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든든한 학교공동체 문화조성,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실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 탄탄한 미래역량 강화’ 등 4대 역점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울산시교육청은 든든한 학교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인성교육 강화, 상호존중문화 실천교육 등이 포함된 성장하는 학생자치, 소통⋅공감의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를 제시했다.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강화 방안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생동감 있는 수업에 초점을 맞춰 기초학력 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안의 지원만으로 어려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해 통합 맞춤형 ‘움터’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질문이 있는 교실수업도 운영한다. 촘촘한 교육복지⋅안전을 실현하고자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맞춤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이음단, 학생맞춤통합지원, 늘봄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실현 등 교육안전망을 강화한다.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전문가 양성 등의 디지털 융합교육, 디지털박물관 설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분야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1억 원)를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각 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를 분석·평가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재정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분야 등을 분석하는 ‘종합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올해 울산시 재정분석에 따르면, 관리채무증감률이 –2.17%로 2022년에 외부 지방채 차입 없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2023년에도 외부 차입이 없었으며 지난 9월에는 1,300억 원의 모집공채를 차환 없이 일시 상환하여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 전기차 신설공장에 공무원을 파견하여 통상 3년 정도 걸리는 공장 건축 허가를 10개월 만에 완료시키는 등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여 지방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9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청년노동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의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은 동구 바드래1길 45, ‘전하만주’ 오피스텔에 조성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오피스텔 소유주이자 운영사인 ㈜케이디엔씨(대표 김정기)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중 17호실을 우선 공급하고 2026년까지 전체 57호실 모두를 동구 청년공유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하만주 오피스텔은 1인~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전용면적 36~50㎡ 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에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병원 등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고 1층에 편의점, 빨래방, 커피숍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노동자들이 거주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동구청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주거비 부담이 적은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초부터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기부 사업으로 모금된 기금을 활용해 청년노동자들에게 청년 공유주택의 임대보증금과 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의 2023년 으뜸 시책으로 화정가족문화센터 개관·운영(사업 분야)과 ‘두근두근 울산 동구’ 마을관광, 골목관광을 위한 콘텐츠 활성화사업(시책 분야) 등 2건이 선정됐다. 동구청은 지난 12월 15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으뜸시책’을 선정했다. 사업 분야에서는 1위 화정가족문화센터 개관·운영(가족정책과), 2위 이용자 중심의 어린이놀이 조성(공원녹지과)이 선정됐다. 또, 시책 분야에서는 1위 ‘두근두근 울산 동구’ 마을관광, 골목관광을 위한 콘텐츠 활성화사업(관광과) 2위 동구 노동복지기금 조성 추진(경제진흥과) 3위 청년 주도의 활력 있는 청년센터 운영(일자리정책과) 등이 선정됐다. 동구청은 매년 연말에 한 해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우수한 시책을 대상으로 구정발전 기여도, 살기 좋은 동구 조성 기여도, 노력도 및 완성도, 창의성, 보고서 작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으뜸시책’을 선정하고 있다. 동구청은 부서 및 동에서 제출된 15건의 우수시책에 대해 84명의 직원평가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특별난방비 총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난방비는 겨울철 난방비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된다.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난방비 부담을 겪는 울주군 취약계층 100가구에 세대별 10만원을 이달 내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울주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집중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한파대비 난방·건강지원 △취약계층 민생안정 지원 △대상별 맞춤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난방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내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선제적이고 적극적 대응 체계를 마련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군정을 가장 빛낸 최고의 정책에 ‘울주에서 낳고 울주에서 키운다! 울주군 출산·육아·성장 종합지원 서비스’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과 울주군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총68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역점 추진 시책 12건에 대한 모바일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3년 울주군정 BEST 7’을 선정했다. 설문조사 결과, ‘울주에서 낳고 울주에서 키운다! 울주군 출산·육아·성장 종합지원 서비스’는 응답자의 77%가 선택해 최고의 군정으로 뽑혔다. 이 서비스는 결혼에서 출산, 그리고 자녀가 청소년으로 성장하기까지 울주군만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및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로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관 및 운영’이 선정됐다.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북구 베스트사업으로 농소1동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 등 6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 사업은 지난 15일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된 농소1동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9월부터 공모를 준비했던 일련의 과정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 추진 시 침체기에 있는 옛 호계역과 호계시장 일원의 도시환경을 바꾸는데 기여한다는 기대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우수사업으로는 '돌봄시설 울산 최다 보유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과 '북구 장애인복지관 개관'이 선정됐다. '돌봄시설 울산 최다 보유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은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2곳을 신규 개소함에 따라 돌봄시설 확충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다졌으며, '북구 장애인복지관 개관'은 민관이 협력해 건립부지를 마련,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장려사업으로는 신흥 주거지역에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한 '강동바다도서관 및 송정나래도서관 개관', 직원 복지를 위한 '구내식당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추진', 신규 공무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 92.6점 대비 0.9점 상승한 93.5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3년 행정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외부조사기관을 통해 전화응대 친절도(750명), 민원처리완료 고객에 대한 만족도(민원인 600명)로 나누어 실시됐다. 전화응대 친절도는 단계별(맞이, 응대, 마무리)로 평가하고, 민원처리 고객만족도는 민원안내, 친절성, 공정성, 신속성, 전반적인 만족도 5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조사결과 대부분의 직원이 민원인을 대할 때 민원인의 말을 귀담아 듣고 있으며, 정중한 어법과 부드럽고 친절한 어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화 응대 시 마지막 종료인사, 타 부서 연결 시 자세한 안내 등의 부분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응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과, 복지정책과, 소방행정학과 3개 부서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전화응대 친절도 우수 직원 49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10만 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행정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2월 19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울산대학병원 최욱진 교수(자문의사), 구급대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재난현장에서 감염병이나 각종 감염성 물질에 노출이 불가피한 119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원의 건강관리·감염방지 관련 추진사항 이행 여부 확인 ▲유해물질 등 접촉 시 통보·치료 등 사후관리에 대한 대원 안전확보 방안 논의 ▲감염환자 이송과 감염방지 물품에 관한 토의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건의 등이다. 권왕상 중부소방서장은 “구급활동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하겠다.”라며 “구급대원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가 겨울철을 맞아 3대 전기 난방용품의 사용 안전 수칙을 강조하며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대 전기 난방용품은 겨울철 실내활동의 빈도가 잦아지면서 주로 사용되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을 말한다. 안전하게 사용하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지만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화재로 이어져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안전인증(KC마크) 받은 규격품 사용하기 △사용시 전선, 열선 확인 및 먼지 제거하기 △난방기구 주위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 전기장판에 무거운 물건 올려놓지 않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난로 주위에 항상 소화기 비치하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라며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울산 내 겨울철 화재는 4계절 중 26.7%를 차지하며 부주의 62.1%, 전기적 요인 20.2%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