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의 소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한 활동을 하는‘제5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사회관계망(SNS 기자단)’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활동을 활발히 하며,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수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은 오는 2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11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치매안심센터 관련 각종 사업, 행사, 정보 소개를 기사로 작성하고 게시물 공유, 댓글달기 등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다. 기자단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는 기자단 본인의 사회관계망(SNS) 계정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널리 홍보될 예정이며,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및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6일까지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약물 오‧남용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어르신 건강지킴이 사랑의 약 달력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매일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건망증 등으로 약 복용시간을 잊어버리거나, 약을 또 복용하는 경우 등으로 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조제약 하루 분을 나누어 꽂을 수 있는 일주일 단위 달력을 제작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또는‘노인맞춤돌 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약물 오‧남용 취약 독거노인 가구로 만성질환을 가진 2,000명이다. 상반기에는 우선 1,000가구를 지원 한 후 사업의 효과성 및 대상자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독거노인 노인복지서비스 사업과 연계해서 진행되며, 약 달력 배부에만 그치지 않고 응급관리요원 및 생활지원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복용관리를 도와 더욱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약 달력 지원 사업으로 혼자 계시는 어르신을 위한 올바른 투약관리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설 연휴를 대비해 다음달 8일까지 공용주차장과 버스승강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주변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공용주차장 노후 안내판과 주차설비, 버스승강장 노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 및 정비하고, 시설물 주변환경 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설 연휴 귀성객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 인권보장 및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차별은 내려놓고 배려로 다가가는 행복 남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39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 장애인 기본권 및 복지서비스 확대 ▲ 장애인 경제적 자립기반 강화 ▲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사회참여 체계구축 ▲ 장애인 권익 및 인식개선 강화 등 5개 분야 15개의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세부과제로는 2023년 12월 개소한 남구 수어통역센터가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사업 및 수어 통역 서비스 지원을 더욱 더 공고히 할 예정이며, 남구 12,800여명의 장애인을 위한 쉼터, 배움터, 만남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반다비복지관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건강 지원과 관련해 장애인 복지시설에 심장 충격기 보급사업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급식비 보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0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1년 '울산광역시 북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조례'를 제정해 장수축하금 지급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2022년 처음으로 100세 이상 어르신 9명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수축하금은 북구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1924년생 100세 어르신에게 2월 중 일괄 지급하며, 1월 말 까지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신분증과 지급받을 통장계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대리인도 신청 가능하다. 북구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며 공경의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금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명품 100세 인생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오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주는 제도다. 만 19세 이상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거 대상은 불법 현수막(1천원), 벽보(50원), 홍보형 전단(20원), 명함형 전단지(5원) 등이다. 1인 1회 보상 최고 한도액은 5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울주군 6개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받은 뒤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된다. 보상금 신청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에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의 게릴라성 분양 홍보 현수막, 상가 밀집 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는 명함형 전단지, 주거지역에 난립한 벽보 등을 행정의 정비와 단속만으로는 근절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울주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목표로 ‘2024년 하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천 정비사업은 매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제방 붕괴, 인명피해, 주택 침수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울주군 내 하천은 국가하천 1곳과 지방하천 69곳, 소하천 92곳 등 162개소로, 총길이가 434㎞에 달한다. 이 중 회야강은 올해 국가하천 승격을 앞두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 초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각 읍면별 하천 정비 필요성을 검토한 뒤 하천 정비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군비 150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하천 정비가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천 정비공사와 하천 내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4년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정부 정책 융자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인 귀농인 또는 기존 농촌에 거주 중인 재촌 비농업인이며, 올해부터 당해연도 내 울주군으로 귀농 예정인 귀농희망인까지 대상자가 확대됐다. 주택자금은 연령기준 제한이 없으며, 재촌 비농업인의 주택자금 신청은 불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귀농인의 경우, 울주군에 전입 5년 미만인 세대주이면서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귀농·영농 관련 교육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재촌 비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고,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자다. 거주기간 및 교육이수 실적을 만족해야 한다. 귀농희망인은 당해연도 전입예정자로 거주기간, 교육시간 8시간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대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월 22일 오전 10시 청사 주차장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동절기 반복되는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보유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헌혈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한다. 헌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남부소방서 내 헌혈버스 1대에서 진행된다. 김규주 서장은 “이번 생명 나눔 헌혈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중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 활동과 각종 봉사로 시민 안전ㆍ사랑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올해 첫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일환으로 인사철, 휴가철, 명절 등 공직자의 기강해이나 금품수수 등이 발생하기 쉬운 부패취약시기를 대비해 필요시 수시로 발령된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설 명절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청렴한 울산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 금지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솔선 참여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금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중립 의무 위반 등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감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지속적인 청렴 주의보 발령 및 사전안내를 통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방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울산을 구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