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제5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동(洞) 단위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조사, 지역 자원 연계,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또는 공익단체 실무자,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지역 실정에 밝고 투철한 봉사 정신을 지닌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임기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총 2년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 안전망이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1월 1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강윤구 동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금운용계획과 결산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고향사랑기금 결산보고(안)과 2024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원안 가결했으며,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방안, 답례품 구성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옛날참기름 등 24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부동 668-4번지 일원에 사업비 약 8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345㎡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지상 3층에 보건교육실, 프로그램실, 통합 건강측정실, 사무실, 상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신축 설계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30일에 동구청을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계 공모안은 용역을 거쳐 오는 2025년 1월 공사 착공, 2025년 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편의를 위한 시설에 걸맞는 훌륭한 작품을 선정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기능적이고 창의적인 센터를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1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 공기업 및 출연기관 지도·감독 관계 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2월 제243회 임시회 기간 중 백현조 의원이 대표발의 할 '울산광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제정안'의 주요내용 및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조례 제정 전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울산시 사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경우는 '울산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의회의 동의를 사전에 받도록 되어 있어 감시·감독이 가능하나, 공공기관 등에 대한 위탁·대행사업의 경우 제대로 된 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백현조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 공공기관 위탁사업을 울산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지 않고 아무런 기준 없이 공공기관에 위탁함으로써 예산을 낭비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위탁·대행 사무의 처리 기준과 방법, 의회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교육위원회 권순용 의원은 17일 오후, 장생포초등학교와 성신고등학교를 차례로 둘러보고 신학기 준비 현황과 각종 현안 사업, 민원 사항 등을 청취했다. 남구 장생포동에 위치한 장생포초는 1946년 개교하여 현재 6학급(특수학급 포함)에 2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작은 학교이다. 이날 방문에서 학교 관계자는 재학생이 적어 학교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입학생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거리 통학학생을 위한 차량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향상하고, 공동통학구역인 야음동 지역 학생들을 유인하는 방안 마련과 학부모들이 다른 학교로 발길을 돌리도록 하는‘복식학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식학급 제도 폐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성신고등학교는 1983년 개교하여 2011학년도부터 2017학년도까지 자율형 사립고로 운영되다가 최근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됐다. 학교 측은 울산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립고등학교로서, 성신고를 선택한 학생들에게 보다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월 17일 오후 2시 북부소방서 강당에서 북구 내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를 골자로 대피 시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안전관리 실무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개선된 피난 지침(매뉴얼) 교육 ▲세대별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적극참여 및 홍보요청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교육 ▲자체점검 세대점검 사항 안내 ▲용도별 소방계획서 작성 등 안전관리 실무교육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 사례 안내 등이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만큼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라며, “입주민들은 세대 내 자녀들과 함께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홍보활동(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방하천 내 퇴적토로 인한 범람 피해를 사전 방지해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지방하천 사전 준설공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하천의 우수 범람 대비를 위해 준설 및 하상 정리를 시행해 왔으나 준설공사가 농번기 이후 우기에 이뤄져 사업효과가 다소 떨어졌다. 또 준설토의 특성상 성토용 토사로 유용이 힘든 농번기 이후에는 사토장 확보와 준설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저지대 농경지 등을 사토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오는 4월 모내기 이전에 지방하천에 대한 준설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각 읍면의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준설 대상지 조사 및 준설계획을 수립하고, 총 12억원의 군비를 확보해 올해 준설사업을 시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준설공사가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의 유수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울주군 하천에 대한 준설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축·수산업 분야에 예산 27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축·수산시책과 주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안정적인 축·수산물 공급과 생산량 증대, 질적 개량을 목표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육성에 나선다. 먼저 올해 축산분야 신규시책으로 고능력 암소 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고능력 암소를 보유한 농가에 최대 5마리까지, 마리당 50만원을 지원해 우수한 송아지 생산을 도와 농가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한다.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경영체 옥수수 수확장비 1대와 트랙터 10대 등 장비를 지원한다. 적기에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늘려 조사료 가격 안정화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물복지분야에서는 군수 공약사항인 반려인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 2천900㎡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시설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을 조성한다. 반려동물 사육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최근 신정동(1637-55번지 일원) 문수로 휴티스 ‘민간임대주택 신축사업 회원모집’과 관련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 남구는 현재 해당 사업지에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위한 건축위원회 심의 접수 및 임차인 모집 신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사항은 '주택법' 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입주자 또는 임차인 모집이 아닌 ‘문수로 휴티스’ 사업의 투자자인 ‘그린빌리지’라는 임의단체의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사항이다. 남구 관계자는 “현재 관내 홍보 중인 민간임대주택 신축사업에 대한 투자자 모집을 입주자 또는 임차인 모집으로 가입자들이 오해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토지 매입 불가, 사업 지연‧무산 등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으므로 신중한 회원가입이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남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영화)가 지난 16일 울주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참좋은 삼남신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참좋은 삼남신문 기자단은 지난해 열린 1회 삼남읍 주민총회에서 통과된 신문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남읍 주민자치회 위원 7명과 삼남읍 주민기자 4명으로 구성됐다. 삼남신문 기자단은 마을 소식을 취재 후 신문을 발간해 지역주민에게 연 2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영화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