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송파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유공’ 평가 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에 대한 위해 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모든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고 인정되는 단체를 선정한 결과다. 전국에서 7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2024년 관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 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총 78개소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총 1,164개 안전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24시간 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 시설별로 특화된 민간 안전 전문가(송파구 안전관리 자문단 등)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월 11일 중국 수저우 진지레이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7차 한일중 ICT 장관회의’ 에 참석해, 디지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에는 강도현 제2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이마가와 타쿠오(今川拓郎) 일본 총무성 국제협력담당 차관과 장윈밍(張云明)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이 참석했다. 3국 ICT 장관회의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으로 촉발된 정보통신 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되어 3국간 대표적인 ICT 협력채널로 자리매김했으나 18년 일본에서의 6차 회의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7년여만에 재개됐다. 이날 ICT 장관회의에서 3국의 대표는 ‘ICT 분야의 발전 정책’, ‘차세대 ICT 기술’,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인 응용’에 관한 현재 상황, 도전 과제 및 향후 이니셔티브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3국 대표는 ICT 분야에서 3국간 협력이 동북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작년 5월 개최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 신임 경찰 제315기, 국민 곁으로 중앙경찰학교는 4월 11일 11: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최현석) 대운동장에서 신임경찰 제31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임용 예정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1987년 개교하여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했으며, 그간 14만 명의 경찰관들이 신임 교육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 이호영), 국가경찰위원장과 신임 경찰 졸업생 2,354명 (남 1,924 / 여 430) 및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생은 일반공채 2,243명, 101경비단 66명, 경력공채 45명(피해자심리 29명, 세무회계 1명, 사이버수사 1명, 무도 1명, 뇌파분석 1명, 교향악단 2명, 전·의경 10명)이다. 졸업생들은 2024. 7. 22.부터 2025. 4. 11.까지 9개월 동안, 과거의 형사법 등 이론에 중점을 둔 교육에서 벗어나 실전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받았다. 모든 교육 과정에서 실제 현장을 재구성한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어,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25년 14주차(’25.3.30.~4.5.)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6.9명으로, 3월 이후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13~18세, 7~12세 순으로 높은 발생을 보이며, 학령기 소아‧청소년 층이 봄철 인플루엔자 유행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도 ’25년 14주차에 22.5%로 4주 연속 증가했고, 바이러스 아형은 B형 21.1%, A(H1N1)pdm09 0.7%, A(H3N2) 0.7% 순으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한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휴게음식점 내 칸막이 상·하 공간 구획 시, 높이제한 완화 (기존) 상·하층의 높이(바닥~천장면)는 각각 1.7M 이하로 제한 (개선) 기존 상·하층의 높이(바닥~천장면)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 "휴게음식점 내 공간을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건설기계 보유대수 변경이 180일 이내인 경우 변경신고 대상에서 제외 (기존) 일시적인 보유대수 변경에도 미신고시 행정처분 대상에 포함 (개선) 보유대수 변경이 180일 이내인 경우 신고의무 면제 "판매 때문에 잠깐 변경된 경우에도 신고해야 해 번거로웠는데 이제 너무 좋아요~" 보증가능금액확인서 없이 건설업 양도·양수한 경우도 일시적 등록기준 미달사유로 포함 (기존) 양수인이 보증가능금액확인서 구비 전 양도신고가 가능하나, 이는 일시적 등록기준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처분 대상에 포함 (개선) 보증가능금액확인서가 50일 간 미구비된 경우를 일시적 등록기준 미달사유로 규정 "보증가능금액확인서가 구비되지 않았다고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까 걱정이 컸었어요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한 영세납세자가 청구세액 5천만 원 이하의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경우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 국선대리인의 업무와 지원 대상 · 국선대리인의 업무 법령검토·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청구 대리업무 · 국선대리인 지원 대상 (개인 납세자) - 소득금액: 종합소득금액 5천만 원 이하 - 재산가액: 보유재산가액 5억 원 이하 (법인 납세자) - 소득금액: 수입금액 3억 원 이하 - 재산가액: 자산가액 5억 원 이하 · 국선대리인 담당 부서 -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 세무서·지방국세청의 납세자보호담당관실 - 심사청구 :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국선대리인 지원 절차 · 불복청구 전: 불복청구할 관서에 국선대리인 제도 문의 · 불복청구 후: 세무관서에서 직접 지원대상 여부 검토 ·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담당부서에서 납세자에게 지원절차를 안내 · 국선대리인 지정 납세자가 지정신청을 하면 국선대리인을 지정하여 통지 · 국선대리인이 불복청구 업무 수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12일 종영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에 출연 중인 배우 윤상현이 “감사하고 행복했던 작품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11일 윤상현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장 먼저 ‘보물섬’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요즘 식당에 가면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전보다 많아져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현장이었던 만큼 모든 것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많은 배려와 가르침 덕분에 무사히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윤상현은 극 중 대산그룹의 막내 아들 허태윤 역으로 출연, 온갖 음모와 계략이 휘몰아치는 대산가의 중심에서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가며 내면의 동요를 겪는 복잡한 심경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낸 바 있다. 그는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점점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자아내는 등 ‘연기 모범생’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제훈이 가정을 파탄시킨 주가 조작범을 향한 복수에 나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협상 전문가 윤주노(이제훈 분)가 모든 걸 앗아간 주가 조작범을 찾아 산인 그룹에 돌아오면서 과거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그토록 기다려온 복수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일격을 날리기 위한 윤주노의 빌드업을 짚어봤다. M&A 전문가 윤주노는 11조 원의 부채를 갚지 못해 부도 위기에 놓인 산인 그룹을 살리기 위해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의 부름을 받고 옛 회사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동준(오만석 분)을 제외한 산인 그룹 내부 사람들은 윤주노를 향해 “사고 친 놈”, “주가 조작한 놈”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보내 윤주노의 실체를 궁금케 했다. 그럼에도 윤주노는 묵묵히 산인 그룹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M&A를 추진하며 제 할 몫을 해냈다. 그 과정에서 회장 송재식의 신임을 얻고 임원 제안까지 받는 등 산인 그룹 내부에서 자신의 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이 700회 특집의 두 번째 스테이지를 연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최백호의 강력한 무대를 비롯해 경이로운 라인업의 밴드가 무대를 뜨겁게 채운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2일(토) 14년 역사를 집약한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의 2막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는 전설의 밴드가 대거 출격해 관객석에서 떼창과 환호의 향연이 일렁인다.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밴드 사운드와 열광의 샤우팅이 곳곳에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 최백호가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후배 가수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완연히 무르익은 거장의 깊이로 재해석해 관객들에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선사한다. 최백호는 “행복했다”라는 소감으로 이 무대를 갈음해 더욱 감동을 전한다. 최백호의 무대에 원곡자인 윤도현은 “심장이 떨렸고 너무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두 손을 모은다고. 또한 ‘락밴드 계보’를 잇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전참시’에 돌아온다. 내일(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식재료 구매 꿀팁을 공개한다. 윤남노는 후배 셰프들을 이끌고 봄 제철 식재료를 구하러 나선다. 이들은 제철 식재료가 가장 먼저 들어온다는 '셰프들의 성지'로 향하는데. 과연 셰프들이 자주 찾는 식재료 핫플(?)은 어딜지 시선이 모인다. 이어 윤남노는 원추리, 전호나물 등 생소한 봄나물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그야말로 ‘식재료 투어’에 나서는데. 가는 곳마다 펼쳐진 A급 제철 재료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 가운데 어떤 식재료가 어떤 맛을 내고, 요리에 어떻게 쓰이는지 다양한 꿀팁들을 공개할 예정. 먹교수 이영자도 "역시 셰프는 달라" 라며 찐 감탄한 윤남노의 식재료 투어 현장은 어떨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또한 윤남노는 재료를 맛보자마자 바로 신메뉴 레시피를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