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4일 남구 사회적 기업협의회 회원 20명과 무지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2명이 참여하는 ‘빵 터지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남구 사회적 기업 협의회 봉사자들과 무지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함께 단팥빵과 쿠키를 만들어 포장한 후 주간보호 센터 이용자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지역 곳곳에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기업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대해 이해하고, 직원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2023년 하반기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나무 대표 서수민 강사를 초청해‘내마음 안녕한가요!’를 주제로 공무원 개개인의 서비스 역량강화를 통해 구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으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대적 요구 이해, 직무 스트레스 원인 및 스트레스 다스리기, MBTI 유형별 사례를 통한 마음관리 등으로 자기 효능감을 높여 자연스런 친절이 몸에 베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남구는 매년 친절교육 외에도 친절방송 실시, 전화 친절도 평가, 부서별 방문 모니터링, 친절 및 칭찬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친절직원 마일리지 운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드럽고 긍정적인 친절 마인드를 형성해 남구청 내 친절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한 층 더 다가가는 친절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4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북구장애인복지관과 연계, 장애인 가족 활력 교실 'Be New'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조석문 교수가 장애아동 가족의 심리적 과정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어 천연비누를 만들며 부모들이 일상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이 장애인 가족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개발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은의료재단 울산시티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 지정돼 14일 개소식을 열었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 응급환자 진료 실적 및 계획의 적정성 평가 등 엄격한 규정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에 지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으로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은 모두 13곳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1곳(울산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울산시티병원, 동강병원, 중앙병원, 울산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2곳(좋은삼정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응급시설 6곳(동천동강병원, 울산세민병원, 울산H병원, 굿모닝병원, 울산제일병원, 울산엘리야병원)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재구성되는 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172명으로, 농소1동 29명, 농소2동 39명, 송정동 44명, 양정동 31명, 염포동 29명이며,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북구는 지난 10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했으며, 11월 한달 동안 주민자치학교를 거쳐 동별 주민자치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북구는 지난 2021년 10월, 지역 내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자치실행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으며, 주민자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해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2024년 새롭게 출발하는 5개 동을 비롯한 북구 8개 동 3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배려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도시' 건설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가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도 받는다. 북구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구정 주요 현안사업 설명 등을 진행했다. 북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박천동 북구청장을 포함해 교수와 연구원, 비영리단체 관계자, 주민 대표 등 2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로 연임할 수 있다. 연간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할 때 마다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북구는 구정목표의 단계적 실현을 위해 위원회 구성원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5월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 구성을 준비해 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경쟁력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겨울방학 기간 취약계층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를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10시 울주군 간절곶 ㈜해도지F&B 김치공장에서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인 ‘사랑애(愛) 김장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까지 취약계층 학생 200명 가정에 택배로 2만 5천 원 상당의 김치 5㎏을 전달한다. 지원 대상 학생은 담당 교육복지사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식품 안전성과 위생관리를 인증받은 지역업체와의 협력으로 교육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전인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의 소중한 먹거리인 김치를 먹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앞으로도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영양(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 지역 영양(교)사 2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관련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연수는 UBC울산방송 행복한네시 진행자이자 예술인문학 강사로 활동 중인 정윤지 씨가 강사로 나서 ‘영화, 문학 작품 속 음식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영양(교)사 주도로 사업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영양(교)사들은 올 한해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사업 중 ‘중등영양교재 제작팀’, ‘전문적학습공동체’, ‘학교급식합동점검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영양(교)사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촉진하고 긍정적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이 2.0%(1,639명)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관련 경험과 인식을 알아보고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맡겨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 4월까지 온라인과 모바일로 진행됐고, 울산 지역 초4 학생부터 고3 학생까지 8만 2,278명이 참여했다. 참여율은 85.1%로 전국 평균 82.6%보다 2.5%p가 높았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2%, 중학교 1.2%, 고등학교 0.3%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 언어폭력(36.0%), 신체폭력(17.1%), 집단따돌림(15.8%), 강요(8.5%)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언어폭력은 4.8%p가 줄었고, 신체폭력과 사이버폭력은 각각 2.5%p, 2.1%p가 늘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회복·화해분쟁조정을 중심으로 한 회복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언어문화개선운동을 추진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정치락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시민의 산림교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지게 하여, 산림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울산광역시 산림교육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치락 의원은 “유아부터 노년까지 세대를 아울러 휴식, 치유, 교육의 장으로 산림이라는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추진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산림교육 및 유아숲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운영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자문 △산림교육의위원회 설치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비용의 일부 보조 및 포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업인 산림교육 및 유아숲 교육 연구, 시설의 조성 및 운영,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을 통해 실질적인 시민참여 기회 확대,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은 물론 주