배려의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해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 3천9백여 명이며,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자 등 대부분 폭염에 취약하다.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인 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실시해 안부와 건강 상태 확인 및 폭염 대비 건강교육,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대응, 야외 활동 자제 권고 등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냉방용품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건강키트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폭염대비 T/F팀은 폭염특보 상시 모니터링 및 피해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는 것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포항시는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한여름 날씨에도 학교를 중심으로 백일해 확산 추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코로나19바이러스, 성홍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은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다. 특히 여름철에는 장시간 에어컨 사용으로 밀폐된 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대기 온도가 낮은 아침, 저녁 시간을 활용해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각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인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좋은선린요양병원,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대학교 등 6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재활사업 운영 방향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으며 장애아동 대상음악 치유 동행 학교, 찾아가는 재활 교육 운영 등 각 유관기관의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 및 구체적 협력 사항을 논의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뜻을 모았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상호 정보 교류와 자원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바다 그림책’ 선정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바다 그림책 선정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주제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와 어울리는 그림책을 선정으로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포항만의 차별화된 독서대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추천 방법은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라인이나 포항시립도서관 및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의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추천 기준은 ▲현재 출간 중인 도서로서 모든 세대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바다 그림책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주제(동해바다, 책을 만나다)와 적합한 작품 ▲표현이 아름다우면서도 복잡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추천된 도서는 바다 그림책 선정위원회와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3권으로 선정된 후 9월 27일 행사 개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및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 독서대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9월 27일부터 2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