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2월 4일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제안사업 활성화 △예산편성 전반 주민참여 확대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시민 역량강화 및 이해증진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등의 추진계획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주민제안사업 주민투표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운영계획(안)은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시민 의견수렴에 이어, 2월 중 제1차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안)’에 대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과 위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운영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2024년을 맞아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토요일(토요 가족 영화)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영화로 보는 왕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가 상영된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통해 당시 상황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왕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12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 상영작은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로 박중훈, 정진영, 이문식, 안내상 등이 출연했다. ‘황산벌’은 신라가 대야성 전투에서 패배하고 나당연합군을 결성하여 660년 황산벌 전투에서 승리해 백제를 멸망시키고 삼국통일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영화에서 황산벌의 전투 장면과 삼국의 왕들이 모여 회의하는 모습, 그리고 사투리 대사로 영화를 한층 더 재미있게 연출한 영화이다. 또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토요 가족 영화’가 상영된다. ‘토요 가족 영화’는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2월 8일까지 관내 도로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 구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과 공동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도로 내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수거 ▲고속도로 나들목 도로 및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 ▲현수막‧노상적치물 제거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공사 중인 현장 자재 정리 및 교통안전확보 등이 실시된다. 특히, 울산의 주요 관문 도로인 청량 나들목(IC), 문수 나들목(IC) 등에 대해서는 한국도로공사 등과 공동으로 중점적인 도로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전까지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반 7개반 28명, 응급복구반 6개반 54명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목일반산업단지’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울산시는 동구 서부동과 북구 염포동 일원 면적 0.7㎢대해 오는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1월 25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이에 따라 이 구역은 지정 기간 동안 일정규모 이상 토지거래를 할 때는 동구청장과 북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수요자만 토지를 취득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남목일반산업단지’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인 거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목일반산업단지’는 울산시가 울산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곳이다. 울산도시공사가 시행하며 오는 2028년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전기차부품, 수소연료전지 제조 관련업체들이 들어서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역의 청년인구를 늘리고, 관내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울산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 장학금 지원 대상은 관내 대학 재학생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으로 선착순 1,000명을 선발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90만 원으로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울산시에 주소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10만 원씩 최대 8학기까지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이번 사업을 함께 추진할 대학이 선정되면, 추후 대학별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관내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 보조사업자를 2월 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 공모대상은 울산소재 지역대학으로, '지방대육성법'및 '울산과학기술원법'에서 규정하거나 설립된 대학이다. 총 사업비는 3억 750만 원이며, 2023년 기준 관외 거주 대학생 비율에 따라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 10월 15일 교통체계 개편 후 신복로터리 일대 교통 흐름 등을 조사한 결과, 교통소통과 보행편의가 뚜렷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교통사고 다발, 통행경로 혼선, 보행자 불편, 교통혼잡 발생 등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요구에 부응하고, 주변 상권과 지역 교류 활성화, 도시미관 증진 등을 위해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개선사업은 제2공업탑과 중앙교통섬 철거를 시작으로, 기존 회전 교차로(로터리)에서 평면교차로로 교통체계를 완전히 전환한 후 주변도로와 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설치, 안전시설 보강 등 잔여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말 5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교통체계 개편 100일이 지난 현재 도로포장과 노면표시가 정비되어 운전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교차로를 이용하고, 교통섬과 횡단보도 조성으로 보행자들도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로 조명시설,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교통안내시설 등이 보강되어 완성도를 높였다. ▲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점…교통체계 개편 결정 신복로터리는 19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남구새마을회 임원과 동별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산남구새마을회,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남구새마을회는 이날 2023년도 사업 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2023년도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우수동(선암동, 삼호동, 삼산동, 신정5동, 무거동)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새마을 사업 추진 우수지도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황병철 지회장은 “2024년 남구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며, ‘다시 새마을 운동’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울산의 중심, 따뜻한 행복남구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구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삼계탕 나눔행사 등 더불어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중구 미래전략국장을 비롯해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3명, 구의원 1명, 관계 공무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는 202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선발 기준과 세부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202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2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34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2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중구는 앞서 각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의 재산·소득·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공근로사업은 1월 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월 초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24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4년 제1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과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의료계 종사자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김수현 김수현의원 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상한 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408건과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신청 55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중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2,598건,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신청 90건,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적정 심의 99건 등 총 2,787건을 심의·의결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불가피하게 의료급여 상한 일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조용수)가 1월 24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4,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쌀 1,6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용수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 이경걸 중울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신대 병영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성만 울산중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미성 울산중앙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상호 태화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승덕 학성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해당 쌀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끼니마다 조금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울산미래·학성·병영·중울산·울산중앙·울산중부·태화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7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을 중구에 기부하고 있다. 조용수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은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