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2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00년 여행의 시작과 끝’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이탈리아 국제 여행영화제의 주요 영화 30여 편을 매일 주제에 맞춰 상영한다. 첫째 날인 12월 20일은 ‘행복의 권리’라는 주제로, 클라우디오 로시 마시미(Claudio Rossi Massimi) 감독의 장편영화 ‘행복의 권리(Il Diritto alla Felicità)’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인권에 관한 영화로 유니세프에 헌정한 작품이다. 둘째 날인 12월 21일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9편의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어려움과 다양한 내면적 갈등을 다룬다. 셋째 날 12월 22일의 주제는 ‘환상 속 여행’이다. 상상력 넘치는 단편 영화 10편을 만나볼 수 있다. 넷째 날인 12월 23일의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어린이들이 함께하면 좋은 애니메이션 11편을 준비했다. 상영회의 마지막 날 12월 24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월 22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송년공연 무대로 ‘호두까기 인형’ 선율을 선사한다.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잘 어울리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제2막과 한 해의 안녕을 고하는 의미를 담아 하이든의 ‘고별’이 연주된다. 차이콥스키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은 배경이 크리스마스이고 동화적인 이야기 전개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발레장면이 연상되는 듯한 제2막의 ‘스페인의 춤’, ‘러시아의 춤’, ‘꽃의 왈츠’ 등 밝고 경쾌한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진다. 2부 순서에서 연주되는 하이든 교향곡 제45번 ‘고별’은 그가 궁정 악장으로 재직할 당시 가족들과 오래 떨어져 생활해야 했던 궁정 음악가들의 외로운 상황과 진지한 메시지를 단조로 잘 표현해 하이든의 해학과 독창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곡은 미뉴에트가 잔잔하게 연주되는 동안 연주가들이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12월 16일 오전 10시부로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즉각적인 초기대응반 가동과 함께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1시시청 제2별관 2층 자연재난과 사무실에서 개최된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강우로 인한 결빙취약구간(지하차도, 응달구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한파취약계층을 위한 안부전화를 통해 외부활동 자제, 난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상수도 동파대비 대행업체 비상연락망 체계 등도 확인하는 등 한파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어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울산시와 구군에서는 상황관리를 위한 밤샘근무에 들어갔다. 특히 16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도로 14개소 4.5㎞ 구간에 제설차량 4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및 모래 등 6.7톤을 살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문자, 티브이(TV)자막,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상수도 계량기동파 및 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과학관은 16일 빅뱅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과학경진대회 사전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에 개최되는‘과학전람회1)’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2)’ 일정을 안내하고 전국대회 우수작품 지도교사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의 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194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고의 과학경진대회이며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우리 주위 물건에 대한 관심 및 호기심 증대를 통한 발명의 생활화를 위해 1979년부터 진행됐다. 두 대회 모두 울산 예·본선 대회를 거쳐 우수작품은 전국대회에 출품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특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가지게 된다. 이번 과학전람회 연수에서는 2022년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작품을 지도한 충남 석성초 이소영 교사와 2023년 전국과학전람회 특상작을 지도한 울산과학고 강요한 교사가 주제 선정, 작품설치 등 생생한 사례와 경험을 나눴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연수에는 올해 대통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12월 16일 오전 10시부로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즉각적인 초기대응반 가동과 함께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1시시청 제2별관 2층 자연재난과 사무실에서 개최된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강우로 인한 결빙취약구간(지하차도, 응달구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한파취약계층을 위한 안부전화를 통해 외부활동 자제, 난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상수도 동파대비 대행업체 비상연락망 체계 등도 확인하는 등 한파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문자, 티브이(TV)자막,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상수도 계량기동파 및 배관동결 예방법 등 시민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예비 중1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을 진행해 중학교 생활 준비를 도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1시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 이종산홀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 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 – 중학교 생활 미리보기’를 진행했다. ‘중학교 생활 미리보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해소하고 이해를 도모해 학생의 원만한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고자 기획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달 선착순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 방혜진 전문연구원은 ‘자녀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진로 지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중학교 교사 두 명이 강사로 나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와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 초·중등 시기 가정에서 필요한 진로·진학 활동,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5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23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복지사 자격증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주 2회 총 54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의 행동학 및 장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과정 수료 이후에는 반려동물 의전 및 뷰티 케어 등 다방면에서 활동 가능하며, 지역사회의 동물복지 발전에 공헌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복지사 양성 과정이 울주군민과 동물 모두 행복한 울주군을 조성하는 기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세광병원과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1일 위탁 운영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공개경쟁 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광병원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세광병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향후 5년 동안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정신질환의 예방·치료, 정신질환자 재활과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협약에 따라 세광병원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해 울주군민의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중증정신질환의 사회 복귀 및 재활 도모,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사업, 재난심리지원, 자살 고위험군 등록 및 사례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3년도 하반기 울산광역시 동구 동물복지실무협의회를 12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동구 동물복지실무협의회는 구청장공약사항 추진으로 수의사, 반려동물관련 전문가 및 지역·단체 대표 등 총 9명으로 2023년 1월에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저출산, 독거노인 세대수 증가 등 지금 우리나라는 핵가족의 시대를 넘어 핵개인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가족 같이 서로 감정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의지하려는 대상으로의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계층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상황 또한 보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양상으로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어 반려견과 산책 시 배변수거, 목줄착용 등 안전장치 준수 등 반려동물 양육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소양·지식 함양 및 돌봄의무가 강화된 반려인의 펫티켓(펫+에티켓) 준수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동구 동물복지실무협의회는 이러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상황 해소 등 현재 동구의 동물복지 현안과 다양한 동물복지수요에 대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동구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HD현대 통합협의회는 12월 15일 오후 3시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300만원을 기탁했다. HD현대 통합협의회는 현중회(회장 조시영) 현미회(회장 노현방) 현일회(회장 정용환), 현건회(회장 김도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300만~1천만원씩 내어 이번 성금을 마련했으며 동구지역 복지회관 19개소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천만원 이상 고액 기부를 한 단체에게 증정하는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HD현대 통합협의회에 전달했다. 또, 경주 문화고등학교 동문 모임인 '문맥회'(회장 서해교)가 12월 15일 오후 5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상이군경회 울산 동구지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