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청렴시민감사관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시민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추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청렴시민감사관 15명을 위촉한 데 이어 최근 청렴시민감사관 5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 5명은 노무사, 건축사 등 다양한 전문자격과 실무경험을 갖춘 시민으로,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 21일까지 2년이다. 앞으로 이들은 종합감사와 민원 조사 등 자체 감사에 참여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개선하도록 요구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청렴시민감사관은 55개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종합감사 54회, 사안감사 1회, 모두 55회의 자체 감사에 참여했다. 부패 취약 분야와 불합리한 제도·관행·절차 개선 사항도 3건 발굴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직무에 대한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보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규칙’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태화강생태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설문은 태화강생태관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태화강생태관 방문 관람객 대상 현장 설문조사(QR코드 활용)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방문객의 정보(연령대, 거주지, 동반객), 관람 만족도, 선호하는 기획전시 주제, 전시생물, 개선방안 등 총 22개 항목이다.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로 방문객 의견을 청취해 향후 태화강생태관 전시수조 확충 및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이 공정하고 체계적인 재산세 부과를 위해 올해 과세자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군세의 대표 세목이다. 방대한 자료의 현황 파악과 비과세·감면 자료에 대한 사후관리 등 정확한 부과를 위해 체계적인 대장 정비가 필요하다. 주요 정비 사항은 건물 신·증축, 토지분할·합병, 지목변경, 소유권 변경자료 등 과세물건의 변동사항에 대한 자료 정비다. 울주군은 농지에 대한 사실 경작 확인 여부 및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실제조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과세자료 조사로 현황 과세를 실현할 계획이다.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는 납세의무자 자진신고 및 미신고시 납세의무자 직권등재를 실시해 과세 누락을 방지하고, 상속 재산세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세자료를 정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빈틈없는 과세자료 정비와 개정 법령에 따른 업무 연찬을 실시해 개정사항을 완벽 반영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이 다수의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고 조세 형평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 납세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취득세 감면은 일정 조건 준수를 전제로 시행되는 특례사항인 만큼, 감면과 동시에 일정 기간 사후관리를 받아야 한다. 사후관리 대상은 산업단지, 창업중소기업, 자경농민, 생애최초 주택 등이며, 감면받은 부동산 중 유예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3천754건이다. 취득세 감면세액은 702억원 상당이다. 울주군은 취득세 감면 목적이나 용도에 맞게 사용하지 못하거나 유예기간 내 매각·증여·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세액을 자진신고 납부하도록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다. 또 자체 사후관리 계획에 따라 매월 유예기간이 도래하는 물건에 대해 각종 인·허가사항 등의 공부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한다. 사후관리 결과, 추징 대상으로 확인되면 과세 예고 후 직권 부과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납세자가 감면받은 부동산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으나 감면 규정 미숙지로 추징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15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영유아부터 청년, 노인, 장애인까지 민간 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울주군민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지원 △아동체험활동지원 △실버맞춤문화활동 △어르신생기발랄 △사랑나눔안마 △장애인보조기기렌탈 △건강증진맞춤운동지도 △직업능력발달 △가족이음 △임산부생활건강지원 △생활영농기술지원 △성인심리지원 △가사지원 등 15개 서비스다. 이외에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를 상시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중위소득 150~180% 이하에 연령별, 사업별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이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자, 퇴직(예정)자, 창업희망자 등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업·취업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를 위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올해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편성해 전문성과 인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참여 희망 기관은 울주군 고용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사업 △창업·창직사업 △취업연계사업 중 1개 사업을 선택해 제안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19일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한 뒤 오는 3월부터 참여자 모집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울주군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민간 부문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총 12개 과정을 운영해 544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이 다음달 26일까지 한 달간 울주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1984년부터 시상한 울주군민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울주군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첫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8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접수 부문은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공적이 현저한 자를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울주군 거주 및 주민 등록자 △울주군 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자 △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등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각급 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울주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제33회 울주군민상은 오는 4월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이 더욱 특색있고 다채로운 지역 홍보를 위해 올해 ‘2024 울주 블로그 기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올해 선정된 기자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울주 블로그 기자단은 울주군의 정책과 역사, 문화,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만들어 블로그에 게시해 울주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울주군은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하는 홍보 콘텐츠의 양과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기자단 규모를 지난해 28명에서 올해 35명으로 늘렸다. 또 울산시민과 울주군민으로 한정했던 거주지 제한도 없애 참여 대상을 울주 홍보에 관심있는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83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해 44명 대비 2배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울주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블로그 콘텐츠 심사를 거쳐 울주군민과 울산시민 22명,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경북 등 기타 지역 13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겨울철 고드름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고드름 안전사고 예방수칙은 ▲건물 옥상과 외벽 배수 상태 확인 ▲제거하기 어려운 고드름은 119신고 ▲고드름이 자주 맺히는 곳 주변에 통제선이나 위험 안내판 설치 등이다. 이에따라 남부소방서에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12건의 고드름 제거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월 24일 오후 5시경 신정동에서 3층 건물에 고드름이 맺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정119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고,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이 올라왔다. 민원인 A씨는 “추운 날씨에도 한달음에 달려와 고드름을 제거해 주신 ‘신정119안전센터’ 대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규주 서장은 “높은 지점에 생성된 고드름이 떨어지면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고드름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소방서의 조치를 받길 바란다.”라며 “남구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감사의 글을 남겨주시어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됐다. 진심으로 감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월 26일 오전 10시 언양읍 소재 ‘해인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기초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방법▲소방차 탑승 및 방화복 착용 체험 ▲기념촬영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