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호계공설시장상인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계공설시장상인회는 보라우체통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라우체통 스티커를 시장 상가에 부착해 시장 상인과 고객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라우체통은 우체통스티커에 담겨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정보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주민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쉽게 본인 또는 주변의 어려운 사정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상가와 마을버스,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에 부착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호계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 청룡의 해 2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어서와 쌍용은 처음이지’를 통해 1964년 청룡의 해 출생자 중 이름에 ‘용’자가 들어가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2월 1일에서 2월 29일까지 고래문화마을과 장생포고래박물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서는 ▲ 2월 4일 입춘 ▲ 2월 9일 ~ 12일 1설 연휴 ▲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 2월 18일 세계 고래의 날 ▲ 2월 24일 정월대보름 등 2월의 주요 기념일에 맞춰 특구 시설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특구 방문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장생포고래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Ⅰ, Ⅱ’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에는 고래문화마을 ‘장생포국민학교 무료 미술수업’ 등도 예정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 후 해당 시설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신청가능하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갖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2024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상주단체를 2월6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생포문화창고는 2023년 17만 5천여 명이 방문한 명실상부한 울산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면서 시민들의 체험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 전문적이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상주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미술, 연극, 음악, 무용,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단체 또는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는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제공하는 체험교육실(16평)에 상주하며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당 교육실은 단체의 사무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되는 3팀은 문화창고 전시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시관 수업 장소를 제공받을 수 있고, 상반기 운영 실적을 평가해 재료비 지원금(12,000천원) 차등 지급, 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재단과 공동 지원을 하거나 장소 제공 우선권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문화창고는 지난해 13종의 체험을 운영했으며,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포차에 사용하는 차량 바퀴 잠금장치(족쇄)와 관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본따르기(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운행정지명령 차량, 미보험 차량, 번호판 도난 신고 차량 등을 대상으로 차량 바퀴 잠금장치(족쇄) 사용을 시범 운영한 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체납 차량에 족쇄를 사용한 경우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번 사례처럼 소위 대포차라는 문제 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울산 남구는 이로 인해 지방 세수 증대 효과뿐 아니라 대포차 운행으로 인한 납세자의 2차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경남 사천시 세무과에서 족쇄 설치 관련 유의점과 민원 응대 요령 등 본따르기(벤치마킹)을 위해 울산 남구를 방문했고, 다수의 자치단체에서도 같은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체납 징수 기법이 타지자체로 전파되면 전국 체납 징수 기법 발전에 기여 할 수 있고, 선진 남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회장 김한경)는 25일 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공회원 표창 수여, 대회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는 올해 이번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호국정신함양 전적지 순례, 현충탑 참배행사, 고령회원 위안행사, 6.25기념행사, 호국영웅기장 수여기념행사 등의 행사를 통해 6.25참전용사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전쟁 뉴스 속에서 자유 수호를 위하여 목숨 걸었던 6.25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과 값진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유공자 선양과 보훈복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복합문화공간 영감영감(대표 이소영)이 1월 25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을 방문해 지역 내 결식아동 후원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복합문화공간 영감영감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사업을 위해‘영감영감X봄눈별 콘서트’수익금을 기부했다. 한편,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8년부터 26년 동안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조리사와 약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저녁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결식 우려 아동 60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소영 복합문화공간 영감영감 대표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한 성장에 필요하며,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019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의 자체 기획 프로그램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가 올해부터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중구문화의전당은 기존의 발레, 오페라, 뮤지컬 우수 공연 실황과 더불어 공연·예술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등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추가로 상영할 방침이다. 2024년 ‘아트 온 스크린’의 첫 번째 작품은 아동·어린이 뮤지컬 '스노우맨'으로, 오는 1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스노우맨'은 1978년에 출간된 영국의 극작가 레이먼드 브릭스의 동화 ‘스노우맨’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국에서 199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16년 동안 장기 공연되는 등 오랜 기간 흥행가도를 달리며, 영국을 넘어 유럽 각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초연에 참여했던 영국 버밍엄 레퍼토리 극단의 공연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스노우맨'은 대사 대신 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가족모임 등 집단 활동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XBB 기반)은 최근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기존 백신보다 최대 4배 효과가 좋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 시설, 장애인 시설 등의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과거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한 번만 접종을 맞으면 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되며, 당일 접종의 경우 해당 위탁의료기관에 전화를 걸어 잔여 백신이 있는지 확인한 뒤 방문해야 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나와 가족,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설 명절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중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18곳을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현황 △소화전·방화 셔터 작동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된 멀티탭 사용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 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 보완·개선하도록 통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 편히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25일 시교육청 관계공무원 및 업체관계자와 함게 옥성초 모듈러교실 설치 및 부대공사 현장을 찾아 모듈러교실 안전성 및 성능검사, 기준 규격 준수 여부 점검, 공사 안전수칙 준수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