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월 25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위촉식에서는 김기환 의장과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원전특위 위원 7명이 참석했고,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김창락 교수,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희령 교수 및 방인철 교수 등 총 8명의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는 원전 관련 각 분야 전문가(원전 안전, 원전산업, 원전기술 등)로 구성됐고 활동기간은 특위활동 종료 시점인 2024년 7월 12일까지이며, 원전 안전 및 원전 산업 육성 등 특위활동에 대해 다양한 정책제언 및 원전정책을 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를 통해 향후 특위활동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자문위원회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울산광역시 도입 가능 원자로 기술 개발 현황 분석, 지역 맞춤형 원전 산업 추진전략 수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선정전략 발굴, 원전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 원전 산업 육성과 원전 안전 시스템 강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방인섭 부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25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울산광역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UIVC), 울산남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진입함에 따라, 이제는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대상 정책만이 아닌 통합가족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수준별 한국어 교실운영,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 부활, 결혼이민자 대학 진학 및 취업지원, 외국인 자녀 아동수당 지급 대상자 확대 및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경로당 이용 불편 개선,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방인섭 부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행정·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25일 14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이예로 구간 주거환경 개선’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 가대마을 주민, 시 교통기획과·종합건설본부,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예로 구간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소음 유발, 교통사고 증가 우려 등 문제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동부터 농소2동 구간의 도로 개통(이예로 구간)으로 울산지역과 인근 부산, 경주로의 출·퇴근 등 이동 편의를 가져왔으나, 이예로 구간에 인접하여 거주하는 주민들은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소음피해 발생 및 교통사고 증가 우려 등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문석주 의원은 “이예로 구간에 인접한 가대마을은 도로 개통 이후 소음과 관련하여 환경정책기본법에서 주간 65dB 이하, 야간 55dB 이하에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주민들 입장에서는 도로 개통 전과 비교하여 실제 체감하는 소음 정도가 다를 것”이라며 “현실적인 소음방지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일부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차만, 여성회장 윤종선)가 25일 울주군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58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군 재향군인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 의식 고취 및 회원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정기총회, 안보결의문 낭독, 모범회원 표창,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봉사와 헌신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변화자 회장께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윤종선 회장께 축하를 드린다”며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한 향군정신이 계승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울주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가 25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지역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고기한 (주)에이치앤티 대표, 변희석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에 소재한 ㈜에이치앤티는 영상 감시, 재난 예경보, 전광판 시스템 설치 및 유지보수 기업체다. 2022년 10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ESG 실천기업으로 가입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 후원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기한 대표는 “기부로 새해를 시작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좋은 제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울주군 발전을 위해 고액기부를 해주신 고기한 대표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울주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는 1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2024년 축제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체계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지종찬 위원장은 “조선해양의 정체성을 살리고 바다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동구만의 독자적인 축제가 운영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 김은석)와 1월 25일 오후 1시 20분 구청장실에서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은석 대표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내 신중년(50세~70세) 참여자와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신중년들은 공공기관,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 참여기관에 연계되어 전문지식을 활용해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행정 및 교육지원, 상담 멘토링, 사회적기업 등을 추진하며 동구의 특색 및 상황에 맞추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2021년부터 이번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는 도서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75명의 전문 기술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이 취약계층 지원업무, 행정, 사회복지, 지역특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맞아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는 1월 24일부터 2월 12일까지 20일간'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바다를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으로,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16일간 안전점검반을 운영하여 관내 다중이용선박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안사고 다발구역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순찰과 낚시어선 영업구역 내 예방순찰을 확대한다. 또한, 전 직원 비상응소체제 및 함정 긴급 출동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음주운항 등 안전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4건으로, 그 중 선박사고 3건은 운항 부주의, 배터리 방전 등 운항자의 과실로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1건은 음주로 인한 추락으로 발생했다. 정욱한 서장은“이번 설 연휴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 상영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에 웅촌문화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만화 영화의 경우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한다. 영화는 드라마, 코미디, 액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올해는 매달 3편씩 총 36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상영 예정작은 웅촌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상영 예정작은 오는 6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좌석은 총 201석이 마련되며, 예약 없이 영화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웅촌문화복지센터는 전시, 공연, 문화 강좌 외에도 울주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복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과수농가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용 SS기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수 생력화장비(농기계) 지원으로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로 농작업 생산성 향상 및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을 들여 군비 50%, 자부담 50%으로 농업용 SS기 총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1대당 기준단가는 3천500만원이다. 사업대상자는 울주군에 거주하며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원 경작 농가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8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과수농가 농민의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 기계화를 확대하고,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